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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개정판, 양장
김정현
문이당 200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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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1957년 경북 영주 출생이며, 전직 경찰관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서울 시경 강력계 형사로 13년간 일하다 1991년 『함정』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나왔다. 김정현은 전망의 부재와 과잉 속에서 부유하는 현대인들에게 희망과 재생의 코드로서 '가족'이라는 해법을 사실적인 묘사와 섬세한 필치로 제시하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소설 『아버지』는 1996년 가정과 사회로부터 설 자리를 잃어버린 이 시대 아버지들의 초상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 크게 주목 받았다. 이 작품은 경제위기와 가족의 해체 등 당시의 어려운 시대적 상황과
1957년 경북 영주 출생이며, 전직 경찰관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서울 시경 강력계 형사로 13년간 일하다 1991년 『함정』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나왔다. 김정현은 전망의 부재와 과잉 속에서 부유하는 현대인들에게 희망과 재생의 코드로서 '가족'이라는 해법을 사실적인 묘사와 섬세한 필치로 제시하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소설 『아버지』는 1996년 가정과 사회로부터 설 자리를 잃어버린 이 시대 아버지들의 초상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 크게 주목 받았다. 이 작품은 경제위기와 가족의 해체 등 당시의 어려운 시대적 상황과 맞물려 국내에 '아버지 신드롬'을 불러일으켰으며, 한국문학사에서 최단 기간 최고 판매를 기록한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꼼꼼한 자료 조사와 취재를 통해 사실감 있는 작품을 선보이는 그는 소설 『전야』의 구상 과정에서 10여 차례 중국과 시베리아 및 동남아 밀림지역을 직접 취재하는 한편, 경찰관 재직 시부터 수집한 통일 안보 분야의 방대한 자료와 관련기관 인사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탁월한 묘사와 현장감을 보였다.

취재차 방문했던 중국에서 중국의 역사와 문화에 빠져든 그는 지속적으로 관련 자료들을 섭렵하며 5천년 중국 역사를 다룬 이야기를 구상한 결과 이제 그 1권『중국인 이야기1』을 세상에 내놓았다. 대표 저서로는 『아버지』, 『어머니』, 『길 없는 사람들』(전3권), 『아들아 아들아』, 『여자』, 『함정』, 『고향 사진관』, 『아버지의 눈물』,『황금보검』 등의 소설과, 『아버지의 편지』, 『중국 읽기』 등의 에세이가 있다.

김정현의 다른 상품

저자 : 김정현
1957년 경북 영주 출생으로『아버지』의 감동을 잇는 소설『어머니』로 다시 독자들을 찾았다. 이 소설은 가족 해체의 위기 속에서 풍비박산된 가족을 다시 찾아 어머니의 피눈물나는 노력으로 재기의 기틀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가슴 뭉클하게 그려내고 있다. 작품으로는 『아버지』『전야』『외사랑』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6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30쪽 | 41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4562502

책 속으로

결국 세상이 변할 건 아무것도 없었다. 사람들이 오가고, 그 오가는 사람들의 자리만 변할 뿐, 세상은 전혀 변할 것이 없었다. 이제 그가 가고 나면 다른 누군가가 그 자리를 대신할 뿐, 설령 대신할 그 누군가가 없다 해도 바뀔 것은 없었다. 없으면 없는 대로 바뀌면 바뀐 대로, 남은 이들은 그렇게 변함없이 살 것이다. 또 변한다 한들 그것은 떠난 누군가로 인해 변하는 것이 아니었다. 저마다의 사연으로, 제각기의 인연으로 그렇게 변해 가는 것일 뿐, 결국 떠난 이는 잊혀지는 것이었다. 그래서 떠난다는 것이 더욱 서러운지도 모른다.

---p. 159

추천평

이 소설은 암 선고를 받고 죽음을 눈앞에 둔 중년 남자가 그의 가족들에게 보여 주는 눈물겨운 사랑을 그리고 있다. 주인공이 가지는 한량없는 사랑의 깊이는 작가의 간결하고 아름다운 문체와 어우러져 읽는 이의 가슴을 감동으로 흠뻑 젖게 한다. 죽음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소설로 형상화한 작가의 노력에 뜨거운 찬사를 보낸다.
--- 김주영(소설가)
한마디로 이 소설은 충격적이다. 이 시대 자녀 교육의 문제를 많은 학부모들과 공감하면서 그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나에게 소설 『아버지』는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 준 보기 드문 감동의 작품이다. 이 소설에서 보여주는 가족과의 힘겨운 화해를 위한 아버지의 처절한 몸짓은 바로 오늘 우리 아버지들의 자화상이다.
--- 이성호 (연세대 교육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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