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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명령5 9/24[FRI]AM02:51
제2장 명령6 9/25[SAT]AM03:01 제3장 명령7 9/26[SUN]AM03:15 제4장 명령8 9/27[MON]AM03:18 제5장 명령9 9/28[TUE]AM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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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350만부의 판매고를 자랑하는 엄청난 인기 작품이자, 만화화와 영화화 등 다양한 미디어 믹스 전개와 함께 폭발적으로 팬을 늘려가고 있는 [왕 게임]. 그 다섯 번째 시리즈인 [왕 게임 멸망 6.11]을 한국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명령6 A.고등학생만 살아남은 세계, B.고등학생만 제외하고 살아남은 세계, 둘 중 하나에 투표해라. 자신과 타인의 목숨을 저울질하며, 마지막까지 양심과 생존본능과의 치열한 갈등에 고뇌하는 고등학생들. 자신들의 생존인가, 일본의 미래인가, 고등학생들의 선택에 8000만 명의 생명이 걸려 있다. 그러다 결국에는 점점 본능에 치우쳐버린 고등학생들과 두려움에 휩싸여 이성을 잃은 어른들과의 전쟁이 벌어지는데. 토모히사와 슈이치는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왕 게임]의 최종 결말은?!! 이 소설의 백미는, [왕 게임]을 통해 드러나는 소년소녀들의 본능에 충실한 심리를 최대한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다. 평소 모습으로는 절대로 파악할 수 있는 개개인의 솔직한 감정이, [왕 게임]이라는 죽음을 마주할 수밖에 없는 매개체를 통해 가감없이 폭발한다. 과연 나의 현재 이 모습은 진실된 모습일까?! 내가 보여주는 이 모습이 정말 내가 원하는 모습이라고 자신할 수 있는가?! 나를 대하는 다른 사람들의 모습은 또 어떤가?! 정말 그것이 그들의 있는 모습 그대로라고, 믿을 수 있겠는가?! 이 모든 물음에 대해서, 저자는 [왕 게임]을 경험하는 소년소녀들의 생존을 위한 투쟁을 통해 우리들에게 되묻는다. 아마 진실은 그 누구도 알 수 없을 것이다. [왕 게임]을 경험하고 있는 와중에는 한 인간의 감정이란 끝까지 자기배신을 거듭한다. 이 소설은 [왕 게임]이라는 거부할 수 없는 세계에 독자들을 초대함으로써, 정말 무엇이 나라는 한 개인의 진정한 모습인지 한번쯤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사유의 계기를 마련해준다. 과연 독자들이라면 [왕 게임]과도 같은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그때도 자신의 현재 감정과 신념을 끝까지 관철시킬 수 있을까?! 아니면 그동안 몰랐던 또 다른 나가 튀어나올 것인가? 이 소설은 끊임없이 그 물음에 대한 진실을 요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