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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쩌미와 일곱 가지 도시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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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7대 도시 괴담
이번에도 괴담 확인!
실현되는 괴담들?
우정을 위해서
어둠 속의 목소리
민쩌미가 두 명?
에필로그

저자 소개 3

원저민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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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야기라도 민쩌미가 하면 다르다! 1인 다역 코미디 연기로 구독자들의 열렬한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유튜브 채널. 사랑할 수밖에 없는 예측 불허 말괄량이 캐릭터인 주인공 민쩌미가 일상 이야기를 특유의 발랄함과 재치로 풀어내며 깊은 공감과 밝은 웃음을 전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채널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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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전문 회사인 이야기고리 대표로, 펴낸 책으로는 『로켓보이 과학시리즈』, 『어린이 셜록홈즈』, 『지오, 어쩌면 내게 거는 주문일거야』, 『덤벼라 귀신아』, 『궁궐 속 황금을 찾아라』, 『나만의 민화』, 『꿈의 빛을 그린 소녀 사임당』, 『새김소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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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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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소년 잡지 [챔프] 공모전에서 『어느 만화 작가의 이야기』로 수상하고 본격적으로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지금도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만화를 보여 주기 위해 다양한 작품을 그리며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맞춤법 천재라면』, 『속담 관용어 고사성어 천재라면』, 『과학 어휘 천재라면』, 「소맥거핀의 인체 친구들」, 「타키포오 허징의 수상한 만물상점」, 「탁주 쪼꼬 용상 원정대」,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쿠키런 킹덤」, 「신비아파트 한자 귀신」, 「코딩맨 엔트리」, 「민쩌미」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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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0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08쪽 | 150*210*20mm
ISBN13
979117288370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에이, 난 또 뭐라고. 우리가 다 확인해 본 거잖아. 시시하네.”

강한잼도 차두의 말에 맞장구를 쳤어.

“그러게! 하나도 안 무섭고 시시한 괴담을 왜 얘기해?”

그때, 잠자코 이야기를 듣고만 있던 운태니가 입을 열었어.

“그래? 너희는 괴담이 하나도 안 무섭다 이거야? 그럼 이번엔 새로운 괴담 얘기를 한번 해 볼까?”
“뭐, 새로운 괴담?”
“응. 7대 학교 괴담 말고 이번에는 7대 도시 괴담 어때? 우리가 마침 딱 일곱 명이잖아. 다들 돌아가면서 괴담을 하나씩 이야기해 보는 거지.”

태니의 말에 관심 없이 돌아서 있던 차두가 친구들을 향해 고개를 돌렸어.

“어때? 재밌겠지? 그럼 내가 먼저 시작할게. 너희도 하나씩 말해 줘야 해.”
“좋아.”

율이 말했어.

“오호! 재밌겠다.”

쩌미는 식곤증이 한 번에 날아가는 것 같았어.
그렇게 이번에도 일곱 명의 친구들이 다 함께 오싹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었지. 태니는 평소와 다르게 무게감 있는 목소리로 잔뜩 힘을 주면서 이야기를 시작했어.

“그럼 시작할게. 첫 번째 도시 괴담은 바로…….”
--- pp.12-13

태니가 이야기를 마치자마자 쩌미와 소해, 율이 서로를 쳐다봤어. 뭔가 할 이야기가 있는 것처럼 보였지. 그렇게 서로 눈치를 보다가 쩌미가 먼저 말을 꺼냈어.

“소해야, 율아. 너희 기억하지? 예전에 옆 반 애들이 수련회에서 갑자기 소리 지르고 난리 났었던 거 말이야!”
“어, 기억나! 그때 무슨 놀이 하다가 그랬다고 하지 않았어? 설마…….”

소해가 말꼬리를 흐리자 율이 재빨리 말을 이어 갔지.

“그래. 그때 분명 구석놀이를 했다고 했어. 놀이가 계속 끝나지 않아서 이상하다, 이상하다 하다가 불을 켜 봤는데 네 명 빼고는 아무도 없었다고 했잖아.”

친구들은 한참 동안 아무 말도 없었어.
그때 적막을 깬 것은 궐이었지. 궐은 심드렁하게 말했어.

“그거 어둡고 컴컴해서 다들 구석을 잘 못 찾아서 그렇게 된 거 아니야?”

궐이 말에 태니가 나섰어.

“하지만 벽을 타고 이동했을 텐데, 그게 그렇게 찾기 어려울 것 같진 않은데?”
“에이, 귀신이 어디 있어? 그냥 걔네가 겁쟁이라 당황해서 그랬겠지.”

한잼이 강한 척하며 대꾸했지.

“강한잼, 또 혼자 하나도 안 무서운 척한다! 그래 놓고 막상 구석놀이 해 보자고 하면 제일 먼저 도망칠 거면서!”

쩌미가 한잼에게 핀잔을 주자 한잼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며 소리쳤어.

“아냐! 아니거든! 그럼 그 구석놀이인가 뭔가 그거 지금 당장이라도 해!”
“다들 진정해. 우리 아직 이야기할 도시 괴담이 많이 남아 있다고.”

태니가 두 친구를 진정시켰어. 그러고는 다시 친구들을 돌아보며 물었지.

“자, 이번에는 누가 이야기해 볼래?”

그때 율이 손을 조심스럽게 들며 말했어.

“어, 내가 친한 언니한테 들은 이야기가 있는데…….”

--- pp.16~18

출판사 리뷰

일곱 가지 도시 괴담의 내용은?

첫 번째 괴담은 깜깜한 빈방에서 네 명이 하는 구석놀이입니다. 이 놀이는 끊임없이 계속할 수 있지만 실은 네 명만으로는 할 수 없는 놀이입니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외에도 사람 몸의 일부를 넣어 만든 인형이랑 숨바꼭질을 하는 ‘나 홀로 숨바꼭질’, 정류장과 목적지가 쓰여 있지 않은 저승버스, 소원을 이루어 주는 여우계단, 붉은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움직이는 동상들, 친구나 가족의 목소리를 흉내 내서 등산객을 유인하는 장산범, 우리 주위에 있을 지도 모르는 도플갱어까지. 민쩌미와 친구들은 소름 끼치는 일곱 가지 도시 괴담 이야기를 나눕니다.

과연 괴담은 사실인가?

이번에도 괴담을 확인하려는 민쩌미와 친구들. 민쩌미는 구석놀이를 해 보기 위해 친구들을 집으로 부릅니다. 심소해와 효율, 그리고 운태니와 함께 구석놀이를 하던 민쩌미는 그러나 얼마 안 되어 공포에 휩싸이고 맙니다. 그리고 민쩌미와 친구들에게 일어나는 괴상한 일들! 민쩌미와 친구들은 도시 괴담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괴담을 확인하면서 민쩌미는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요? 한바탕 소동을 겪고 난 후에는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민쩌미와 친구들이 깨달은 것이 무엇일지 이야기를 끝까지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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