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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는 게 나쁜 건가요?
화에 휘둘리는 청소년을 위한 마음 관리법
뜨인돌 2025.01.30.
베스트
청소년 생활/자기관리 top100 1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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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 도서는 『십대, 고수답게 싸워라』의 개정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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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튼튼한 청소년 (마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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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분노는 어디에나 있다

1부. 모든 ‘화’에는 이유가 있다

선우 이야기 : 나는 자존감이 무너질 때 화가 나
문 쌤의 마음 상담소 자존감과 화는 연결되어 있어요
채은 이야기 : 나는 슬퍼서, 외로워서 화가 나
문 쌤의 마음 상담소 분노 뒤에는 여러 가지 감정이 뒤섞여 있어요
준하 이야기 : 나는 내 원칙이 공격받을 때 화가 나
문 쌤의 마음 상담소 원칙이 많고 확고한 사람은 분노가 많을 수 있어요
지호 이야기 : 나는 상처받을 때 화가 나
문 쌤의 마음 상담소 아픈 마음은 화로 이어지기 쉬워요

2부. ‘화’를 다스리는 법

수안·보나 이야기 : 화는 터트려야 제맛
문 쌤의 마음 상담소 폭탄형 분노를 다스리는 법
민서 이야기 : 나만 참으면 모두가 행복하니까
문 쌤의 마음 상담소 불발탄형 분노를 다스리는 법
이담 이야기 : 당신들이 날 이렇게 만들었어
문 쌤의 마음 상담소 오래된 분노를 다스리는 법
혜민 이야기 : 내가 그렇지 뭐. 난 이래도 싸
문 쌤의 마음 상담소 나를 향한 분노를 다스리는 법
은찬 이야기 : 나는 매일 분노의 지뢰밭에서 살아
문 쌤의 마음 상담소 분노의 독화살, 맞고도 살아남는 법

에필로그

만약 이담이가 다른 선택을 했다면
문 쌤의 마음 상담소 우리는 달라질 수 있어요

저자 소개2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부속병원에서 수련을 마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현재미소의원 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10년 넘게 정신건강 전문가라는 이름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살피고 보듬는 일을 해오고 있다. 저자는 정신의학에 관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고 자기 마음을 돌아볼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상처를 회복시키는 일에 열정을 쏟고 있다. 지은 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도서 『십대답게 살아라』와 『십대, 고수답게 싸워라(공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나에게』 『우정이 맘대로 되나요?』 『화내는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부속병원에서 수련을 마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현재미소의원 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10년 넘게 정신건강 전문가라는 이름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살피고 보듬는 일을 해오고 있다. 저자는 정신의학에 관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고 자기 마음을 돌아볼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상처를 회복시키는 일에 열정을 쏟고 있다. 지은 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도서 『십대답게 살아라』와 『십대, 고수답게 싸워라(공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나에게』 『우정이 맘대로 되나요?』 『화내는 게 나쁜 건가요?』 『감정』 『내 마음 누가 이해해줄까?』 등이 있다.

문지현의 다른 상품

20대에는 카툰과 우화를, 30대에는 극본을, 40대부터는 영상 대본과 소설을 쓰며 글의 지평을 넓혀 왔다. 뮤지컬 [루카스], [비하인드 유] 등을 썼고, [더 플레이]로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을 받았다. 첫 출간작은 카툰집 『하나님은 사랑에 눈이 멀었다』이며, 근간으로는 청소년 인문서 『화내는 게 나쁜 건가요?』(공저)가 있다. 『신의 일요일』로 제11회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우수상을 받으며 소설의 세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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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10g | 135*200*17mm
ISBN13
9788958070559

책 속으로

이 책을 통해 제가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요. 바로, 분노는 ‘감정’이라는 사실입니다. 분노는 사랑이나 두려움처럼 인생에서 가장 일찍 나타나는 감정 중 하나죠. 감정은 일종의 ‘반응’처럼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누가 나를 간질이면 간지럽고, 꼬집고 때리면 아프게 느껴지는 ‘반응’ 말이에요. 의사 선생님이 주사를 놓을 때 ‘나으려면 주사를 맞아야 하니까 참자’ 하면서 아무리 마음을 다잡아도 안 아픈 게 아니죠? 이처럼 분노도 꾹 누르거나 ‘그러면 안 되지!’ 결심한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분노를 잘 다루는 법을 알아야 해요.
--- p.8

나를 직접 공격하든,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공격하든 자존감을 건드리는 건 급소를 건드리는 것과 같아요. ‘나’라는 존재가 위협당한다고 느끼거나 존재감을 인정받지 못할 때 많은 사람들은 ‘화’를 내게 되지요. 자신을 보호하고 방어하기 위한 본능적인 반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어는 방어로 끝나야 하는데 과한 자기 방어는 늘 문제를 일으켜요. 선우는 상처 입은 자존감을 보호하려고 파다닥거리던 게 분노 폭발로 이어져서 결국 자기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관계까지 상처 입히는 결과에 이르게 됐잖아요.
여러분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지는 않은가요? 자존감에 상처가 나서 화가 난다면, 잠깐 그 자리에서 멈추어 섰으면 좋겠어요. 날것으로 터져 나오는 분노는 나부터 다치게 하거든요. 이제 그만 비교를 멈추세요. 그리고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했으면 좋겠어요.
--- p. 31

분노를 잘 다룬다는 것은 분노라는 감정을 다른 근사한 감정으로 바꾸는 것이 아닙니다. 이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거든요. 겉으로 드러나는 ‘분노의 표현’을 조금이라도 덜 불편/덜 불쾌한 것으로 바꾸어 보자는 뜻이에요. 이거라면 평범 그 자체인 우리들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 p.71

어떤 식의 분노든 분노를 다룰 때 공통되는 첫 번째 원칙은 ‘분노를 잘 담아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 펄펄 끓는 뜨거운 물이 있어요. 뜨거운 물이 담긴 스테인리스 컵을 아무 생각 없이 집어 들면 어떻게 될까요? 너무 뜨거워서 홱 던지기라도 한다면 나도, 내 옆에 있던 사람도 화상을 입겠죠. 이번에는 뜨거운 물을 보온병에 담아 냉장고 한구석에 넣어 두었다고 쳐요. 보온병의 특성상 냉장고에서 겉은 차가워질지 몰라도 내용물은 계속 뜨거울 텐데, 이게 뜨거운 물인 걸 알지 못한 누군가가 냉장고에서 꺼내서 벌컥벌컥 들이켠다면? 입안과 목구멍을 홀랑 데고 말 거예요.

--- p.119

출판사 리뷰

정신과 전문의와 소설가가 함께 쓴
청소년을 위한 화 잘 내는 법


사춘기, 하면 불같이 화를 내며 문을 쾅 닫고 들어가는 장면이 떠오른다. 화를 억지로 참거나 제대로 발산하지 못해 마음에 병이 드는 청소년들도 많다. 부모들도 걱정은 되지만 외면하기 일쑤이고, 아이들이 화라는 감정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일러주기를 어려워한다. 화 자체는 좋다 나쁘다 말할 수 없는 하나의 감정이지만, 다루어지지 않은 화는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심각하게는 우울증 같은 치명적 결과를 가져온다. 그렇기에 ‘화’를 제대로 다스리는 것은 청소년 시기를 건강하게 보내고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화내는 게 나쁜 건가요?』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마음을 들여다보고 화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음계발서다. 이 책은 ‘짧은 소설’과 ‘마음 상담소’로 구성되어 있는 새로운 형식의 청소년 도서이기도 하다. 청소년들이 분노로 인해 겪는 어려움과 문제들을 김수경 소설가가 현실적으로 풀어내고, 오랫동안 청소년들의 마음을 치유해 온 정신과 전문의 문지현 작가가 따뜻하고도 명확한 솔루션을 통해 청소년들이 분노의 악순환에서 스스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한다.

“나는 왜 자꾸 화가 날까?”
화가 많은 청소년들을 위한 마음 상담소 오픈!


『화내는 게 나쁜 건가요?』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화의 원인과 정체를 살펴보는 ‘모든 화에는 이유가 있다’, 화를 유형별로 나누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화를 다스리는 법’. 이 책은 성급하게 방법론부터 제시하지 않고 독자들이 화를 둘러싼 문제들을 선명하게 들여다보고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거리들을 먼저 던져 준다. 그 과정을 충분히 거친 독자들은 화를 다루는 실제적인 방법들을 접하면서 내면의 화를 규정하고 화를 컨트롤할 수 있는 자기만의 방식들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이 책은 먼저 분노로 고민하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속사정을 펼쳐 보인다. 동생 시우와 늘 비교당하며 살아온 선우, 엄마에 대한 서운함을 엉뚱하게 친구에게 쏟아붓는 채은, 부모에 대한 반항심을 분노로 표현하는 이담, 부글부글 끓어도 꾹 참기만 하는 민서, 자기에 대한 분노로 몸부림치는 혜민…. 독자들은 책 속 주인공의 이야기에 자연스레 공감하는 동시에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된다.

빗장이 풀린 마음 안으로 섬세하게 다가오는 정신과 전문의의 해설과 조언은 나도 몰랐던 내 마음을 들여다보게 한다. 화라는 감정은 대체 무엇인지, 왜 화를 나쁘다고만 할 수 없는지, 나는 왜 화가 났는지, 엉뚱한 데다 화풀이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분노를 터뜨리기 전에 내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그 걸음을 따라가다 보면 해결의 실마리를 발견하게 된다.

“모닥불에 잘 구워진 군고구마를 꺼낸다고 생각해 보세요.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불 속에서 막 꺼낸 고구마를 맨손으로 덥석 집는다면 어떨까요? “고구마를 맛있게 먹어야 하니까 안 뜨겁다고 느끼기로 한다!”라고 해서 안 뜨거운 게 아니고, 뜨거운 걸 만지면 뜨거움을 느끼는 게 당연합니다.

분노 역시 내 가슴속에 치밀고 들어오는 느낌이기 때문에 그 느낌을 막을 방법이 없어요. “이제 나는 태연하고 즐거운 기분만 느끼기로 한다!”라고 수백 번 외친다고 해도 그렇게 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처음부터 분노라는 감정을 다른 것으로 바꾸기를 목표로 하면 불가능한 일에 도전하는 것일 뿐이에요. 그렇지만 분노를 감정이라고 정의한다면, 이 감정을 없애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제대로 바라보고 다스리는 것이 목표가 될 수 있습니다.” -25쪽

위기의 순간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분노 탈출 솔루션


이 책 안에는 청소년들이 화를 건강하게 낼 수 있도록 돕는 유용한 솔루션들이 가득하다. 화가 나는 위기의 순간에 다음 6가지 핵심 솔루션만 기억해도 화가 잦아들고 마음을 차분히 다스릴 수 있을 것이다.

- 화가 나는 나를 인정하기
- 화가 ‘감정’이라는 사실 인식하기
- 화를 무작정 누르지 않고 화가 나는 이유 찾기
- 화와 자존감을 연결해 보기
- 화라는 감정에게 휘둘리지 않기
- 화의 레벨을 낮출 수 있는 나만의 대처법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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