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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ㆍ6
들어가는 글ㆍ9 1.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ㆍ15 2. 기름부음을 받은 자ㆍ31 3. 왕이신 그리스도ㆍ51 4. 제사장이신 그리스도ㆍ75 5. 선지자이신 그리스도ㆍ105 6. 당신에게 예수님은 그리스도입니까?ㆍ129 미주ㆍ148 참고문헌ㆍ150 추천 도서ㆍ151 |
우리를 구원하실 분은 오직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원자가 되실까요? 그분이 누구시기에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 되실까요? 우리는 가장 먼저 그분의 이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1.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 중에서 성경은 예수님이 고대 이스라엘의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처럼 그 직분을 시작하시면서 기름부음을 받으셨다는 내용을 기록하지 않습니다. 대신 예수님은 그보다 더 탁월한 기름부음을 받으셨다고 증거합니다. --- 「2. 기름부음을 받은 자」 중에서 그리스도인은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지금도 변함없이 다스리시는 왕의 힘을 받아 모든 시험과 역경을 견딜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확신 가운데 담대히 외치는 바울 사도의 말을 읽어보십시오. 지금도 그리스도는 왕으로서 다스리십니다. --- 「3. 왕이신 그리스도」 중에서 예수님은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영원한 제사장이십니다. 그분의 제사장 직분은 멜기세덱의 제사장직처럼 족보에 기반을 두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분의 직분은 영원함에 방점이 있습니다. --- 「4. 제사장이신 그리스도」 중에서 구약성경에는 장차 오실 그리스도가 참 선지자로서 백성 중에 오실 것에 대한 예언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자비롭고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이 죄악으로 어두워진 그들의 눈을 열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친히 나타낼 영원한 선지자를 보내시리라는 내용입니다. --- 「5. 선지자이신 그리스도」 중에서 우리는 예배 때마다 우리의 주(主)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합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한 것이 맞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고백이란 단순히 그분의 이름을 부르는 행위가 아닙니다. --- 「6. 당신에게 예수님은 그리스도입니까?」 중에서 |
1) 이 책이 쓰여진 의도
ㆍ예수님의 삼중직 개념을 성도들에게 명확히 전달하여 바른 신앙고백을 확립하도록 돕는다. ㆍ개혁주의 조직신학의 관점에서 예수님의 직분을 구속사적으로 조명하고, 성도들의 신앙과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ㆍ삼중직 개념이 성도 개개인의 신앙뿐만 아니라 교회의 정체성과 사역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한다. 2)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던지는 주요 신학적 질문들 ㆍ예수님이 왕이시라는 사실이 나의 삶과 교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ㆍ예수님의 제사장직은 우리의 신앙과 예배에서 어떻게 구현되어야 하는가? ㆍ예수님을 선지자로 고백하는 것은 성경 해석과 신학적 이해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가? ㆍ우리는 예수님의 삼중직을 바르게 이해하고, 그분을 우리의 왕, 제사장, 선지자로 온전히 신뢰하고 있는가? 2. 주요 특징 1) 우리나라 최초의 예수 그리스도 삼중직(Munus Triplex) 단행본: 기존 한국 신학계에서 단독으로 다뤄지지 않았던 주제를 조직신학적 관점에서 본격적으로 탐구한다. 2) 개혁주의 전통에 뿌리를 둔 신학적 접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등 개혁주의 신학 전통을 바탕으로 삼중직 개념을 설명한다. 3) 목회적 적용 가능성: 예수님의 삼중직 개념을 신학적으로 연구할 뿐만 아니라, 목회적·신앙적 삶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4) 성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구성: 조직신학의 깊이를 유지하면서도, 일반 성도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였다. |
‘단단한 기독교’ 시리즈에 걸맞은 또 하나의 책이 송진영 목사의 손에서 나오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모르는 신자들은 거의 없겠지만 그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바르게 설명할 수 있는 이는 그렇게 많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입니다”라고 고백할 때 신자들은 무엇을 생각할까요? 이 책은 그에 대한 성경적인 가이드를 해줍니다. 또한 이 책은 그리스도가 직분자이심을 우리에게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줍니다. 왕으로서, 제사장으로서, 선지자로서 그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예수님은 그리스도입니다”라는 신앙고백은 껍데기에 불과합니다. 이제껏 그리스도에 대한 막연한 신앙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 책은 성경과 교리문답서와 신앙고백서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단단한 신앙의 고백으로 우리를 인도해 줄 것입니다. - 이성호 (고려신학대학원 역사신학 교수, 『직분을 알면 교회가 보인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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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 신학자(폴 밀러)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성도는 교회를 먹고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먹고 산다.” 말인즉슨, 실제로 성도들의 영혼을 살찌우고 건강하게 하며 교회를 세우는 것은 그리스도 그 자신이기에, 교회를 세우고 성장시키려 하기보다는 성도들에게 그리스도를 설명하고 자랑하며 먹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저자의 이 책이야말로 성도들을 위한 먹거리입니다. 이 책은 풍성한 성경적 예증으로 넘쳐나며, 신앙고백서에 단단히 뿌리박혀 있고, 저자 자신의 경험적 고백으로 가득합니다. 저자는 성경이 말하는 예수님의 ‘그리스도이심’을 충실히 설명한 후, 우리에게 예수님이 진정 우리의 그리스도이신지를 묻고 되돌아보게 합니다. 그것은 우리 삶의 수많은 우상들을 치워내고, 마음을 그분께로 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 이정규 (시광교회 담임목사, 『회개를 사랑할 수 있을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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