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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1부 _7
2부 _119
에필로그 _152
작품 해설 _163
옮긴이의 말 _173

감사의 말

저자 소개2

조르주 페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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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s Perec

1936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부모님은 1920년대에 프랑스로 이주한 폴란드계 유대인이었다. 1940년 이차대전에 참전한 아버지가 전사한 후 1943년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어머니가 목숨을 잃자, 고모에게 입양되었다. 소르본 대학에서 역사와 사회학을 공부하던 시절, 『라 누벨 르뷔 프랑세즈』 『파르티장』 등의 문학잡지에 기사와 비평을 기고하면서 글쓰기를 시작했다. 1959년 군복무를 마친 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 신경생리학 자료조사원과 파리 생탕투안 병원 문헌조사원으로 일하며 글쓰기를 병행했다. 직업상 다양한 자료와 방대한 기록을 다루어야 했던 이 경험은 그의 작품세계 전반에
1936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부모님은 1920년대에 프랑스로 이주한 폴란드계 유대인이었다. 1940년 이차대전에 참전한 아버지가 전사한 후 1943년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어머니가 목숨을 잃자, 고모에게 입양되었다. 소르본 대학에서 역사와 사회학을 공부하던 시절, 『라 누벨 르뷔 프랑세즈』 『파르티장』 등의 문학잡지에 기사와 비평을 기고하면서 글쓰기를 시작했다. 1959년 군복무를 마친 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 신경생리학 자료조사원과 파리 생탕투안 병원 문헌조사원으로 일하며 글쓰기를 병행했다. 직업상 다양한 자료와 방대한 기록을 다루어야 했던 이 경험은 그의 작품세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 1965년 『사물들』로 르노도 상을 받았다. 1967년 작가와 화가, 수학자 등으로 구성된 실험문학모임 울리포OuLiPo에 가입하고, 예술적 창조의 근간을 형식 제약에 두는 울리포의 실험정신을 수용해 매 작품마다 새로운 세계를 구축해낸다. 그중 프랑스어에서 가장 자주 쓰는 모음 e만 빼고 쓴 소설 『실종』(1969)과 e만 쓴 『돌아온 사람들』(1972)은 ‘언어’와 ‘기억’에 천착한 작가의 특별한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1978년 메디치 상을 수상한 『인생사용법』은 10차 직교그레코라틴제곱방진과 체스 행마법을 도입해 완성한 명실상부한 걸작으로 손꼽힌다. 이 독특하고 방대한 작품으로 전업작가의 길로 들어서지만, 1982년 45세의 이른 나이에 기관지암으로 생을 마감했다. 길지 않은 생애 동안 『잠자는 남자』(1967), 『어두운 상점』(1973), 『공간의 종류들』(1974), 『W 혹은 유년기의 추억』(1975), 『나는 기억한다』(1978), 『어느 미술애호가의 방』(1979), 『생각하기/분류하기』(1985), 『겨울 여행』(1993) 등 다양한 작품을 남기며 독자적인 문학세계를 구축한 페렉은, 오늘날 20세기 프랑스 문학의 실험정신을 대표하는 작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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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줄리앙 그락 연구로 문학 석사, 조르주 페렉 연구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프랑스 정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파리 3대학에서 조르주 페렉, 파트릭 모디아노, 김승옥의 비교 연구로 비교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라르마탕L’Harmattan 출판사에서 《상상과 도시 공간Imaginaire et espaces urbains》을 출간했다. 번역서로 《사물들》(웅진지식하우스, 2024)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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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0월 18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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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1.9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6.8만자, 약 2.2만 단어, A4 약 43쪽 ?
ISBN13
9788901289694

출판사 리뷰

“현대사회에서 행복해지려면
전적으로 ‘모던’해져야 합니다.”

역사상 가장 풍요로운 시대를 살아가지만,
언제나 빈곤감에 시달리는 오늘 우리들의 이야기

『사물들』은 사회학적 보고서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사회상을 압축적으로 묘사하는 한편 도시적 감수성을 절제된 언어로 표현해낸 수작이다. 작품은 표면상 주인공들이 갈망하는 물건들에 초점을 맞춘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우리가 끊임없이 추구하고 있는 행복에 대한 긴 담론이다. 인류 역사상 가장 풍요로운 사회인 현대 소비사회는 과거에는 왕들조차 생각하지 못했던 풍요로움을 보통 사람들에게 안겨주었다. 하지만 손에 닿을 듯 가까이 있으나 결코 손에 닿지 않는 것들에 대한 욕망을 감내하며 살아가는 고통도 따라왔다. 페렉은 스물을 갓 넘은 실비와 제롬이 학생 신분을 벗어나 사회에 진입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현대인이 시달리는 상대적 빈곤감을 날카로운 필치로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우리는 행복하기를
멈출 수 없게 되어버렸다”

실비와 제롬은 우리 모두를 대신해 꿈꾸고 좌절한다. 무작정 떠났다가 원래의 자리로 되돌아오는 그들의 위험한 모험은 가진 것이라고는 젊음밖에 없는 자들의 무모함이다. 작품의 1장을 가득 채운 조건법이 허용한 모든 종류의 소소한 욕망은 2장부터 이어지는 직설법의 단단함 앞에 여지없이 허물어지고 만다. 주인공의 내면세계를 전혀 드러내지 않는 중에 대화마저 배제한 묘사는 자칫 지루하지 않을까 싶지만 꼭 알맞은 거리에서 가장 적확한 단어로 채워나간 장들은 강렬한 힘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기에 독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헐거운 듯하면서도 치밀한 이야기의 플롯을 좇다보면 이 소설은 결국 페렉이 자신에게 그리고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여 모든 욕망하는 인간에게 던지는 긴 물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왜 우리는 행복하기를 멈출 수 없게 되어버렸는가?”

사회의 구조와 일상을 기술한
한 세대의 기록자

“페렉은 그 누구와도 닮지 않은, 가장 독특한 문학적 개성을 지닌 작가이다.”
_이탈로 칼비노

데뷔작인 이 작품으로 조르주 페렉은 대중적인 성공을 거둠과 동시에 그해 1965년 르노도상을 받음으로써 모두에게 스물아홉의 신인 작가를 각인시켰다. 페렉은 클래식의 전통을 이으면서도 지극히 현대적이며, 소설적 재미를 잃지 않는 감각적인 작품을 꾸준히 발표했다. 페렉이 사회학도였다는 사실 때문에 그의 작품에 ‘사회학적 소설’이라는 꼬리표가 달리곤 하지만 페렉은 사회 비판적, 분석적인 작가라기보다 사회의 하부구조와 일상을 성실하게 기술한 자기 시대의 기록자였다.

‘비슷한 작품을 두 번 다시 쓰지 않는다’는 작가의 다짐대로 페렉은 길지 않은 생애 동안 자신의 과거를 반추하며 동시에 자아와 세계의 관계를 새로운 언어 형식으로 남기고자 노력했다. 길지 않은 생애 동안 40여 편의 작품을 남기며 독자적인 문학 세계를 구축한 페렉은 오늘날 프랑스 문학의 실험 정신을 대표하는 작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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