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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전스
미래와 진화의 열쇠
김영사 200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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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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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해설 - 자기조직하는 세계
서문
[ 1장 여왕개미의 신화 ]
- 창발성의 실체
악명 높은 도시 맨체스터 / 체계적 복잡성 / 창발성의 비밀 / 위대한 두 천재, 섀넌과 튜링 / 도시의 발레 / 실락원과 악마들의 비명 / 신세대 개미의 대발견 / 창발성 혁명
[ 2장 거리차원 ]
- 창발성의 현재
창발성의 수수께끼 / 도시의 자기조직화 / 보도의 즉흥 발레 / 보도 정보망
- 패턴 매칭
도시와 배아의 내구력 / 중세도시의 폭증 / 거대한 지구적 뇌 / 도시, 뇌, 개미의 되먹임 / 창발적 소프트웨어의 패턴
- 되먹임을 주목하라
플라워스 사건은 되먹임의 반향이었다 / 거꾸로 되먹임의 존재 이유 / 되먹임의 누전 차단 장치 / 항상성은 존재하는가 / 슬래시닷의 승리 / 되먹임은 웹의 필터
- 제어 예술가의 탄생
스타로고의 규칙은 단순하다 / 암호의 정원 / 게임의 마법 / 규칙이 지배하는 창발성 / 생각하는 크리처
[ 3장 인공적 창발성의 미래 ]
- 마음 읽기
인식의 맹점 / 뇌, 도시, 그리고 소프트웨어 / 방송 제작자의 죽음 / 광고시대는 막을 내리는가 / 융합기술의 미래 / 창발성은 정치에도 유효한가
- 미래를 보라
창발성의 시술
- 주
- 참고문헌
- 찾아보기

저자 소개 1

스티븐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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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n Johnson

《뉴스위크》가 선정한 ‘인터넷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50인’에 포함된 과학 저술가. 브라운대학교에서 기호학을 전공하고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활발한 저술 활동을 바탕으로 저널리즘스쿨계의 명문 컬럼비아대학교와 뉴욕대학교에서 객원교수로 활동했으며 그의 저서는 모두 온·오프라인 매체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가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한 세계적 베스트셀러 《이머전스》를 통해 널리 알려졌다. 대표작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는 아마존 ‘최고의 비즈니스 도서’, 800 CEO READ가 선정한 ‘최고의 비즈니스 도서’,
《뉴스위크》가 선정한 ‘인터넷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50인’에 포함된 과학 저술가. 브라운대학교에서 기호학을 전공하고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활발한 저술 활동을 바탕으로 저널리즘스쿨계의 명문 컬럼비아대학교와 뉴욕대학교에서 객원교수로 활동했으며 그의 저서는 모두 온·오프라인 매체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가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한 세계적 베스트셀러 《이머전스》를 통해 널리 알려졌다. 대표작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는 아마존 ‘최고의 비즈니스 도서’, 800 CEO READ가 선정한 ‘최고의 비즈니스 도서’, 〈이코노미스트〉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뉴욕타임스〉〈월스트리트〉〈가디언〉〈하퍼스〉 등을 통해 과학 대중화에 공헌하는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감염지도》《바이러스 도시》《바보상자의 역습》《공기의 발명》《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원더랜드》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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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김한영
1962년 원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였고 서울예대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였다. 12년째 번역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번역가로서 주로 과학분야의 책들을 번역했으며, 번역강의 사이트 트랜스쿨에서 영어번역을 강의했다. 옮긴 책으로는「디지털 생물학」「빈 서판」「언어본능」「에필로그」「사랑을 위한 과학」「성서가 된 신화」「만화의 역사」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4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666g | 153*224*30mm
ISBN13
9788934914563

책 속으로

토론 게시판은 특정 주제나 견해를 고집하는 이른바 괴짜들에게 이상적인 생태계를 제공한다. 그들은 어떤 논의에서든 자신의 세계관을 떳떳하게 표명하고 주간 근무나 가정생활이 없기 때문에 아주 사소한 자극만 있어도 장문의 논평을 올린다. 우리 주변에는 이런 사람들이 흔하다. 그들은 세미나실 뒷자리나 커피숍에서 날을 가는 사람들이다. 논쟁적인 이론가, 과격한 자유주의자, 복음주의자 등으로 대표되는 그들은 모든 대화에 특정 주제를 끌어들이고 자신의 법칙에 따르지 않는 대화를 거부한다.

실생활에서는 그러한 괴짜들이 대화를 지배하지 못하게 하는 사회적 관습이 효과를 발휘한다. 병적인 정도가 아주 심한 사람은 저녁식사에 초대받지 못한다. 그러나 평범한 사람의 경우는 직접적인 대화를 원활히 유지하기 위해 미묘하지만 강력한 절차가 발동한다.

만약 어떤 개인이 특정한 이야기에 과도하게 집착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을 인질로 만들고 있다면, 그 집단은 자연스럽게 일치된 견해에 도달하여 말, 신체 언어, 표정, 손동작 등을 동원하여 집단의 대다수 구성원들이 시간 낭비를 아까워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드러낸다. 사람들이 직접 대면하는 세계에는 이렇게 집단적 리듬을 지켜내는 즉흥적인 표결 방법이 수없이 많다. 대부분의 표결은 아주 신속하게 진행되어 참여자는 자신의 참여 사실조차 의식하지 못하지만, 그로 인한 표결의 투명성 때문에 이 방식은 매우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실제 세계에는 이러한 사회적 온도조절 장치가 가득하다. 그 장치들은 수시로 집단의 온도를 읽고 그에 따라 우리의 행동을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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