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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다시는 평발을 내밀지 마라
돈과 밥으로 삶은 정당해야 한다 아들아, 다시는 평발을 내밀지 마라 초콜리과 SOFA 한 소방관의 죽음 떠나가는 배 책임질 숭 없는 책임 시장과 전장 도덕적인 분노에 대해 ... '너는 어느 쪽이냐' 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 개발자국으로 남은 마을 사실과 의견 '개수작'을 그만두라 언론의 부자유가 언론의 자유다 두 죽음을 곡함 돈·오카네·머니 '해먹다'아 카게무샤 협잡이 '디지털'화될 때 ... 시간은 앞으로만 가는 것이 아니다 시간은 앞으로만 가는 것이 아니다 일상 속의 공간정서 서울 엘레지 드리나강은 누가 건널까 길 인간의 몸과 손 올림픽에 대한 단상 공차기 ... 개발바닥의 굳은살을 들여다보며 아름다운 끈, 어선의 밧줄 강가의 사랑, 산속의 슬픔 개발바닥의 굳은살을 들여다보며 꽃몸살 나는 봄 수박과 자두 자연의 강, 마음의 강 여름 꽃밭에서 가을 꽃밭으로 양희은, 김추자, 심수봉 ... |
金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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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사내의 삶은 쉽지 않다. 돈과 밥의 두려움을 마땅히 알라. 돈과 밥 앞에서 어리광을 부리지 말고 주접을 떨지 말라. 사내의 삶이란, 어처구니없게도 간단한 것이다. 어려운 말 하지 않겠다. ‥…사내의 한 생애가 무엇인고 하니, 일언이 폐지해서, 돈을 벌어오는 것이다. ‥…우리는 마땅히 돈의 소중함을 알고 돈을 사랑하고 존중해야 한다. 돈을 사랑하고 돈이 무엇인지를 아는 자들만이 마침내 삶의 아름다움을 알고 삶을 긍정할 수가 있다. 주머니 속에 돈을 지니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 대답은 자명한 바 있다. 돈을 벌어야 한다. 우리는 기어코 돈을 벌어야 하는 것이다. 노동의 고난으로 돈을 버는 사내들은 돈을 사랑할 수 있게 된다. 돈은 지엄(至儼)한 것이다.
---「돈과 밥으로 더불어 삶은 정당해야 한다」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