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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머리말 『시민 불복종』이란?

1. 정부① 작을수록 좋은 것
2. 정부② 존중할 가치가 있는 정부
3. 국민 국민이기 이전에 개인
4. 국가와 국민① 인간으로서 가치 있는 삶
5. 정부와 국민 정부에 저항할 권리
6. 개혁 절대적으로 선한 사람
7. 투표 투표에 대한 착각
8. 원칙과 도리 정의를 실행하기 위한 행동
9. 법과 불의 법보다 정의
10. 공직자 싸울 대상은 사람
11. 감옥① 불의에 저항하는 이들이 머무는 곳
12. 복종과 불복종 멀고 험난한 불복종의 길
13. 세금 교회세를 안 내다
14. 감옥② 가둘 수 없는 ‘나의 정신’
15. 인간의 본성 강요받지 않는 삶
감옥에서 보낸 하룻밤
16. 공과 사 저항을 방해하는 일
17. 애국 나는 왜 저항하는가?
18. 국가와 국민② 소로가 꿈꾼 나라

맺음말 소로가 우리에게 남긴 것

저자 소개2

원저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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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y David Thoreau

1817년 7월 12일 매사추세츠 주의 보스턴 근교 콩코드에서 태어났다. 1837년 하버드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에서 잠시 교편을 잡았으나 학생을 처벌하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학교를 그만두고 형 존 소로 주니어와 함께 진보적인 학교를 열어 성공을 거두었으나 형의 건강 악화로 오래 운영하지 못했다. 이후 일정한 직업 없이 부모의 가업 연필제조업을 돕거나 측량사, 목수, 가정교사 등으로 일하며 틈틈이 강연과 글쓰기를 이어나갔다. 당시는 미국 건국 후 혼란기라 문화적 자산이 빈곤한 지식인들의 새로운 사조인 초월주의 태두 랠프 왈도 에머슨과 깊은 교류를 나누었고 노예제도와 멕시코 전쟁에
1817년 7월 12일 매사추세츠 주의 보스턴 근교 콩코드에서 태어났다. 1837년 하버드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에서 잠시 교편을 잡았으나 학생을 처벌하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학교를 그만두고 형 존 소로 주니어와 함께 진보적인 학교를 열어 성공을 거두었으나 형의 건강 악화로 오래 운영하지 못했다. 이후 일정한 직업 없이 부모의 가업 연필제조업을 돕거나 측량사, 목수, 가정교사 등으로 일하며 틈틈이 강연과 글쓰기를 이어나갔다. 당시는 미국 건국 후 혼란기라 문화적 자산이 빈곤한 지식인들의 새로운 사조인 초월주의 태두 랠프 왈도 에머슨과 깊은 교류를 나누었고 노예제도와 멕시코 전쟁에 반대해 인두세 납부를 거부해 투옥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쓴 『시민불복종』은 훗날 간디, 마틴 루터 킹 등의 비폭력주의 운동에 큰 영향을 끼쳤다. 주요 초월주의자로는 랠프 월도 에머슨을 비롯하여 헨리 데이비드 소로, 시인 윌리엄 엘러리 채닝, 월트 휘트먼 등이 손꼽힌다. 이는 소로의 새로운 시각으로 자연의 가치를 인지하는 사상 체계의 기초가 되어 자연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는다. 소로는 또한 ‘나는 자연인’이라고 외친 사람들의 원조 장-자크 루소의 “자연으로 돌아가자.”라는 제안을 몸소 실험하게 된다. 이는 하버드 동창이며 초월파 문우였던 찰스 스턴스 휠러가 1841-1842년 콩코드의 플린트 호수 오두막에서 몇 달의 고적한 명상 치유의 시간을 보냈는데, 휠러의 은둔처를 다녀온 다음 소로는 새로운 체험을 자신도 실행하기로 결심했다.

소로는 직접 오두막을 짓고 독립기념일에 입주했다. 그는 오두막에서 “한 주일에 하루는 일하고 엿새는 정신적인 삶에 정진하는 삶이 가능한지” 실험에 착수하여, 엿새 일하고 하루 쉬는 미국인들의 일상을 뒤집어 보려고 했다. 자연인의 삶을 궁금해하는 마을 사람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답하는 형태로 소로는 1846년부터 『월든 숲속의 생활』을 집필했으며, 그의 오두막은 자연을 관찰하는 집필실이 되었다. 초월주의자 소로는 평생 독신으로 살다가 대학 시절부터 그를 괴롭혀온 폐결핵으로 1862년의 45살에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그의 책은 여전히 우리 곁에 살아 숨 쉬며 삶의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다른 상품

역사를 좋아해서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했습니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에 관심이 많아 어릴 적부터 책읽기를 좋아했어요. 역사를 알면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 생긴다는 믿음을 가지고 어린이 역사책을 쓰고 있어요. 어린이에게 역사를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기 위해 고민하며 공부하고 있답니다. 쓴 책으로는 《내가 찾은 암행어사》 《대륙을 움직인 역관 홍순언》 《내가 찾은 사신》 《조국을 떠난 사람들》 《시애틀 추장 연설문》 《시민불복종》이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26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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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0.8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7만자, 약 0.9만 단어, A4 약 17쪽 ?
ISBN13
9791157412617

출판사 리뷰

존경할 만한 정부를 얻기 위해 내딛는 한 걸음

나는 확실하게 한 시민으로서 말한다. 나는 스스로 무정부주의자라 일컫는 사람들과는 다르다. 나는 정부를 없애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정부가 더 나아지기를 바랄 뿐이다. 모든 이가 자신이 존경할 만한 정부가 어떤 정부인지 분명히 알도록 하자. 그것이 우리가 존경할 만한 정부를 얻기 위해 내딛는 한 걸음이 될 것이다.

어떤 이들은 소로가 무정부주의자라고 합니다. 하지만 소로는 자신이 무정부주의자와는 다르다고 해요. 소로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정부를 가장 좋은 정부라고는 했지만, 어디까지나 더 나은 정부를 바랄 뿐 정부가 없어져야 한다고 하지는 않았으니까요.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길

양심을 가진 이들은 대부분 국가에 저항하게 되고 국가는 그들을 적으로 취급한다. 현명한 사람은 죽어서 한 줌의 흙이 되기 전에는 오직 인간으로 쓰이기만을 바랄 뿐, 진흙이 되어 바람구멍 막는 데 쓰이는 것을 거부한다.

소로는 자기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고 기계의 부품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을 비판합니다. 자기를 지배하는 정부가 옳은 일을 하는지 안 하는지 분별없이 나라에서 시키는 대로 움직인다는 것이지요. 그런 사람들은 스스로 인간의 존엄성을 잃어버린다고 생각했어요.

투표와 정의 실현

정의 편에 투표한다고 해서 정의가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그저 투표는 정의가 이기기를 바라는 당신의 기대를 희미하게 보여 줄 뿐이다. 현명한 사람은 정의를 운에 맡기지도 않으며, 정의가 다수의 힘으로 실현되기를 바라지도 않을 것이다.

소로는 투표하는 행위에 대해 그다지 좋은 평가를 주지 않았어요. 정의는 투표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사람들은 평소에는 정치에 무관심하고 정의를 위해 어떤 행동도 하지 않다가 어쩌다 한 번 있는 선거에서 달랑 표 하나 던지는 것으로 시민의 임무를 다했다고 생각하거든요. 정의가 이기기를 바라고 투표한다고 해도 투표 결과 정의가 진다면 정의는 실현되지 않습니다.

실천만이 가져오는 변화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원칙에 따라 하는 행동은 사물을 변화시키고 관계도 변화시킨다. 그것은 본질적으로 혁명적이며 이전에 있던 어떤 것과도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

소로는 어떤 잘못을 바로잡으려면 생각만으로는 안 되고 행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말로는 노예제에 반대하고 전쟁이 싫다고 하지만 실제로 행동하는 것은 없었어요. 머리로 아무리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해도 잘못된 현실은 달라지지 않지요. 행동만이 현실에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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