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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2

엘비라 나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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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스페인 우엘바에서 태어나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2007년 십대 소녀 ‘클라라’의 성장통을 그린 《겨울의 도시La ciudad en invierno》를 발표하며 데뷔했고, 기존 성장소설의 틀을 파격적으로 깨뜨렸다는 평을 받으며 같은 해 프낙 신인작가상을 수상했다. 2009년 스페인으로 이민 온 중국인 어머니와 아들의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운 《행복한 도시La ciudad feliz》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하엔 소설상과 토르멘타엔운바소 신인작가상을 수상했으며, 일간지 <푸블리코>에서 뽑은 ‘올해의 소설’에 선정되었다. 2010년에는 영국 문예지
1978년 스페인 우엘바에서 태어나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2007년 십대 소녀 ‘클라라’의 성장통을 그린 《겨울의 도시La ciudad en invierno》를 발표하며 데뷔했고, 기존 성장소설의 틀을 파격적으로 깨뜨렸다는 평을 받으며 같은 해 프낙 신인작가상을 수상했다. 2009년 스페인으로 이민 온 중국인 어머니와 아들의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운 《행복한 도시La ciudad feliz》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하엔 소설상과 토르멘타엔운바소 신인작가상을 수상했으며, 일간지 <푸블리코>에서 뽑은 ‘올해의 소설’에 선정되었다. 2010년에는 영국 문예지 <그랜타>에서 선정한 ‘35세 이하 최고의 스페인어권 작가 22인’에 오르는 등 스페인 문학을 이끌어갈 차세대 젊은 작가로 공고히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일하는 여성La trabajadora》 《아델라이다 가르시아 모랄레스의 마지막 나날Los ultimos dias de Adelaida Garcia Morales》 《아드리아나의 목소리Las voces de Adriana》 등을 출간하며 활발히 작품 활동을 이어나갔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수료한 뒤, 스페인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서 라틴아메리카 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카테드랄 주점에서의 대화』, 『우리가 불 속에서 잃어버린 것들』, 알베르또 푸겟의 『말라 온다』, 루이스 세풀베다의 『자신의 이름을 지킨 개 이야기』, 『느림의 중요성을 깨달은 달팽이』, 『생쥐와 친구가 된 고양이』, 『길 끝에서 만난 이야기』, 『우리였던 그림자』, 그 외 공살루 M. 타바리스의 『작가들이 사는 동네』, 『예루살렘』, 로베르토 아를트의 『7인의 미치광이』,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의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수료한 뒤, 스페인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서 라틴아메리카 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카테드랄 주점에서의 대화』, 『우리가 불 속에서 잃어버린 것들』, 알베르또 푸겟의 『말라 온다』, 루이스 세풀베다의 『자신의 이름을 지킨 개 이야기』, 『느림의 중요성을 깨달은 달팽이』, 『생쥐와 친구가 된 고양이』, 『길 끝에서 만난 이야기』, 『우리였던 그림자』, 그 외 공살루 M. 타바리스의 『작가들이 사는 동네』, 『예루살렘』, 로베르토 아를트의 『7인의 미치광이』,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의 『인상과 풍경』, 리카르도 피글리아의 『인공호흡』, 마세도니오 페르난데스의 『계속되는 무』, 돌로레스 레돈도의 『테베의 태양』,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의 『영혼의 미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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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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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61.5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0.3만자, 약 3.3만 단어, A4 약 65쪽 ?
ISBN13
9791194330653

출판사 리뷰

스페인 문학의 새로운 미래
엘비라 나바로가 선보이는 11편의 환상과 악몽

프낙 신인작가상, 하엔 소설상, 토르멘타엔운바소 신인작가상 등 저명한 문학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스페인 문학계에 돌풍을 일으킨 엘비라 나바로. 발표 직후 “카프카와 보르헤스의 문학적 성취를 이어받은 걸작” “에드거 앨런 포와 니콜라이 고골이 공존하는 듯한 작품”이라 찬사받은 그의 대표작 《토끼들의 섬》이 출간되었다. 환상과 현실, 과거와 현재, 도시와 변두리, 기억과 기록 등 경계와 틈새를 넘나드는 열한 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새가 우글거리는 섬에 던져진 빨간 눈의 토끼, 역겨운 피 냄새로 가득한 아랍의 좁은 골목, 존재할 수 없는 공간에서 들려오는 귀를 찢는 굉음 등 잔혹하면서 매혹적인 이미지가 오감을 일깨우는 가운데, 허구와 실재가 뒤섞인 몽롱한 서술이 섬찟한 꿈을 꾸는 듯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텍스트가 선사하는 상상력의 향연을 만끽하며, 독자의 머릿속에서 비로소 완성되는 환상과 악몽의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2019년 출간 직후 안달루시아 비평가상 단편소설부문을 수상하고 스페인어권 최고 권위의 리베라델두에로 단편소설상 후보에 올랐으며, 2021년에는 전미도서상 번역문학부문 후보에 선정되며 젊은 거장의 탄생을 세계에 알렸다.

“외곽, 변두리, 경계… 내 관심사는 언제나
현실을 결정짓는 윤곽이 희미해지는 틈새에 있다.” _엘비라 나바로

《토끼들의 섬》에 수록된 열한 편의 이야기는 작중 배경, 초점 화자, 주제 의식 등 모든 면을 달리하지만, 초현실적 세계라는 하나의 키워드로 꿰어진다. 「헤라르도의 편지」에는 은근한 폭력을 행사하는 남자친구와 이별을 결심한 여자친구가 등장한다. 남자친구를 향한 공포는 교외 여행지에서 마주한 음험한 숙소, 기괴한 주인, 이상한 숙박객 무리처럼 평범한 일상에서 마주할 수 없는, 현실의 언저리에서 끓어오르다가 사라지는 유령 같은 존재로 구현된다. 「꼭대기 방」의 젊은 여성은 거주비 절약을 위해 자신이 근무하는 호텔 꼭대기 방에 기거한다. 여성에게 주어진 열악한 노동 환경과 그로 인한 심리적 불안은 꿈속으로 침범해오는 타인의 꿈이라는 환상적 기제로 표현된다. 스페인 발레아레스 제도를 배경으로 실제 역사와 허구를 혼합한 「미오트라구스」에는 뒤틀린 자의식으로 ‘여자아이 사냥’이라는 끔찍한 놀이를 하는 대공이 등장하는데, 소설은 멸종 동물 ‘미오트라구스’의 책임을 대공에게 묻는 듯한 고발적 시선을 담아내며 가난한 어린 여성을 착취하는 부유한 성인 남성과, 환경을 착취하는 인간의 탐욕을 대구를 이루어 보여준다.

기이하고 불편한 세계를 통해 엘비라 나바로는 젠더, 공간, 계층, 환경, 역사 등에서 거칠게 이분된 관념을 전복하고 무화할 수 있는 지점을 탐구한다. 남성 대 여성, 도시 대 변두리, 자본가 대 노동자, 자연 개발 대 환경 보호, 기록된 정사 대 기록되지 못한 미시 서사 등에서 뒤편으로 밀려난 문제에 관심을 두는 것. 이처럼 소외되거나 외면받거나 무시되어온 대상을 서사의 중심 요소로 삼는 행위는 현실의 질서를 전복하고 새로운 세계를 상상하려는 시도다. 환상의 표피를 덧입혀 현실을 재구성하는 일은 결국 더 나은 현실을 꿈꾸는 일일 터. 불문에 부쳐온 절망, 공포, 소외를 이야기해온 엘비라 나바로의 소설을 지금 여기의 우리가 읽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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