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총신대학교 영어교육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했다.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헌신의 기쁨』, 『아무도 보는 이 없을 때 당신은 누구인가』, 『특별한 사하라』, 『10대들을 위한 성교육』, 『학교 밖으로 떠나라』, 『지구의 역사』 등이 있다.
이 책의 실제 주인공. 가르치는 일을 정말 좋아하는 선생님이자 아동문학 전문가로서, 현재 시카고의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처음 교단에 섰을 때의 설레임과 수많은 에피소드를 담은 일기를 라디오 방송에서 낭독하여, 교육작가협회에서 수여하는 전미국 교육보고서 대상을 받았다. 이 수상을 계기로 부임 '첫해'의 일기들을 모은 책이 바로 『Educating Esme』이다.
국제독서협회 시카고 지회에서 선정하는 '페기 윌리엄스 박사상'도 수상했는데, 이 상을 받았을 때의 기쁨은 본문 4월 7일자 일기 속에 생생하게 나타나 있다. 교사로서의 첫발을 시카고에서 내디뎠던 그녀는 지금도 남편과 귀여운 아들 이렇게 셋이서 시카고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