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EPUB
eBook 버섯의 노래
EPUB
이상국
아시아 2025.01.15.
가격
7,000
7,000
YES포인트?
3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소개

목차

1부

저녁의 아버지
괜히
다리 하나
결국은
오줌싸개들
산골 마을 십자가
바다사리
씻은 듯이
미시령 편지
미시령 편지
그때
나는 안 늙어요
자본주의

2부

논물
해와 달은 쉬지 않는다
아름답다는 것은
절대고독을 위하여
무씨는 힘이 세다
그 나라
지구 안녕
사랑한다 뻐꾹아
하늘호수
버섯의 노래
수국
치자꽃은 희다

시인 노트
시인 에세이
발문│바람 같고 구름 같은 꽃씨 몇 개_안상학
이상국에 대하여

저자 소개1

李相國

1946년 강원도 양양에서 태어났으며 방송통신대학교 국문과를 마치고 강원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72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고, 1976년 [심상]에 「겨울 추상화」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1999년 제1회 백석문학상과 제9회 민족예술상, 제2회 강원민족예술상을 수상, 이후 2003년 제1회 유심작품상, 2011년 제6회 불교문예작품상, 2012년 제24회 정지용문학상, 2012년 올해의 시, 제1회 강원문화예술상, 2013년 제2회 박재삼문학상, 2014년 제19회 현대불교문학상을 수상했다. 한국작가회의 부이사장, 강원민예총, 강원작가회의 지회장, 만해
1946년 강원도 양양에서 태어났으며 방송통신대학교 국문과를 마치고 강원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72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고, 1976년 [심상]에 「겨울 추상화」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1999년 제1회 백석문학상과 제9회 민족예술상, 제2회 강원민족예술상을 수상, 이후 2003년 제1회 유심작품상, 2011년 제6회 불교문예작품상, 2012년 제24회 정지용문학상, 2012년 올해의 시, 제1회 강원문화예술상, 2013년 제2회 박재삼문학상, 2014년 제19회 현대불교문학상을 수상했다. 한국작가회의 부이사장, 강원민예총, 강원작가회의 지회장, 만해마을 운영위원장과 만해문학박물관장을 역임했다.

시집으로 『동해별곡』, 『내일로 가는 소』, 『우리는 읍으로 간다』, 『집은 아직 따뜻하다』, 『어느 농사꾼의 별에서』, 『뿔을 적시며』, 『달은 아직 그 달이다』, 『저물어도 돌아갈 줄 모르는 사람』 등이 있으며 그 밖에 시선집 『국수가 먹고 싶다』 『박재삼문학상 수상 시선집』과 고희 헌정문집 『뒤란의 노래』, 문학자전 『국수』, 동시집 『땅콩은 방이 두 개다』 등이 있다.

이상국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1월 15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9.24MB ?
ISBN13
9791156627340

출판사 리뷰

k포엣 시리즈 41권 이상국 시인의 『버섯의 노래』
“그 많던 산토끼는 다 어디로 갔을까”

1976년 『심상』에 「겨울 추상화」 등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한 이상국 시인의 아홉 번째 시집이다. 50여 년간 시를 써온 이상국 시인의 작품 속에는 대자연에서 길어 올린, 간결하고 단정하면서도 폐부를 찌르는 장면들이 녹아 있다. 사라진 풍경들을 그리워하고 남아 있는 것들을 가여워하며 그 낱낱을 세심히 어루만진다. “이상국 시인의 시의 중심축인 측은지심은 이번 시집에서도 여실하다. 시집 곳곳에 측은지심은 사랑으로 변주되며 시의 근골과 혈육에 생명력으로 생동한다. 아프고도 다정하다. 눈물겹고도 따뜻하다.”(안상학 시인)

“이 꽃은 오직 그 나비를 위해서 꽃을 피우고
그 나비는 이 꽃을 그리워하다 생을 마치는 거지요”

이상국 시인은 세상 만물을, 하잘것없는 미물까지도 아끼며 사랑을 베푼다. 무언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무언가가 한 번 되어본다는 것이고, 그 무언가가 되어 그의 시각으로 세계를 보게 되면 무엇도 허투루 지나칠 수가 없다. 그렇게 시인의 눈길이 머문 세상은 무척이나 아름다운데, 마냥 아름답다고 하기에도 곤란하다. 그래서 시인은 당나귀 구경을 하고, 그 당나귀가 물끄러미 나를 바라보는 시선을 감당하다가도 그 아름다운 검은 눈에 “괜히 미안했다”고 고백한다(「괜히」). 그 순정한 아름다움도, 그것을 가여워하는 시선도 몹시 귀한 것이 되어버린 세상에서 이상국 시인의 작품은 맑은 샘물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적셔줄 것이다.

『버섯의 노래』는 데보라 김(Deborah Kim) 번역가의 영역을 통해 영문판 『Song of the Mushroom』으로도 출간된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