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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꼭 가보는 유럽의 비경
이화득, 이미경 공저
서울문화사 200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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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여행준비
여행01일째 : 살벌해진 독일의 세관검사/헉!BMW/월마트/소주와 위스키
여행02일째 : 초보운전 국경넘기
여행03일째 : 프라이부르크 스케치/흑림 숲속의 샤우인슬란트 전망대/티티호수 야영장/야영장 스케치
여행04일째 : 라인폭포/중세도시 슈타인
여행05일째 : 메르스부르크
여행06일째 : 스위스의 고속도로 통행료/센티스 가는 길/스위스 시골마을/디자이너 할머니/센티스 산/산장의 소젖 아가씨
여행07일째 : 클라우젠고개/스위스 산골의 젊은이들
여행08일째 : 수스텐고개/인터라켄/인터라켄 동역 앞/한국아가씨
여행09일째 : 쉴트호른의 한국학생들/그림젤고개/푸르카고개
여행10일째 : 브리그-몽트뢰/스위스따라지
여행11일째 : 에비앙/소박한 샤모니/유럽 각국의 국민소득
여행12일째 : 자전거여행/마지오레호수/호반휴양지 스트레사/어딜 가나 있는 삐끼들/낮술하는 중늙은이들/피장봉호
여행13일째 : 마지오레호 - 루가노호 - 코모호/아쿠아프라기아폭포
여행14일째 : 쌩모리츠/카포디폰테/울어버린 강복
여행15일째 : 스텔비오 고개/희한한 터널/이해하기 어려운 사람들
여행16일째 : 찰츠부르크 에탑호텔/이민가방
여행17일째 : 찰츠부르크의 약국/얼음동굴/호헨베르펜성/슬로베니아 가는 길
여행18일째 : 깍듯한 민박집 웨이터/포스토이나 동굴/포르토로즈 민박집/포르토로즈 해변
여행19일째 : 스코얀동굴/누디스트 캠프/고향생각/휴게소에서 잠자기/피서철 휴게소 스케치
여행20일째 :하루종일 차 안에서 실컷 싸우기
여행21일째 : 트리에/모젤계곡 드라이브/엘츠성
여행22일째 : 자르 물돌이/룩셈부르크의 고속도로/바르비종/밀레
여행23일째 : 고흐/몽환적 파리
여행24일째 : 디종/스트라스부르
여행25일째 : 어지간히 들볶았겠구나/여행가는 무엇을 보았나?/며칠이면 될까?/무엇을 보아야 하나?

저자 소개

저자: 이화득
동성고등학교에서 지리교사로 있으면서 여행가로 활동하고 있다. 『바다가 보이는 언덩게 차를 멈추고』,『렌터카 유럽여행』,『여기서 놀자』등의 여행안내서를 펴냈다.
저자: 이미경
세 자녀를 키우는 전업주부로서 남편을 따라 다니다가 여행에 눈을 뜨게 되었다. 여행중엔 항법사, 요리사, 수행비서 등 여러가지 역할을 맡았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95쪽 | 70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3296237

책 속으로

식사를 다 하고 집에 전화를 걸고 싶다고 말하자 그 웨이터는 주방에 대고 큰소리로 "마마"하고 불렀다. 넉넉한 몸집과 표정을 가진 아주머니가 나오고 배가 남산만한 아버지도 참견하고... 내가 그들의 설명을 잘 알아듣지 못하자 그들은 내 주위에 삥 둘러서더니 전화 거는 방법을 설명해 주면서 어디서 왔느냐, 나이는 몇 살이냐 등등 이것저것 말이 많다.
그들이 알려준 대로 방으로 올라가서 싼 요금으로 집에 전화도 걸었다.
엄마는 주방장, 아빠는 사장 겸 룸메이드, 아들은 지배인 겸 웨이터, 호텔은 그 가족의 너무나 소중한 일터였다.
그 웨이터 청년의 진지한 서비스에서 슬로베니아의 현재를 짐작할 수 있었고, 이렇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간다면 이 나라는 머지않아 아주 부자나라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 P.14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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