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길모어는 현대 로맨스, 코지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중인 미국의 소설가다. 이스턴 워싱턴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면서 사랑과 살인에 관한 이야기에 푹 빠져 직접 소설을 쓰기 시작해 2012년 소설가로 데뷔했다. 로맨스와 미스터리 장르를 넘나들며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으며, 2023년에는 미국 추리작가 협회에서 주관하는 ‘릴리언 잭슨 브라운 상’을 수상했다.
연세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영문학을 전공했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당신의 감정이 당신에게 말하는 것』, 『상황의 심리학』, 『최고의 교육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어떻게 변화를 끌어낼 것인가』, 『야생이 인생에 주는 서바이벌 지혜 75』, 『철학하는 십대가 세상을 바꾼다』 등이 있고 계간지 『우먼카인드』와 『스켑틱』 한국어판 번역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