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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
말콤 펜윅 저 / 이길상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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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역사 시리즈

책소개

목차

동방예의지국에 뿌리 내리기
눈물로 씨를 뿌리다
스승보다 큰 제자들
은혜로운 결실
에필로그

저자 소개

저자 : 말콤 펜윅
1863-1935. 한국 침례교회의 전통을 형성한 선교사로 캐나다 토론토 마크햄에서 태어났다. 농업에 종사하다가 복음 전파의 사명을 띠고 철물 사업자로 일하면서 평신도 전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1889년 한국에 도착한 펜윅은 서울과 소래 등지에서 활동했다. 그 후 1893년 잠시 귀국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신학 교육과 훈련을 받고 침례교 목사 안수를 받은 후 다시 내한하여 원산을 근거지고 선교했다. 전성기에 그가 개척한 교회만 해도 250여 개에 이르며 만주와 시베리아에까지 가서 교회를 세우는 열정을 보였다. 또한 독자적인 선교방법과 선교 영역을 구축하여 한국 기독교 역사에 큰 공헌을 했고, 성경의 독자적인 번역, 찬송가의 간행 등 문서 선교에 기여한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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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2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159쪽 | 264g | 112*152*20mm
ISBN13
9788983502964

책 속으로

한국인들은 우리 서양인들이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게 아니라는 사실과, 동양인이 어떤 일을 할 때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고 한국적 상황에 맞는 일이며, 언제나 경제적인 면을 고려한다는 사실을 여러모로 가르쳐 주었다. 이 사실은 러일 전쟁 동안에 잘 나타났다. 일본군은 수많은 마구간을 순식간에 지었고, 다리도 거의 그 위를 걸어가는 것과 동시에 만들었다. 서양인들이 그걸 어디다 쓰겠느냐고 비웃을만한 볏집으로 꼬아 만든 튼튼한 밧줄이 그 비결이었다. 나는 볏집으로 새끼를 골 줄 모르는 한국인을 만나 본 적이 없다. 한국에서는 어른이든 소년이든 그 일을 하지 못하는 것을 큰 수치로 여겼다.

--- p.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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