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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편어로서의 하이브리드 예술 - 조원규
2. 탈경계화 시대의 새로운 숭고의 미학 - 이선영 3. 문화적 하이브리드 담론 - 조광석 4. 미래적 환상, 혼성의 풍경 - 이준 5. 천왕성을 넘어서 - 호란트 파스빈더 6. 마법의 주문 - 존 아름레더 7. 인터뷰 - 조주현 works vol.1_ Mu-A Monster Technopia works vol.2_ Fancy Nirvana works vol.3_ Weather Forecast from the Uranus works vol.4_ Global Protection Against Limited Strik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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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매체의 진보는 인간 삶의 환경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예전에는 미처 상상하기 어려웠던 공상 과학적인 이야기들이 여기저기에서 현실화되고 있다. 사이보그 인간이 탄생하는가 하면 성전환 수술이라든가 유전자의 복제가 얼마든지 가능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컴퓨터 인터넷은 하나의 생명체처럼 영토의 경계가 없이 자기 증식하면서 동시에 전 지구적인 소통을 가능하게 해준다. 그런가 하면 첨단 전자장비로 실현된 가상현실의 공간 속에서 우리는 실재보다 더욱 리얼한 꿈과 환상의 세계를 경험할 수도 있게 되었다. 보드리야르의 표현대로 우리는 원본은 없고 현실의 모사(模寫)나 이미지가 지배하는 사회, 실재현실과 가상현실의 구분이 어려운 이른바 ‘시뮬라르크 시대’ 속에 살고 있다. 하지만 이미 우리 곁에 바짝 다가선 이러한 첨단과학기술이 지배하는 앞으로의 미래사회가 유토피아가 될 지 디스토피아가 될 지는 누구도 예측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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