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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크레마클럽 EPUB
eBook 아무래도 행복을 깨문 것 같아
EPUB
모모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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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1장 보물 상자를 열면 봉봉 쇼콜라 ㆍ 하지메 아유무
2장 깜짝 이벤트가 싫은 오랑제트 ㆍ 하지메 니나
3장 한숨 나는 날 쇼콜라 기모브 ㆍ 산노미야 사에
4장 엄마의 미소를 찾아서, 퐁당 쇼콜라 ㆍ 산노미야 요리코
5장 물고기 낚는 법을 알려줘, 카카오 씨 ㆍ 고토 미오
6장 까만 밤을 비추는 코코넛 프랄린 ㆍ 미나즈키 로쿠로
7장 아득한 꿈을 위해, 잔두야 ㆍ 나나모리 나나미
8장 나의 비밀 ㆍ 하게 데루마
9장 미션 인 민트초코 트러플 ㆍ 하게 구루미
10장 빛나지 않는 영웅에게, 루비 초콜릿 ㆍ 도카치 고타로
11장 적당히 살아도 괜찮아, 초콜릿 드라제 ㆍ 이토이 이토
최종장 오늘도 애쓴 당신에게 선물을 ㆍ 슈야 지요코"

저자 소개 2

1980년에 태어났다. 광고대행사와 디자인 회사 등에서 근무하다 2013년 『스마트 크로니클スマ―トクロニクル』로 제35회 ‘소설추리신인상’을 수상, 이듬해 단행본 『스마도로スマドロ』를 출간하며 정식 작가로 데뷔했다. 이후 다섯 남녀의 청춘 군상극 『화장花葬』, 학교 연쇄사망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는 학원 성장 미스터리 『밀어줄까?』, 가정 내 통제와 광기를 다룬 미스터리 『가면 가족?面家族』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며 자신의 폭넓은 문학적 역량을 증명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 대학원 한일과를 졸업하고 다양한 기업에서 말과 글을 전달하는 일을 담당했다. 평소 좋아하던 책 곁에 조금이라도 가까이 머물고자 현재 출판번역에이전시 글로하나에서 소설을 중심으로 번역 및 리뷰 작업을 하며 일본어 출판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아무래도 행복을 깨문 것 같아』, 『보지 못하는 너에게, 보이지 않는 내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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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1월 13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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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62.5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2.2만자, 약 3.8만 단어, A4 약 77쪽 ?
ISBN13
9791194293798

출판사 리뷰

초콜릿으로 서로의 삶을 응원하는
다정한 이웃들의 행복 릴레이

요코하마 주택가 한쪽에 자리한 작은 상점. 발을 들이는 순간 선선한 공기가 훅 끼쳐오고, 어두운 통로를 지나면 부드러운 조명등 아래 우아한 부인이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손님을 맞는다. 흡사 다른 세상으로 빨려 들어온 것 같은 이곳 ‘사 이라’는 보석처럼 반짝이는 초콜릿을 파는 가게다. 주인 지요코는 “행복을 빌어주고 싶은 사람에게 주세요”라는 말과 함께 손님에게 초콜릿을 건넨다. ‘사 이라’를 찾은 손님들은 가깝거나, 멀거나, 처음 보는 사람에게 초콜릿을 전하고, 그렇게 작고 부드러운 행복이 동네 곳곳에 퍼져나간다. 그리고 마지막 한 조각이 다다른 곳에 놀라운 결말이 기다리고 있는데…….

아내의 죽음으로 아들과 단둘이 남겨진 회사원, 육아로 고생하는 엄마에게 선물할 초콜릿을 찾아 나선 어린아이, SNS 악플 세례에 시달리는 여대생과 데뷔 후 주목받지 못해 포르노 소설로 생계를 이어가는 작가 등, 조금 특별한 초콜릿으로 연결된 열두 명의 주인공들은 저마다 다른 개성과 사연을 지녔음에도 알게 모르게 서로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는다. 이 인물들을 중심으로 작은 참견과 예상치 못한 우연이 만들어낸 이야기가 초콜릿 전문점 ‘사 이라’를 둘러싸고 기적처럼 펼쳐진다.

가슴 뭉클한 메시지와 미스터리적 구성력으로
힐링소설의 외연을 넓히는 수작

《아무래도 행복을 깨문 것 같아》의 첫 번째 주인공은 급성 심부전으로 갑작스레 아내를 떠나보낸 남편이다. 하루아침에 어린 아들과 단둘이 남겨졌지만 슬픔을 곱씹을 여유는 없다. 일을 병행하면서 살림과 육아, 집안의 온갖 행정적인 일까지 도맡았던 아내의 빈자리를 하루빨리 메워야 하니까. 하지만 익숙지 않은 집안일을 정신없이 해치우는 와중에도 불쑥 치미는 그리움. 남편은 곱씹는다. ‘아내는 죽기 전 누구를 만나러 가던 길이었을까?’

아내를 잃은 남편의 이 소박하고도 애달픈 의문, 그리고 좌우명을 써서 사람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는 소문 속 인물 ‘적당히 아저씨’의 정체는 장이 바뀌고 새로운 주인공이 자신만의 사연을 풀어가는 와중에도 독자의 호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하면서 흩어진 이야기를 하나로 모으는 인력을 발휘한다. 모든 비밀이 풀린 순간 독자는 첫 장으로 돌아가 곳곳에 숨은 복선을 다시 확인하고 싶어질 것이다. 《아무래도 행복을 깨문 것 같아》는 각각의 에피소드가 초콜릿을 하나씩 집어 먹는 듯한 즐거움을 주지만 끝까지 다 읽으면 퍼즐이 맞춰지면서 감동이 배가되는, 정교하고 세련된 플롯과 미스터리적인 구성력이 뛰어난 작품이다.

작중에 등장하는 초콜릿 전문점의 상호명 ‘사 이라’는 ‘괜찮아’, ‘어떻게든 될 거야’, ‘잘될 거야’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어다. 《아무래도 행복을 깨문 것 같아》의 마지막 장에 다다라 감동적인 결말을 마주한 독자는 초콜릿을 입안에 넣고 굴리듯 이 주문을 되뇌게 될 것이다. “괜찮아, 어떻게든 될 거야, 잘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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