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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백자서
추천사 초판서문 서 1. 칼바람 대지를 가르다 2. 피바람 천지를 가르다 3. 검은 바람 만리를 달리다 대도오 탄생비화 대도오 다시 읽기 |
左栢, 본명: 장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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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협의 효시 대도오, 한국 무협소설을 한 단계 높인다
한국의 창작 무협소설은 10년 전 전기를 맞이했다. 한국에서 무협소설이 출간되기 시작한 것은 60년대 후반, 당시 시작된 무협소설붐과 80년대 크게 유행한 김용 무협소설 등의 영향으로 무협소설은 대중문학의 한 장르로 자리를 잡았다. 70년대 후반에 창작되기 시작한 한국작가의 무협소설은 갑작스럽게 성장한 시장의 탓인지 표절과 대필, 짜깁기로 인한 수준 이하의 작품들을 대향 생산하면서 쇠퇴의 길을 걷는다.
하지만 현재 한국의 창작 무협소설은 이미 대중문학의 중요한 장으로 고정 독자층을 확보하고, 판타지 소설을 비롯한 다른 대중문학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한 것은 바로 90년대 중, 후반에 등장한 신무협 소설이었다. 신무협 소설은 과거의 악습에 반발하면서 자연스레 90년대 한국인이 살아가는 현실과 이상, 사회의 부패와 위선을 반영하며 한국 무협소설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그 신무협 소설의 시작이 바로 『대도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