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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에게 길을 내어주라
다가올 나라에 대한 소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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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시리즈 서문
영어판 서문
블룸하르트의 진화적 관점ㆍ이 책에 관하여
편집자 머리말
블룸하르트 부자의 생애ㆍ고틀리빈 디투스의 질병과 치
유ㆍ이 책에 대하여ㆍ이 책에 대한 개관ㆍ독서를 위한 팁

제1부ㆍ창조적 긴장: 연속성과 변화

서론
같은 기초ㆍ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1장 / 같은 기초
진보적 인물ㆍ새 포도주와 낡은 가죽 부대ㆍ새로운 시도와 실패ㆍ똑같은 진보 운동ㆍ쉽지 않은 길ㆍ하나님의 시간은 변한다ㆍ새로운 슬로건
2장 / 새로운 과제
하나님의 길을 가로막고 있는 자ㆍ교리의 불충분성ㆍ하나님의 나라를 재촉함
3장 / 많은 정거장
중간 기착지들ㆍ한 곳에 갇혀 계시지 않는 하나님ㆍ실수를 통한 깨달음ㆍ사도들이 머문 역ㆍ결과와 목표에 대한 혼동ㆍ성령 없는 성장ㆍ끊임없이 듣기ㆍ인간적 제도의 필연적 결과ㆍ인간적 열심의 해악ㆍ종교 개혁을 넘어ㆍ하나님의 대의의 진보ㆍ목적지를 향한 중단없는 전진

제2부ㆍ결정적 사건: 내적 싸움과 외적 싸움

4장 / 뫼틀링겐의 영적 전쟁
새로운 전쟁ㆍ싸우지 않으면 승리할 수 없다ㆍ커지는 반감ㆍ계속되는 싸움ㆍ선봉장의 필요성ㆍ하나님의 군사들이 걸어간 길ㆍ하나님의 아들이 얻은 승리ㆍ남아 있는 싸움ㆍ싸움이 계속되는 곳ㆍ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음ㆍ종교개혁이 머문 곳ㆍ정복해야 할 더 많은 땅
5장 / 의도하지 않았던 결과
사건의 진상ㆍ성경적 증거와 권위ㆍ교회의 실패ㆍ아버지의 딜레마ㆍ오늘날의 미신과 사탄ㆍ살아 있는 말씀의 힘
6장 / 계속되는 싸움
정복당한 세력의 반격ㆍ쉴 수 없는 시간ㆍ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ㆍ남아 있는 내적 싸움ㆍ육신과의 싸움ㆍ오늘날 우리의 위치

제3부ㆍ성령의 역사: 운동과 저항

7장 / 미미한 시작
영적 각성 ㆍ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림ㆍ더 큰 목적ㆍ잘못된 생각을 바로잡음ㆍ영적 운동의 중요성ㆍ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인식
8장 / 승리에서 경건한 자아주의로
쓰임을 받으려는 의지ㆍ경건한 자아주의의 독ㆍ개인적 경건을 넘어ㆍ예수 그리스도만 섬김ㆍ새로운 삶의 방향ㆍ자발적 희생의 필요ㆍ자신과의 싸움
9장 / 표면 너머
소문과 과장ㆍ진정한 치유ㆍ형식, 방법, 표징
10장 / 영혼과 몸
하나님이 주신 법ㆍ편향적 접근을 넘어ㆍ의사이자 상담가이신 예수님ㆍ현대 의학과 내적 도움
11장 / 최종 결정권자 213
아버지의 실수ㆍ하나님의 나라냐 교회냐ㆍ순종과 자유ㆍ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라

제4부ㆍ전진: 다가올 나라에 대한 소망

12장 / 소망의 근거
하나님께 사로잡힘ㆍ인간의 발전이 아닌 하나님의 일ㆍ동일한 목표
13장 / 거짓 지팡이
세 가지 소망ㆍ세 개의 거짓 지팡이
14장 / 새로운 부어주심
성령론ㆍ성령과 우리의 관계ㆍ피조세계와 성령의 역사ㆍ성령의 지속적 사역ㆍ완성된 성령의 사역ㆍ직접적인 인도하심에 대한 약속ㆍ성령의 부재ㆍ성령이여 임하소서!ㆍ거룩하신 분을 위한 준비
15장 / 시온에 대한 소망
옛 것 안에 있는 새 것ㆍ시온에 대한 갈망ㆍ하나님의 시온과 교회ㆍ시현된 하나님의 미래ㆍ시온을 위한 싸움
16장 / 삼키운바 된 사망
죽음의 문제ㆍ사망을 폐함ㆍ죽음에 대한 우리의 접근ㆍ구원의 현장으로서 죽음ㆍ새 창조를 위한 초석들ㆍ죽음이 다가올 때ㆍ죽음과의 싸움ㆍ피조세계 전체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주권

후기
블룸하르트의 목적ㆍ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사상
미주

저자 소개 2

크리스토프 블룸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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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2-1919

1842년 독일 뫼트링겐에서 요한 크리스토프 블룸하르트의 아들로 태어났다. 삶의로서의 신앙을 중시하고 하나님의 기적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성장한 그는 튀빙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그후 독일의 바트볼로 돌아와 아버지를 도왔고, 아버지 사후에도 그곳에서 사역을 이어갔다. 곧 그는 아버지처럼 복음전도자와 성령치유자로 높은 명성을 얻게 된다. 하지만 병든 몸을 이끌고 찾아오는 가난한 노동자들을 대하면서 블룸하르트의 시선은 점점 세상으로 옮겨간다. 당대의 사회·경제적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그는 결국 노동자 탄압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석하여 세상을 놀라게 한다. 독일 사민당에 들어
1842년 독일 뫼트링겐에서 요한 크리스토프 블룸하르트의 아들로 태어났다. 삶의로서의 신앙을 중시하고 하나님의 기적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성장한 그는 튀빙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그후 독일의 바트볼로 돌아와 아버지를 도왔고, 아버지 사후에도 그곳에서 사역을 이어갔다. 곧 그는 아버지처럼 복음전도자와 성령치유자로 높은 명성을 얻게 된다.
하지만 병든 몸을 이끌고 찾아오는 가난한 노동자들을 대하면서 블룸하르트의 시선은 점점 세상으로 옮겨간다. 당대의 사회·경제적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그는 결국 노동자 탄압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석하여 세상을 놀라게 한다. 독일 사민당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정치 활동을 시작한 블룸하르트는 지방 의원으로 당선되어 6년간 의정활동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임기가 마무리될 즈음에 정당 정치에 환멸을 느껴 재선에 도전하지 않은 채, 바트볼로 돌아가 1919년, 생을 마감할 때까지 다시 목회자의 길을 걸었다.
비록 오늘날에는 그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가 살았던 당시에는 수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끼쳤다. 블룸하르트는 신학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특징짓기 쉽지 않은 인물이다. 블룸하르트는 스위스와 독일의 “종교 사회주의와 변증법신학(Dialectical Theology)”이라는 두 개의 운동이 태동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어떠한 “신학 체계”도 세우지 않았다. 그의 생각들은 레온하르트 라가츠, 칼 바르트, 디이트리히 본훼퍼, 자끄 엘륄, 에밀 브루너, 오스카 쿨만 그리고 위르겐 몰트만 같은 신학 거장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그리고 블룸하르트 부자는 예수의 산상수훈의 가르침에 기초한 세계적인 공동체 브루더호프의 신앙과 삶에 계속해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블룸하르트는 인류 진보를 위협하는 가장 큰 위험이 바로 “기독교”라고 확신했다. 그가 말하는 기독교란 영적인 것과 물질적인 것을 분리해서 생각하고, 하나님의 의를 위한 실제적인 일 대신에 이기적이고 자기만족적이며 피안적인 종교성만을 부추기는 의식과 종교행위로 가득한 일요일 종교를 말한다. 그는 예배 형식과 자기 구원, 내세에만 집중하여 삶의 진정한 변화와 하나님나라의 정의를 도외시하는 허울뿐인 기독교를 한탄했다.
블룸하르트는 예수님이 전하고자 한 것은 새로운 세상, 즉 하나님이 만물을 통치하시는 하나님나라라고 믿었다. 블룸하르트에게 있어서 복음은 인간 삶에 혁명을 요구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가올 하나님의 통치이다. 그리고 하나님나라는 기독교나 다른 어떤 종교 제도나 인간적인 진보사상과 혼동되어선 안 된다.

그의 저서 중 『저녁 기도』,『예수처럼 아이처럼』,『숨어있는 예수』가 한국에 소개되었다.

크리스토프 블룸하르트의 다른 상품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공부하고, 고려신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상도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역서로는 『강한 자 결박하기』, 『여성 전쟁 안식일 노예제도』, 『성품을 빚는 성찬』, 『초기 그리스도인의 육성』, 『과학신학의 탐구』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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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1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135*200*30mm
ISBN13
9788970717142

책 속으로

시간과 소명은 변한다. 우리는 예전의 관습적인 방식을 고수함으로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새로운 길의 징조에 주의함으로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 p.17

교회의 계급구조나 의식이나 교리와 같은 관습이 피조물을 통해 항상 새로운 일을 행하고 싶어 하시는 성령의 능력과 흐름을 막았다는 것이다.
--- p.18

하나님은 역사 속에서 전진하신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살기를 원한다면, 우리를 어디로 인도하든 그와 함께 이 행진에 동참해야 한다. 가만히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잃어버릴 수 있다.
--- p.23

블룸하르트는 이 세상에 대한 흥미를 잃은 기독교의 소망과, 육신의 삶에 대한 흥미를 잃은 신앙에 맞서 싸웠다. 우리의 소망이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라면, 이러한 소망은 죽음 없는 세상을 기대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되어야만 한다.
--- p.24~25

모든 시대가 공통적으로 범하는 근본적인 문제는 사람들이 자신이 정차해 있는 역을 최종 목적지로 착각하고 그곳에 머문다는 것이다. 이것은 역사를 통한 하나님의 진보를 방해한다.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경험한 자는 더 이상 나아가지 않고 쉬고 싶어 한다. 그들은 하나님을 향해 앞을 바라보는 대신 뒤를 돌아본다. 그 결과 과거로만 눈을 돌리고 하나님의 현재적이고 직접적인 개입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는 설교를 하게 된다. 이런 설교는 서서히 힘을 잃어간다.
--- p.42

하나님 나라의 진보는 사람이 만드는 것이 아니며, 인간의 업적도 아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인간이 초래할 수 있는 어떤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에 속한다. 그러나 아무리 미래의 변화가 인간의 업적을 통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적 손길을 통해 오기를 기대한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여전히 우리가 바라는 것을 구체적인 언어로 상상해야 한다.
--- p.45

오늘날 우리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끊임없는 하나님의 속삭임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해야 합니다. 막연한 추측은 하나님의 나라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분명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통찰력을 주십니다.
--- p.62

이제 우리는 최종적 교리로 인정을 받고 명확하게 정의된 유일한 교리는 없으며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만 있을 뿐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살아 있는 하나님의 개입이 언제나 같은 방식으로 반복되거나 오직 은혜라는 방편을 통해 기계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도 분명해졌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개입은 밤에 도둑같이 임할 것입니다.
--- p.72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경험에서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그것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그 나라에 속한 자들의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 p.103

우리는 조용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계속 싸워야 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어둠의 권세와 싸우지 않고 자신에 맞서 싸움으로써, 예수께서 하늘과 땅과 땅 아래 있는 모든 권세와 정사와 권위를 다스리시는 것처럼 우리 안에서 우리를 다스리시게 했습니다.
--- p.154

거룩한 은사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은 깨끗해야 합니다. 사람은 자신을 섬기고 싶어 하는 이기주의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위해 완전히 불타올라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성령을 위한 기도는 헛될 것입니다.
--- p.167

습관이 사람을 가둡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습관 뒤에 숨어있는 상반된 이기심에 끊임없이 맞서 도전해야 합니다. 우리는 거짓이라고 생각되는 것마다 과감히 버릴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운동을 시작하실 때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그 운동을 초래한 성령보다 운동 자체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에 있어서 간과할 수 없는 위험입니다.
--- p.172

진정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하는 운동인지 구별하는 방법은 점점 더 커지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실을 말하자면, 하나님은 자신이 원하는 사람들을 교회에 더해 주십니다. 또 하나의 방법은 그 운동을 통해 분출되는 힘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과 사도들처럼 온유함과 겸손함을 유지하느냐는 것입니다. 이러한 삶의 원리는 역사에 나타난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하는 모든 운동을 판단하는 준거가 됩니다. 운동 자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공의로 나타난 그의 진리에 관한 원리들이 드러나서 세상을 비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p.173~174

성령은 우리의 삶 전체를 진리와 정의로 휩쓰시는 지극히 거룩한 분이십니다. 우리는 이 지극히 거룩하신 분이 하나님으로부터 땅으로 오실 수 있다는 희망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 p.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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