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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주식회사
Animals, INC. (2004)
한근태
청림출판 200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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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prologue

1. 저 푸른 초원으로 떠난 농장주인
2. 돼지 사장의 맛있는 사업계획
3. 직원들이 비즈니스를 이해 못 한다
4. 돼지 사장을 믿어 보자
5. 동물농장 주식회사
6. 직원들이 원한다면 지원하라
7. 허수아비는 알을 낳을 수 없다
8. 동물농장에 찾아 온 행복

epilogue

저자 소개 1

서울에서 태어나 경복고와 서울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애크런대학교에서 고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39세에 대우자동차 최연소 이사로 임명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40대 초반에 돌연 사직서를 제출하고 IBS 컨설팅 그룹에 입사하며 경영 컨설턴트의 길로 들어섰다. 그는 경영 현장에서 2년간 실무를 익힌 후 다시 유학길에 올랐고 핀란드 헬싱키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리더십센터(미국 프랭클린사의 한국 파트너) 소장을 지냈다. 지금까지 수많은 기업을 상대로 리더십과 성공 노하우를 주제로 열정적인 강의를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 주요 기업에서 자문과 교육을 위해
서울에서 태어나 경복고와 서울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애크런대학교에서 고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39세에 대우자동차 최연소 이사로 임명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40대 초반에 돌연 사직서를 제출하고 IBS 컨설팅 그룹에 입사하며 경영 컨설턴트의 길로 들어섰다. 그는 경영 현장에서 2년간 실무를 익힌 후 다시 유학길에 올랐고 핀란드 헬싱키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리더십센터(미국 프랭클린사의 한국 파트너) 소장을 지냈다. 지금까지 수많은 기업을 상대로 리더십과 성공 노하우를 주제로 열정적인 강의를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 주요 기업에서 자문과 교육을 위해 찾는 대표적인 강사이며 변화를 갈망하는 CEO들의 멘토로 명성을 쌓고 있다. 3,000번이 넘는 기업 강의와 700명이 넘는 CEO에게 경영 코치를 했다. 삼성경제연구소 세리CEO의 「북리뷰」 칼럼을 15년 넘게 연재했다. 그 외 『DBR』과 『머니투데이』 등에 고정 서평과 칼럼을 연재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그게 정확히 무슨 말인가요?』 『마음을 공부하라』 『모든 일에는 다 순서가 있는 법』 『고수의 행복 수업』 『고수의 유머론』 『은유의 문장들』 『결혼을 공부하라』 『애매한 걸 정리해주는 사전』 『재정의』 『당신이 누구인지 책으로 증명하라』 『역설의 역설』 『한근태의 독서일기』 『누가 미래를 주도하는가』 『한근태의 인생참고서』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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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KENNETH A. TUCKER (케네스 A. 터커) - 세미나 지도자이자 갤럽의 경영컨설턴트이다. 그는 생생한 이야기와 실제 사례, 데이터에 따른 조사를 바탕으로 성과를 향상시키는 전략개발에 대해 세계 일류조직들과 상담한다.

VANDANA ALLMAN(반다나 올맨) - 갤럽의 재능에 기반한 고용을 맡은 글로벌 프랙티스 리더이다. 그녀는 고용과 전략을 향상시킴으로써 더 성공적인 조직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포춘」지가 선정한 500대 기업과 상담한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90쪽 | 415g | 153*224*20mm
ISBN13
9788935205783

책 속으로

이 책은 동물들이 경영하는 농장의 얘기를 통해 여러 가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무엇보다 적합하지 않은 사람을 인위적으로 교육해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예리하게 지적하고 있다.
씨앗을 좋아하는 까마귀에게 밭의 감시를 맡기고, 허수아비에게 알을 낳게끔 하고, 소심한 양에게 세일즈를 시키고, 손발이 둔탁한 말에게 컴퓨터 작업을 시키고 이러한 것들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전혀 나아지지 않는다. 그저 애만 쓸 뿐이다.
조직이 가진 가장 큰 위험은 적합하지 않은 사람이 적합치 않은 자리에 앉게 되는 것이다.
나는 자리가 사람 만든다는 얘기를 믿지 않는다. 조금은 만들 수 있을지 몰라도, 그 때문에 발생하는 비용과 고통을 보면 절대 그런 얘기를 할 수 없다.
--- p.7(프롤로그)


빅스는 그의 얼굴을 댄버의 돼지코까지 들이밀고 으르렁거리며 말했다.
"대체 뭘 믿고 당신이 농장을 경영할 줄 안다고 생각하는 거지?"
"우리는 농장 주인이었던 구드 씨가 여기 있을 때부터 하고 있었다네."
"돼지구정물 같은 소리! 엉터리 허풍이야! 당신은 그게 쉬운 일이라고 생각하는군, 그렇지? 내가 말해두겠는데 농장을 경영하는 건 사업하는 것과 같아, 그리고 당신이 사업에 대해 뭘 알지? 아무것도 몰라! 당신은 아무것도 모른다고!"
빅스가 화를 내는 통해 로렌스의 날개가 퍼덕거렸다. 그러나 댄버는 주춤하지도 않았다.
"아마도 아직은 아닐거야, 하지만 그렇게 어렵기만 한 건 아니야. 우리는 단지 농장을 경영하는 비용 이상으로 돈을 받고 상품들을 팔아야 하는 것뿐이야. 그게 사업이지."
--- pp.29~30


"대가가 뭐죠?"
"여러분이 일한 것에 대한 지불입니다. 금액이지요. 매주 얻게 될 것이고 이것을 급여, 삯이라고 합니다."
"싹!"
폴라가 놀라서 꼬리를 흔들며 말했다.
"싹이 아니라 삯이랍니다."
폴라는 꼬리를 늘어뜨리고, v
"저어, 싹만큼 좋은 건가요?"
"그건 먹는 게 아니에요. 그건 돈이에요. 달러 같은 거죠. 음식이나 원하는 것을 살 수 있어요. 물론 싹도 살 수 있어요!"
폴라는 여전히 혼란스러웠다.
"댄버, 이해가 안가요. 먹을 수도 없는데 왜 달려갔던 거죠?"
"달려갔던 게 아니고 달러 같은 거라구요."
폴라가 의기소침해서 돌아섰다.
"나 외양간에 가서 되새김질 할래. 이 사업은 너무 복잡해. 삯, 싹, 달러 같은 거, 달려갔던 거. 사업이란 걸 도무지 이해 못하겠군."
--- pp.63~64


"나는 모든 것을 시도해 보았어.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어. 난 농부였지. 네가 나를 영화에 나오는 멋진 남자나 우주 비행사, 사설탐정, 장관 등으로 생각한다는 건 알아. 하지만 사실 난 농부야. 부츠에 묻은 오물부터 머리에 쓴 구정물까지. 난 농부였고, 그 일을 가장 잘했고, 또 그게 가장 사랑하는 일이었어."
“얼마 후 동물들을 내버려두었더니 내가 발견한 사실을 그들도 알게 되더군. 그 때부터 모든 동물은 그들이 가장 잘하는 일을 한다고 확신하게 되었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들이 자신의 일을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거였어. 그래서 최대한 그들을 지원했지. 영양가 높은 좋은 음식들도 주고 하면서 말이야.”
구드는 잠깐 숨을 쉬면서 얘길 계속했다.
"좋은 주거환경, 필요한 장비와 격려의 말. 가능한 모든 것을 간단하게 만들었어. 하는 일이 무엇이냐, 자신이 누구냐, 어떻게 성취할 것인가처럼 물론, 문제도 있었지. 그러나 모든 일은 다르지만 전체적으로는 잘 굴러가게 되지."
--- pp.16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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