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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청소년을 위한 고전 소설 에세이
류수열 교수와 함께하는 재미있고 유익한 우리 고전 소설 읽기 EPUB
류수열
해냄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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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여는 글 낯선 시공간에서 느끼는 매력적인 감동, 우리 옛이야기를 만나다
1장 주체적인 삶의 시작
1 공부는 왜 하는가 박지원의 「허생전」
ㆍ견주어 읽기 「양반전」
2 담장을 왜 넘는가 김시습의 「이생규장전」
ㆍ견주어 읽기 「심생전」
3 부모를 왜 떠나는가 「주몽 설화」와 「유리 설화」
ㆍ견주어 읽기 「심청전」
2장 인간 본성의 모습들
1 사랑과 이별, 그 영원한 주제 「운영전」
ㆍ견주어 읽기 「춘향전」
2 착하다는 말의 본뜻을 찾아서 「창선감의록」
ㆍ견주어 읽기 「광문자전」
3 욕망의 크기, 욕망의 속도 「흥부전」
ㆍ견주어 읽기 「예덕선생전」
3장 침묵하는 진실, 숨어 있는 지혜
1 누구의 거짓말이 승리할까 「토끼전」
ㆍ견주어 읽기 「옹고집전」
2 복수보다 처벌 「장화홍련전」
ㆍ견주어 읽기 「콩쥐팥쥐전」
3 어른의 지혜를 기다리며 설총의 「화왕계」
ㆍ견주어 읽기 「사씨남정기」
4장 국민으로 산다는 것
1 법이 정의를 외면할 때 「황새결송」
ㆍ견주어 읽기 「서동지전」
2 나라가 백성을 외면한다면 「적벽가」
ㆍ견주어 읽기 「최척전」
3 영웅을 위한 나라, 백성을 위한 나라 「홍길동전」
ㆍ견주어 읽기 「박씨전」

저자 소개 1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및 동 대학원 국어교육학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대표 논저로는 『문학교육을 위한 고전시가작품론』(사회평론아카데미, 공저), 『청소년을 위한 고전소설 에세이』(해냄), 『문학교육개론 Ⅱ』(역락, 공저), 「수능 국어 영역에 대한 비판적 점검과 발전적 방향 모색─수능 평가의 본질 회복을 향하여」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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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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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파일/용량
EPUB(DRM) | 76.29MB ?
ISBN13
9788965749134

출판사 리뷰

「허생전」부터 「홍길동전」까지 한국의 대표 고전 소설 속에서
개인의 삶, 인간의 본성, 사회와 국가에 대한 문제를 마주하다!
홍길동, 콩쥐, 흥부 같은 이름은 한국인이라면 거의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친숙하다. 또한 드라마 〈쾌걸춘향〉, 영화 〈장화, 홍련〉, 창작발레 〈심청〉 등 우리의 옛이야기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만화, 영화와 연극, 드라마 등으로 각색되어 끊임없이 재탄생하고 있다. ‘고전’이라 불리는 옛이야기들은 왜 세월이 지나도 그 생명력을 잃지 않는 것일까.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류수열 교수는 “아무런 억압도 없이 우리의 상상력을 강하게 자극하고, 그 어떤 강제도 없이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삶을 성찰하고 미래의 삶을 그려 보도록 이끌기” 때문에 고전을 읽는다고 말한다. 훌륭한 옛이야기는 시간을 뛰어넘어 현재의 우리에게 말을 걸고, 현실을 다시 보게 함으로써 지금 마주한 문제에 대한 해답과 삶의 지혜를 전해 준다는 것이다.
류수열 교수가 이러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한국의 대표 고전 24편을 소개한 『청소년을 위한 고전 소설 에세이』를 출간했다. 이 책은 ≪고교 독서평설≫에 연재한 ‘현대의 창으로 바라본 옛 소설’ 원고를 다듬고 보완하여 엮은 고전 소설 해설집으로, 12편의 주요 작품을 집중적으로 살펴본 후 비슷한 내용이나 주제를 가진 다른 작품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해설의 깊이와 폭을 더했다.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교양과 사고력을 높이는 ‘해냄 청소년 에세이 시리즈’의 열다섯 번째 책이다.
이 책에는 그동안 청소년들이 천편일률적인 해석으로 암기해 왔던 작품들 각각의 개성을 파악하고, 나와 세상에 대한 통찰을 발견하도록 이끄는 류수열 교수의 남다른 독법이 담겨 있다. 또한 어려운 옛말이나 한자어, 중요 개념들은 풀이 박스를 넣어 설명을 보충하고 1컷 만화 같은 그림을 삽입하여 고전 문학에 대한 부담을 덜고 흥미를 높였다. 각 편의 끝에는 ‘작품 더 살펴보기’ 코너가 있어 독서를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정리할 수 있고, ‘더 생각해 보기’ 질문에 스스로 대답해 보면서 사고를 확장할 수 있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 ‘주체적인 삶의 시작’에서 「허생전」을 통해 우리가 왜 학교에 가서 공부하는지를 묻고, 「이생규장전」 속 연인이 담장을 뛰어넘고 「주몽?유리 설화」의 영웅들이 아버지를 떠나는 이야기를 읽으며 사회적 통념이나 권위에 도전해 성장하는 개인의 모습을 생각해 본다. 2장 ‘인간 본성의 모습들’에서는 「운영전」, 「흥부전」, 「창선감의록」 등을 통해 인간의 사랑과 욕망, 선과 악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생각해 본다.
3장 ‘침묵하는 진실, 숨어 있는 지혜’에서는 「토끼전」을 읽으며 관계에서 발생하는 거짓말의 특성을 알아보고, 「장화홍련전」의 장화와 홍련이 죽어 귀신이 되어서도 법적으로 문제를 해결한 이유와 「화왕계」 속 할미꽃 같은 존재가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이유를 생각해 본다. 4장 ‘국민으로 산다는 것’에서는 「황새결송」의 황새 판사를 보며 국가가 만든 법의 이중성을,「적벽가」,「홍길동전」을 읽으며 충성심이 기만당하고 초인적인 영웅마저 바꾸지 못한 국가와 사회의 관습과 장벽을 성찰한다.
2020년부터 만 18세의 청소년에게도 투표권이 주어지면서 직접적인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그만큼 청소년들이 주체적이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힘을 기르는 일이 더욱 중요해졌다.
류수열 교수는 청소년들이 이 책을 통해 “소설을 읽는 눈과 인간을 보는 눈, 세상을 살피는 눈이 한층 밝아”지기를 바란다고 하며 스스로 생각의 근육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이 책은 낯설고 어렵고 진부하다는 고전 소설에 대한 편견들을 허물고 청소년들과 더 진솔한 문학적 교감을 나누고 싶은 교사와 학부모에게도 좋은 참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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