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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hraim Kis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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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멍청한 짓이야!"
나는 아내에게 말했다. "그건 말이야, 순진한 사람을 우려먹는 사기라니까!" "당신이 뭐 전문가라도 돼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아내가 물었다. "한 가지는 분명하게 말할 수 있어요. 난 말이죠, 이 팔찌를 한 다음부터 죽은듯이 잠을 잘 수 있다는 거에요." "좋아!" 나는 화가 나서 언성을 높였다. "그렇다면 내가 한번 시험해 보겠어. 그거 이리 내 봐!" "안 돼요! 믿음이 없으면 아무런 효과도 나타나지 않는다고요!" 이날 밤 나는 팔을 뻗어 자고 있는 아내의 손목에서 팔지를 배냈지만, 아내는 아무것도 모르고 잠만 쿨쿨 잤다. --- p.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