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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존재와 삶에 관한 근원적 명제
먹고사는 문제, 그 엄중함에 대하여 존재와 삶의 근원적 의문에 대한 해답 인류의 지적 수준 거짓말과 참말의 차이 ‘직립보행’ 유감 최선의 가치관 진리란 쉽고 평범한 말 속에 담겨있는 것 근본 사고의 중요성 먹고사는 문제, 그 엄중함에 대하여 놀고 즐기며 살 것인가? 열심히 일하며 살 것인가? 남이 대신해줄 수 없는 일 ‘행복’에 대한 정의 해답 없는 철학적 명제 사람의 감성이란 것 철학적 앎과 깨달음의 무용함 철이 든다는 것 기본이 근본, 기본으로 돌아가자 제2장/삶의 목적과 방향에 대한 통찰 받는 만큼 일하면 일한 만큼 줄 것이다 성공의 비결은 시장에 있다 판매가능한 상품을 만들라 비즈니스의 신세계가 열리다 불로소득이란 없다 직장생활의 고충과 바람직한 근무자세 직장은 생존경쟁의 격전장 기술의 진보에 대하여 인간관계의 효용성 사람의 외양에 대하여 사소한 것들의 중요함 사업성공과 실패의 요인 타인을 대하는 자세 진짜 똑똑한 사람은 말과 글의 존재가치 잔소리의 불가피성 지적과 질책이 필요한 이유 부자가 되기 어려운 것은 쉽게 변하지 않는 것, 지속가능한 것을 추구하라 지혜와 지식은 무한의 자산(資産) 생각의 차이인가? 지능의 차이인가? 말귀를 못 알아 듣는 사람 재치문답식의 말장난들 받는 만큼 일하면 일한 만큼 줄 것이다 (이하 30여 개 목차 생략) 제3장/현실 문제의 대응방안과 지혜 업무능력 못지않게 직장예절도 중요한 것 예절의 중요성 바른 예절의 기준 예절의 정도와 범위 업무능력 못지않게 직장예절도 중요한 것 올바른 통화예절 실력이 없으면 눈치라도 있어야 인사예절은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 상사의 지적과 질책 직장 상사의 진정한 능력이란 상대를 탓하기 전 자신부터 돌아보라 그릇된 회의관행과 문화 시간의 중요성 제4장/ 앎과 사유 그리고 표현의 기술 글을 보면 글쓴이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직장인들 글쓰기 역량은 모든 업무의 기본요건 글쓰기의 효용성 글은 인류사회 정신문화의 근간 직장인들이 글쓰기 역량을 반드시 갖춰야하는 이유 글을 보면 글쓴이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글쓰기능력이란 다른 역량과는 크게 다른 것 지식기반사회, 글쓰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 글은 생각과 지혜의 산물 모든 글은 일단 재미있게 읽히도록 써야 글에서 느끼는 재미의 요소 글쓰기 역량은 타고난 재능, 부단한 훈련의 총합 글쓰기의 기본 요건 모든 글은 진심과 정성을 담아 정직하게 쓰라 첫 문장이 글의 성패를 좌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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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는지 묻지 마라. 어떻게 살 것인지 생각하라.
우주만물의 시원(始元), 인간존재의 의미 등에 대한 의문과 고민이란 부질없는 번뇌에 지나지 않는 것. 수천 년 인류역사상 누구도 합당한 답을 제시하지 못했다. 이런 의문이란 그야말로 ‘소는 왜 사는가? 말은 왜 사는가?’ 묻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인간은 무엇이며 삶은 무엇이며 나는 무엇인가?’하는 따위의 물음 역시 ‘소는 무엇이고 말의 존재 의미는 무엇인가?’ 궁금해 하는 것과 같다. 이는 끝내 알 수도 없고, 알 필요도 없으며, 알아본들 아무 소용과 가치도 없는 ‘불가지 불가해 불가용’의 문제. 세상 모든 물음에 답이 있는 것 아니다. 원래 답이 없는 질문도 있고, 아예 질문으로 성립되지 않는 질문도 있고, 물을 필요조차 없는 질문도 있다.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들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공부하라. ‘왜 사는가?’란 물음에는 ‘어떻게 살 것인가?’ 되묻는 것이 답이다. --- 「존재와 삶의 근원적 의문에 대한 해답」 중에서 어리석게도 나이 40에 이르기까지 ‘인간은 왜 사는가?’, ‘인간의 존재의미란 무엇인가?’ 따위의 속절없는 화두를 붙잡고 씨름했었다. 앞서 언급했듯 ‘왜 사는지?’가 아닌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그때까지 몰랐던 것이다. 무지하고 아둔한 탓이었다. 나만 그랬던 것인가? 지금도 그런 의문으로 고민하는 사람들 수없이 많다. 동서양의 대다수 철학자, 종교인들 역시 삶의 이치가 어떻고, 존재의의가 어떻고 온갖 현란한 말들을 일삼고 있지만, 정작 ‘사람이 왜 사는지?’, ‘어떻게 사는 것이 바람직한 삶의 자세인지’ 그 기초적, 원초적 문제에 대해서는 누구도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것이다. 오히려 중구난방식 논리주장으로 대중의 정신적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 인류가 지닌 지적능력의 한계 탓이다. 철부지 글쟁이들 글에 속지 말고, 무지한 말쟁이들 말 믿지 마라. 그들 역시 제대로 아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오히려 다들 거꾸로 알고, 반대로 말하고 있을 뿐. --- 「인류의 지적능력 수준」 중에서 더러 의식이 깨어있는 이들은 ‘인간존재의 시원(始元)을 명확히 모르고서 어떻게 삶의 의미와 가치, 목표와 방향을 제대로 정립할 수 있느냐?’고 반문할 수 있다. 또한 진화론의 주장처럼 인간 역시 여타 동물들처럼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나 고작 몇 십년쯤 살다가 단 한 사람 예외 없이 늙고 병들어 죽고 마는 것이 인생의 본질이고 실상이고 전부라면 인간존재와 삶의 가치란 너무 무의미하며, 굳이 평생 아등바등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도 없는 것 아니냐?고’ 말할 수도 있다. 동의한다. 이는 지나친 철학적 사유 또는 허무주의적 의식에서 비롯된 말이 아니라 인간 생로병사의 역정을, 그 자명한 본질과 현실 전말을 냉철히 직시할 때 사실이 그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질문은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그래서? 그렇다면 어찌할 것인가? 다른 방도가 있는가? 인간 삶의 본질과 실상이 단지, 자연발생적인 것일 뿐이며 또 그처럼 찰나적이고 무의미, 무가치하고 허망한 것이라 한들 정녕 어찌할 것인가?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 살고 싶어 살든, 죽지 못해 억지로 살든 현실에서 계속 살아가려면 그나마 열심히, 성실히, 꾸준히 노력하며 사는 길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 아무리 궁리해도 그 외엔 달리 대안이 없는 것이다. 따라서 최선책이 없을 땐 차선책이 곧 최상책, 최고책이라 할 수 있다. 즉, ‘먹고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최고 삶의 자세다. --- 「최선의 가치관이란」 중에서 ‘무슨 일을 하여 어떻게 먹고 살 것인가?’ 누구든 평생 벗어나기 힘든 화두다. 일반 대중은 물론 대기업 경영자들도 늘 미래 먹거리 문제로 고심한다. 인간뿐 아니라 여타 동물들도 마찬가지. ‘먹고 사는 문제란 곧 죽고 사는 문제’이기도 하기에 지구상 모든 생명체의 최대 숙제, 과제, 난제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먹고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일’이야말로 자기 삶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평소 열심히, 성실히, 꾸준히 노력하여 본인과 가족들이 잘 먹고 잘 사는 것 그리고 여력이 있을 경우 사회에 이로운 일을 하면서 사는 것, 이것이야말로 인간 삶의 궁극적 목표, 최고 삶의 가치관이 되어야 한다는 얘기다. 너무 단순하고 소박한 사고라 여기지 마라. 평생을 궁리해도 이보다 더 나은 논리, 나은 목표, 나은 삶의 방법을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 「먹고 사는 문제, 그 엄중함에 대하여」 중에서 젊은 직장인들 주식, 코인 같은 것 하지 마라. 세상에 불로소득이란 없다. 이는 자연의 섭리이자 인간세상의 진리. 말쟁이, 글쟁이들의 온갖 요설에 현혹되지 마라. 그런 것 다 헛소리고 거짓말이다. 나 역시 그동안 안 해본 것 빼고 다 해봤다. 사람이 평생 안정적으로 무난하게라도 살아가려면 오직 본인의 능력과 노력만큼만 대가를 구하고 기대하라. 본인이 남다른 역량을 갖추고 지속적 노력을 실행했을 경우 반드시 그에 합당한 보상이 따르고 기회가 주어지기 마련. 어느 한 사람이 큰 행운을 얻었다고 자신도 행운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지 마라. 그런 행운의 확률이란 천분의 일, 만분의 일. 이는 결국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투자와 투기와 도박을 분별하라. 특히 남다른 노하우 없는 주식투자란 도박 중에도 가장 위험한 도박. 혹 운이 좋아 1억을 딸 수도 있겠지만 2억을 잃게 될 확률이 9할 이상이다. 더 따기 위해 잃을 때까지 계속하기 때문이다. 세상 모든 도박이란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한다고 성공할 수 있는 것 아니다. 오직 재수이고 요행일 뿐. 거듭 말하지만 특별한 재능이나 노력 없이 돈을 쉽게, 빨리, 많이 벌 수 있는 비결이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 「불로소득이란 없다」 중에서 요즘의 2030 젊은이들에게 특별한 것, 대단한 것 바라지 않는다. 단지, 직장에서 인사라도 잘하고, 전화라도 잘 받고, 말투라도 바르게 하고, 행동이라도 신속히 하라. 이것만 잘해도 기본은 갖춘 것이다. 또한 이는 남다른 능력이나 노력을 필요로 하지도 않는다. 평소 생각만 고쳐먹고 자세만 바로 가지면 누구나 실행 가능한 일이다. 장담컨대 이 같은 기본 정신과 자세마저 갖추지 못하면 세상 어느 곳, 누구로부터도 인정받을 수 없다. --- 「젊은 직장인들에게 바라는 것」 중에서 모든 인간은 나이 60세가 넘으면 뇌기능이 급격히 퇴화된다. 다소 개인차는 있겠으나 대개 65세를 정점으로 창의력은 물론 인지기능, 사리분별력이 크게 저하되기 마련이다. 이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생리학적 현상. 나 역시 내년이면 65세, 이후부터는 가능한 글도, 말 수도 줄일 것이다. 늙은이들이 세상 온갖 일에 참견하고 설치는 것도 큰 민폐. 늙은 후엔 그저 은인자중하는 것이 후인들에 대한 예의와 도리이기도 하다.개인적 소회다. --- 「나이든 사람의 처신과 도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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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긴 스토리보다 짧은 메시지를... 책을 읽는 이들보다 책을 쓰는 이들이 많은 요즘, 또 한 권의 책을 더한다. 『왜 사는지 묻지 마라, 어떻게 살 것인지 생각하라』. 젊은 직장인들의 바른 의식과 자세정립을 위한 단문집(短文集)이다. 다들 바쁘고 급한 세상, 대여섯 글자의 낱말들도 두세 글자로 줄여 말하는 스피드시대, 읽기에 지루하지 않도록 핵심개요만 한 페이지씩 짧게 정리했다. 남들이 흔히 말하는 삶의 방법론이 아닌 삶의 방향론, 시류에 영합한 통찰이 아닌 나름 뼈저린 성찰의 내용을 담았다. 나는 남다른 노력 없이 남보다 잘 살 수 있는 비결을 알지 못한다. 삶의 요령이나 기술보다 삶에 임하는 정신과 자세를 중시해왔다. 60년 인생경험을 통해 깨달은 것이 있다면 오직 열심히, 성실히, 꾸준히 노력하며 사는 것. 어느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던 이것이 밑받침되지 않으면 만사 허사라고 생각한다. 흔하고 뻔한 말이라고 허투루 듣지 마라.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이 흔하고 뻔한 말을 가슴 깊이 새기고 적극 실행해온 이들이다. 이 책이 직장인들은 물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모든 젊은이들에게 삶의 유용한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 2025년 정초 김문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