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라리, 전학 오다 10
엄마만 있는 아이 20 몰래카메라 33 4호 처분 45 친구라서 그랬어 56 선한 사마리아인 67 내 손을 잡아 81 이상한 날 94 진실 106 외롭다는 것에 대하여 118 졸업 131 에필로그 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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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중에는 촉법소년은 절대 벌을 받지 않는다고 잘못 생각하는 아이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호기심으로 또는 재미로 무인 가게에서 물건을 훔치기도 하고, 학교 폭력에 관련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크든 작든 잘못을 저지르면 소년법에 따라 처분을 받게 됩니다. 이 책에 나오는 다연이나 윤호처럼 죄의 무거운 정도에 따라 보호 처분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꼭 알려 주고 싶었습니다.
그렇다고 처벌만 강조하는 것은 아닙니다. 처벌보다 범죄를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이야기의 끝은 잘못을 깨닫고 뉘우쳐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스스로 잘못된 생각을 고치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