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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나를 사랑하세요?
임형규
규장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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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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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1장 사랑받고 싶다
2장 사랑은 추상적이지 않다
3장 최악일 때 사랑은 찾아온다
4장 철들게 하는 사랑
5장 쎈 척 안 해도 돼
6장 사랑은 미지의 세계로 인도한다
7장 사랑은 믿어주는 것이다
8장 끝까지 사랑하신다

저자 소개1

교회 다니는 동네 형, 반도의 흔한 목사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라이트하우스 서울숲 담임목사. 그는 목사로는 흔하지 않은 홍대 카페 주인 같은 비주얼의 소유자다. 그래서 눈에 띈다. 가만히 있어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그에게서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새로운 메시지를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는 단연코 자신이 전하는 메시지가 뻔하다고 말한다. 우리와 함께 계시고 늘 숨 쉬듯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존재처럼, 항상 있고 가장 오래된 하나님의 말씀, 힘있는 성경의 진리, 마치 당연한 것 같은 복음의 진짜 가치를 마음을 다해 전할 뿐이라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 책은 이미 우
교회 다니는 동네 형, 반도의 흔한 목사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라이트하우스 서울숲 담임목사. 그는 목사로는 흔하지 않은 홍대 카페 주인 같은 비주얼의 소유자다. 그래서 눈에 띈다. 가만히 있어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그에게서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한 새로운 메시지를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는 단연코 자신이 전하는 메시지가 뻔하다고 말한다. 우리와 함께 계시고 늘 숨 쉬듯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존재처럼, 항상 있고 가장 오래된 하나님의 말씀, 힘있는 성경의 진리, 마치 당연한 것 같은 복음의 진짜 가치를 마음을 다해 전할 뿐이라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 책은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복음, 뻔한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모른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얼마나 갈구하는지를 알려준다. 어떻게 하면 나를 사랑해주실까 전전긍긍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만한 근거, 사랑받지 못할 만한 이유와 변명을 푸념하는 것처럼 보여도, 어쩌면 그것은 내가 형편없을 때 사랑스럽지 않을 때도 사랑받고 싶다는 간절한 부르짖음이다. 그럴 때 그가 전하는 복음은 이미 우리에게 반박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십자가의 은혜가 부어졌다는 것이다. 그 사랑이 우리를 자라게 하고 살게 한다고 고백한다. 그는 합동신학대학원을 졸업(M.Div)했다. 라이트하우스 서울숲은 오늘의 도시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모여 예배 장소와 형식과 순서를 최소화하고 하나님께만 드려지는 본질의 예배에 집중하여 개개인이 진정한 예배자로 참여할 수 있는 예배 공동체를 지향한다. 외형이 힙(hip)해도 그 질그릇 안에 새로움과 오래됨이 공존할 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라는 보화를 소중히 담고 있다.?

인스타그램 limbro.q
페이스북 임형규
라이트하우스무브먼트 lhm.kr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2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135*200*20mm
ISBN13
9791165045968

책 속으로

사실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사랑에는 감동이 있다. 그것이 나를 주님께 무릎 꿇게 한다. 그것이 나를 주님을 따라가게 한다. 그 사랑이 나를 살게 한다. 우리는 그 사랑을 따라가고 흉내 내는 사람들이다.
--- p.68

당신의 최악의 자리에 십자가가 꽂혀 있다. 이것이 우리의 소망이다. 당신의 인생에 어떤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든지 영원한 생명, 그 영원한 사랑이 거기에 있다. 나의 최악의 자리에는 십자가가 꽂혀 있다.
--- p.86

“철이 든다”는 말에서 ‘철’은 계절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사계절 중 한 철에만 결실이 있다. 철이 들었다는 것은 결실의 계절이 왔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철이 들고 다른 사람이 보이기 시작하면 비로소 열매가 맺히게 된다.
--- p.107

사랑은 내가 상상도 못했던 일을 시도하게 만든다. 사랑은 한 번도 상상하지 못했던 세계로 나를 이끈다. 그리고 그 사랑이 나를 바꿔놓는다. 처음 따라갈 때는 두렵지만 가다보면 거기에 늘 놀라운 것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이제 믿게 되었다. 사랑은 나를 미지의 세계로 이끈다. 그리고 거기에 가장 좋은 것이 있다.
--- p.145

하나님이 당신을 믿어주신다. 너는 베드로다. 너는 일어설 것이다. 너는 승리할 것이다. 너는 넘어지고 흔들리겠지만 내가 너를 굳건하게 하겠다. 우리는 그 믿음에 나의 믿음으로 반응해야 한다. “예, 맞습니다. 주님께서 그렇게 일하실 줄을 믿습니다. 나를 인도하실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 p.181~182

사랑해본 사람은 안다. 사랑은 무언가를 얻는 것이 아니다. 버리는 것이다. 사랑하면 무엇을 얻는 게 아니다. 사랑하면 시간을 버린다. 사랑하면 자존심을 버린다. 사랑하면 고집을 버린다. 결국에는 나를 온전히 내어준다. 사랑은 탐닉으로 출발하지만 결국 희생으로 간다. 사랑은 나로부터 시작해서 나를 버리는 것으로 간다. 버릴 줄 모르는 사람은 사랑을 모르는 사람이다. 사랑하면 나를 보존할 수 없다. 버리게 된다.
--- p.210~211

사랑은 거래랑 다르다. 당신이 먼저 버리면 사랑이 당신을 채울 것이다. 버리면서 사랑을 알게 될 것이다. 욕망과 생존 때문에 하나라도 더 가지려고 발버둥칠 때 얻지 못하던 것을 버리면서 알게 될 것이다. 버리면서 채워진 사랑이 당신을 살릴 것이다.
--- p.213

살면서 정말 고통스러운 것은 외부에서 닥쳐오는 어려움과 부정적인 상황, 타인의 비난도 아니다. 그런 것들은 견딜 수 있다. 그런데 내 속에서 절망적인 소리가 들려온다. 난 끝났어. 난 여기까지야. 주님께서 거기까지 사랑하신다. 가치가 없는 나를 사랑하신다. 끝까지 사랑하신다. 그것이 나의 가치이고 자존감이다.

--- p.216~217

출판사 리뷰

늘 숨 쉬듯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그분의 말할 수 없는 사랑이 나를 살게 한다!


이 책은 하나님의 사랑에 관한 것이다. 또 사랑 이야기군. 뻔해. 그렇지 않다. 이 책은 당신이 그전까지 생각하던 고정관념을 모두 깨뜨려줄 것이며, 당신의 삶을 놀랍도록 변화시켜줄 만한 지혜를 제공하고, 살면서 한 번도 생각지 못한 인사이트들을 줄 것이라고, 나는 당당히 말하고 싶지만, 애석하게도 그럴 수 없다. 이것은 뻔한 사랑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짜릿한 것들은 경험의 영역 바깥에 있다. 음식은 못 먹어본 맛이 짜릿하다. 처음 사랑에 빠져 연애할 때 짜릿하다. 처음 가본 여행지가 짜릿하다. 반면 나를 형성하는 것은 뻔하다 못해 이미 지겨울 정도로 경험이 누적된 것이다. 집밥을 먹을 때 나는 짜릿해하지 않는다. 사랑하는 가족을 바라볼 때마다 짜릿함을 느끼지는 않는다.

분명한 것은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과 나를 살아 있게 만드는 것들은 익숙하고 지겨운 것들이라는 것이다. 엄마의 집밥, 아내의 잔소리, 사무실 동료들, 잠깐 숨을 돌릴 수 있는 커피자판기, 제목은 바뀌었지만 내용은 늘 비슷한 우리 목사님의 설교. 그리고 늘 숨 쉬듯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그래서 내가 느끼지 못할 때에도 내 폐 속으로 가득히 들어오는 공기처럼 그분의 말할 수 없는 사랑이 나를 채운다. 그 사랑이 나를 살게 한다. 그 사랑을 닮은 사람들이 나를 살게 한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삼고 나서부터 이러한 익숙함들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그 사랑이 성령의 바람에 실려 당신에게 흘러가고 있다. 그러니 이제 이 뻔한 책을 향해서도 마음을 열라.
-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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