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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복덩이래2. 비밀의 유리3. 푸른 몽고반점4. 고물상에 버려진 아이5. 울보 전학생6. 빗물처럼 증발되다7. 구겨진 편지8. 전학 가기 싫어 9. 아이 대체 테스터 봇 NO. 9946-166410. 이걸로 충분해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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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태어나는 것만으로도 세상에 큰 기쁨을 안겨 주는 아주 소중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한국뿐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점점 태어나는 아이가 줄어들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출생률 감소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애쓰는 이 상황에서, 슬프게도 학대받는 아동은 꾸준히 늘어갑니다. 소중한 생명을 낳아 놓고도 아이를 방임하거나, 끔찍하게 학대하는 부모들이 너무 많습니다. 힘들고 아픈 삶을 살아가는 아이들이 이렇게나 많은 상황에서 아이를 더 낳으라고만 말하는 건 왠지 아이들에게 무책임한 어른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자는 아이들이 부모와 사회로부터 안전을 보장받아야 하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모든 어른들이 도와줘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 책을 썼습니다. 그래서 아무나 부모가 되어 아이들을 학대하지 못하도록,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부모에게만 엄마 아빠가 될 수 있는 자격증을 준다면 어떨까?’라는 상상에서 출발하여 시모의 이야기가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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