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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중환 가족 이야기
황중환 그림
살림출판사 200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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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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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우당탕탕 우리가족
미리크리스마스 1 / 미리크리스마스 2 / 세상의 모든 까까 / 엄마는 통역사 / 꼭 하고싶은 말 / ... / 왕자 만들기 / 문신 대결 / 둘만의 비밀 / 메아리맨 / 형제란...

첫째 이야기
아빠의 등 / 아빠의 과거 / 꿈 / 복수 / 청소 / ... / 영어공부 / 첫경험 / 만복문방구 / 아빠처럼 / 사람때문에...

막내 이야기
성장 / 면허시험 / 영재? / 아이스케키 / 아빠 이건 뭐야? / ... / 화분과 자동차 / 그 집 아이처럼? / 우르르 콩콩! / 어흥!!! / 충전

아빠 이야기
쨍 하고 해뜬 날 / 당당한 사랑 / 부부관계 / 밤은 무슨... / 봄 맞이 대청소 / ... / 이론과 실재 / 올바른 시청지도 / 잔소리 1 / 잔소리 2 / 잔소리 3

엄마 이야기
문자메시지 / 아내의 기준 / 결혼기념일 1 / 결혼기념일 2 / 건망증 / ... / 연약한 여자 / 외출준비 / 엄마의 소원 / 나의 낡고 오래된 파자마 / 결혼이란...

힘내세요, 아자아자!

저자 소개1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홍익대 시각디자인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금강기획에서 그래픽디자이너와 멀티미디어 PD로 일하다 동아일보에 『386C』를 그리며 만화가 입문, 동아일보 기자로 13년간 재직하기도 했다. 수많은 매체에 만평을 그렸고,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20편의 카툰이 수록된 국민 카투니스트다. 『I’m 386C』, 『FAMILY』, 『사람이 가장 아름답다』, 『만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달라이 라마의 행복』 등 많은 책을 펴냈고, 파울로 코엘류와 함께 『마법의 순간』도 만들었다. 현재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만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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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27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2203243

출판사 리뷰

평범한 가족, 커다란 공감대

『FAMILY』는 우리 주변 대부분의 가장이 그렇듯 386세대의 평범한 직장인인 아빠, 적당한 뱃살과 건망증을 지니고 있는 엄마, 그들에게 온갖 고생과 보람을 동시에 안겨주는 두 아이, 바로 이 네 식구가 주인공이다.

겨우 글 배우기 시작한 첫째와 겨우 말을 배우기 시작한 막내- 이 바가지머리 형제들의 이야기는 유년의 추억에 빠지기에 부족함이 없다. 특히 아이가 하나에서 둘로 늘어나고 조금씩 성장해 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이 책을 읽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형은 항상 어린 동생의 유치함에 혀를 차지만 여전히 동생보다 엉뚱한 사고뭉치이다. 무엇이든지 따라하는 것으로 세상을 배워가는 막내는 사건사고의 핵심이다. 둘은 새벽에 푸닥거리며 이불싸움을 하거나, 이닦기 대결을 하다 물을 삼키고, 엄마의 립스틱을 뭉개놓고 형에게 뒤집어씌우는 등의 만행을 일삼지만 결국은 서로 끌어안고 자석처럼 붙어 다니는 ‘형제’다.

또 토끼와 호랑이의 면모를 적당히 섞어놓은 엄마와, 어느 정도 게으르고 어지간히 센스 없는 아빠의 이야기는 너무 리얼해서 웃음이 난다. 그들 부부는 자주 다투지만, 돈독한 애정만큼은 세월의 장단에 맞춰 금실 좋게 불어간다.

『FAMILY』엔 엽기적인 행각, 뛰어나게 잘난 사람, 지나치게 못난 사람들은 나오지 않는다. 수제비를 자주 끓여먹고 아이들이 먹고 싶어 하는 초콜릿 때문에 초밥을 포기하는 아버지처럼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소시민의 따뜻한 가정이야기로 채워져 있을 뿐이다.

386C가족의 그 ‘평범함’은 작가의 재치와 만나 오히려 힘 있는 ‘공감대’를 만든다. 세상의 거의 모든 가족들의 삶과 닮아 있는 그 이야기 속엔 따뜻한 진실이 숨어있기 때문이다.

희망을 전하는 진실한 만화집

실제로 두 아들의 아빠인 작가 황중환은 주인공 386c처럼 가정을 이끌어나가야 하는 고달픈 가장이지만 생기발랄함과 재치를 잃지 않는 만화작가이다. 그래서 비단 어깨가 무거운 부모 세대뿐 아니라 초등학생부터 중고등, 대학생까지 폭넓은 독자들이 그의 만화를 좋아한다. 나이가 적든 많든 그 모두가 '가족'의 일원이기에 그가 그려낸 이야기에 공감하며 웃을 수 있는 것이다.

작가는 일상의 재미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파이팅 메시지를 전하기도 한다. 밤새 불쑥 피어나는 꽃을 보며 ‘희망은 오히려 어두울 때 자라는 것이 아닐까?’ 이야기하고, 구름에 가렸다고 별이 사라진 것이 아니듯, 희망도 마찬가지라고 격려한다.

생활이 팍팍해지고 힘들수록 더욱 소중해지는 것이 가족간의 사랑이다. 황중환의 『FAMILY』는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웃으며 공감하고, 그 안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는 반가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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