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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학교에 안다니는 아이

사랑을 나누어 주세요

부통령 후보가 되다

소아마비와의 싸움

나라살림을 건진 루스밸트

세계의 평화를 위하여

부록

저자 소개

그림 : 신재명
그림을 그리신 신재명 선생님은 서울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그 동안 그린 책으로는 <인류에게 용기를 준 사람들><엄마 아빠의 사랑을 먹고 크는 친구들><나는 어떻게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외 여러 권이 있습니다. 3회에 걸친 개인전과 다수그룹전에 참가 했으며, 현재 계원예고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글 : 김은경
이 책을 쓰신 김은경 선생님은 강남대학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여러 해 동안 학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좋은 글쓰기구상을 했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서는 어린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키웠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닮은 해맑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순수하게 작품세계를 펼칠 계획입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90쪽 | 290g | 170*225*15mm
ISBN13
9788956024035

책 속으로

미국 제 32 대 대통령(1933∼45). 뉴욕주 하이드파크 출생. 전통 있는 명문집안 출신이며 제26대 대통령 T. 루스벨트와는 인척관계가 된다. 하버드대학을 졸업하고, 변호사를 거쳐서, 1910년 뉴욕주 상원의원이 된 것을 시초로 정계에 진출, 윌슨정권의 해군차관보를 지냈다. 20년의 대통령선거에서는 민주당 부통령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으며, 이듬해 소아마비에 걸려 고통스러운 투병생활을 하였다. 그러나 부인 엘리노어의 헌신적 노력으로 28년 정계에 복귀하여 뉴욕주지사에 당선되었으며 대공황이 일어난 후 혁신적인 정책을 실시하여 주목을 끌었으며, 32년의 대통령선거에서 ‘뉴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어 당선되었다.

선거운동기간 때부터 유능한 지식인들을 모아서 ‘브레인 트러스트’를 조직하여 정책입안·기획을 담당하도록 했으며, 33년 3월 정권을 잡게 되자, 특별회기(特別會期)인 ‘백일의회(百日議會)’를 소집하고, 강력한 지도력을 발휘해서, 잇따른 정책을 실천함으로써 최악의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성공했다. 그에게는 명확하게 체계가 선 정책구상이 있었던 것은 아니며, 모순된 견해를 가진 인재를 기용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오히려 이것으로 인해 정책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국민의 요구를 파악하는 뛰어난 능력을 갖추게 되어 현실적인 필요에 유연히 대처할 수가 있었다. 또한 ‘노변담화(爐邊談話)’라고 불린 라디오방송을 통해, 국민에게 직접 말하는 정책설명이나 신문기자회견의 적극적인 활용 등 여론조작면에서도 대중정치가로서 탁월한 수완을 보였다.

뉴딜정책의 전개과정에서 사회개혁이나 복지정책을 중시하는 한편, 반독점(反獨占)자세를 강화하여 진보파 지도자로서의 위치를 굳혔으며, 36년의 선거에서는 ‘루스벨트연합’이라 불리는 광범한 지지세력을 바탕으로 재선되었다. 제2차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참전을 회피하면서도 ‘민주주의의 병기창(兵器廠)’으로서 반(反)파시즘 진영을 지원했다. 이어서 일본의 진주만 공격을 계기로 참전했으며, 연합국측의 전쟁수행에 지도적 역할을 했다. 미국 역사상 최초로 40년에 3선, 44년에 4선 대통령이 되었으며 종전(終戰)을 눈앞에 둔 45년 4월 12일 뇌일혈로 사망했다.

--- 루스벨트의 생애

출판사 리뷰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과 자신을 나누며 살아간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살아있는 한 나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며 살아가야 한다. 본 시리즈의 목표는 내가 모든 사람에 대해 가질 수 있는 편견이나 마음의 벽을 허물자는 데에 있다. 장애를 가졌거나, 세대가 다르다는 이유로 상대방에 대한 마음의 벽을 쌓거나 편견을 가져 본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편견이나 선입견은 나 자신을 마음의 장애인으로 만드는 계기가 된다. 어떤 어려운 조건을 가졌어도 그 역경을 딛고 일어 선 사람들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넘어 희망의 메세지를 준다. 본 시리즈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모두 역경을 딛고 굳은 의지로 성공적인 삶을 산 사람들이다.

시리즈에서는 일례로 장애인들의 성공적인 삶을 다루고 있지만, 여기에서 더
기대하고 싶은 건,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것이다. 덧붙여 우리가 사람들에게 가질 수 있는 선입견이나 편견이 얼마나 많은 오류를 범할 수 있는 지를 보여주고 싶었다. 과연 우리 삶에서 가능한 것은 무엇이고 또 불가능한 것은 무엇이지, 그에 대한 의문과 함께 내가 가진 마음의 장애는 어떤 것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생각의 전환이다. 우리가 진정으로 무엇인가를 바라고 그것에 온 마음으로 정성을 기울인다면 불가능한 것도 못할 것도 아무 것도 없을 것이다. 그 어떤 외적 상황의 어려움보다는 자기 자신의 의지가 가장 큰 한계와 적임을 깨달을 때 보다 더 행복한 세상 안으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안고 있는 마음의 벽, 편견에서 오는 선입견에 대한 해결의 희망을 얻고, 그를 통해 진정 우리가 바라는 사회가 우리 자신의 노력을 통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 가득하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과거와 달리 개선되어 가는 시점에서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세상이라는 컨셉에 맞는 인물을 설정했다. 장애의 문제를 장애인 개인의 탓으로 돌리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으로 만드는 사회와 비장애인들의 문제로 시각을 역전시켜 발상의 전환을 꾀해본다. 장애라는 건 사회의 보편적 기준에서 볼 때 똑바른 길, 혹은 정해진 틀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지만, 이는 독창성과 사회의 다양성에 기여하는 의미, 괴짜로서의 개성 발현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태어나서부터 사건이 시작되는 천편일률적인 구도가 아닌 그 인물의 가장 절정기 혹은 삶의 기로가 되는 순간부터 이야기를 시작해 시공을 넘나드는 역동적인 구도로 책을 펴자마자 막바로 몰입하도록 구성했다. 학습효과 증진을 위해 부록을 정성껏 꾸며 관련 지식을 소개했다. 또한 그 위인의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사물이 나레이터가 되어 위인을 소개하고 평가한다. 각권의 필자가 다름으로 인해 개성을 드러내되 전체적인 유기성 및 통일성은 기획의도의 숙지와 감수로 유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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