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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구의 역사
2. 4차 산업혁명 3. 초연결시대와 융합 4. 디지털사회와 빅데이터 5. 인공지능 6. 디지털 경제1(비트코인) 7. 디지털 경제2(내러티브) 8. 디지털 시대의 공동체1(인간관계) 9. 디지털 시대의 공동체2(가족) 10. 디지털 시대의 언어 11. AI시대 일자리의 미래 12. AI시대의 교육 13. AI시대의 인문학 14. AI 강국 15. AI 미래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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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기술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인간의 역할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만약 AI가 인간의 모든 정신적, 육체적 능력을 초월한다면, 인간은 어떤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을까? 기술과 융합하는 것이 인간의 생존 방식이 될지, 아니면 기술에 종속되어 무력해질지는 우리가 선택해야 할 문제다. 우리는 과거 수많은 ‘Homo-’ 종이 사라진 이유를 기억해야 한다. 네안데르탈인은 강력한 육체를 가졌지만, 협업과 적응력에서 사피엔스보다 부족했다. 이제 호모 사피엔스 역시 AI라는 새로운 경쟁자와 공존해야 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우리가 ‘Homo techno’ 또는 ‘Homo deus’로 진화할지, 아니면 또 다른 새로운 ‘Homo-’가 등장할지는 우리의 선택과 기술의 방향에 달려 있다. 우리는 더 이상 전통적인 의미의 ‘호모 사피엔스’로 남아 있을 수 없다. AI, 생명공학, 뇌-기계 인터페이스 등의 발전은 우리를 변화시키고 있으며, 이제는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다시 정의해야 할 시점이다. 과거의 ‘Homo-’ 종들이 자연의 선택 속에서 생존을 고민했다면, 우리는 이제 기술과의 관계 속에서 어떤 존재가 될지를 고민해야 한다. 과연 우리는 스스로의 진화를 주도하는 ‘Homo artificius’가 될 것인가, 아니면 AI에 의해 도태될 것인가? 이제 인류는 더 이상 자연의 선택이 아니라,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한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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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국인은 이미 인공지능 시대를 위한 대비가 되어있다는 것을 인공지능의 핵심 개념과 한국문화의 연결을 통해 보여준다. 우선 한국이 왜 AI의 최적지인가를 살펴보고, 한국식 AI 혁명은 어떠해야 하는가를 보여준다. 이를 위해 미래의 핵심 과학 기술을 우리 문화와 연관 지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또한 그 기술이 가져오는 삶과 직업의 변화와 대중들에게 끼치는 영향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그동안 말로만 들어보았지 명확히 실체를 알지 못하는 기술들, 즉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비트코인 등에 대해 초심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AI의 미래가 어떻게 펼쳐지는지 궁금한 대중들에게 가장 생생하고 현실적인 실체를 보여준다.
이 책은 인공지능에 관심은 있지만 딱딱한 기술 서적을 펴들 엄두를 못 내는 초보자들을 위한 책이다.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듣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으로 이어지는 흐름의 연속성을 짚어주며 이해를 돕고자 했다. 인공지능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독자, 인공지능에 대한 기술적인 지식은 있지만 사회문화적 깊이를 원하는 독자,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 현상들을 분석하고자 하는 문화연구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인공지능에 대하여 이미 익숙하다고 자부하는 분들도 사회문화적으로 미칠 파장에 대해서는 전문적인 깊이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대중들이 쉽게 만나는 AI 인문학책으로, 한국 전통문화를 재발견하는 책으로 기능하며 동시에 미래 흐름을 읽는 안목을 키워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