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펴내며 - 자본시장 작동방식에 대한 마라톤의 시각 책을 엮으며 - 마라톤의 자본사이클 투자철학편집자 서문_자본사이클 분석의 기본 개념‘자본사이클’ 작동방식에 주목하라 | 자본사이클의 실제 사례들 | 원자재 슈퍼사이클 | 자본적지출과 투자 수익은 반비례한다 | 평균회귀 | ‘자산 증가의 이례현상’을 야기하는 행동 편향들 | 경쟁 무시 | 내부 관점 | 외삽 추론 | 왜곡된 인센티브 | 죄수의 딜레마 | 자본사이클을 이용한 차익거래의 제약 | 마라톤의 투자 포인트 | ‘수요’보다는 ‘공급’에 초점을 맞춰라 | 산업 내 ‘경쟁 상황’을 파악하라 | 유혹적인 말에 항상 경계심을 가져라 | 중요한 것은 기업 경영진의 ‘자본배분 능력’이다 | ‘숲’을 볼 수 있어야 한다 | 장기적 투자규율이 필요하다 | 자본사이클이 작동되지 않는 경우 | 자본사이클 투자철학의 핵심 포인트 | 『마라톤 투자자 서한』 미리보기1부 자본사이클 투자철학1장_자본사이클 혁명1.1 협력의 진화_2004년 2월 | 1.2 대구 어업의 자본사이클_2004년 8월 | 1.3 이번도 다르지 않다_2006년 5월 | 1.4 슈퍼사이클의 재앙_2011년 5월 | 1.5 맥주, 그 맛을 찾다_2010년 2월 | 1.6 오일 피크_2012년 2월 | 1.7 메이저 석유기업들의 고통_2014년 3월 | 1.8 마라톤의 매수 후보 종목_2014년 3월 | 1.9 성장 패러독스_2014년 9월2장_성장 속의 가치2.1 잘못된 꼬리표_2002년 9월 | 2.2 장기게임_2003년 3월 | 2.3 이중스파이 : 대리인 사업모델_2004년 6월 | 2.4 디지털 해자_2007년 8월 | 2.5 퀄리티에 주목할 때_2011년 8월 | 2.6 반도체산업의 틈새시장_2013년 2월 | 2.7 성장 속의 가치_2013년 2월 | 2.8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기업_2014년 5월 | 2.9 숨은 보석들_2015년 2월3장_경영진이 중요하다 3.1 몇 가지 구조적인 문제점_2003년 9월 | 3.2 경기순응적 기업 행동_2010년 8월 | 3.3 ‘뛰어난 자본배분가’ 비요른 왈루스_2010년 9월 | 3.4 북쪽의 별들_2011년 3월 | 3.5 경영진에 대한 보상 문제_2012년 2월 | 3.6 행복한 가족_2012년 3월 | 3.7 요한 루퍼트의 지혜와 유머_2013년 6월 | 3.8 경영진을 직접 만나야 할 이유_2014년 6월 | 3.9 기업문화가 중요한 이유_2015년 2월2부 거품, 붕괴, 그리고 다시 거품4장_언제나 대기 중인 사고들4.1 언제나 대기 중인 사고들 : 앵글로아이리시은행 관련 기록_2002~2006년 | 4.2 부동산사업자들만의 은행_2004년 5월 | 4.3 ‘자산 증권화’라는 이름의 연금술_2002년 11월 | 4.4 사모펀드 붐_2004년 12월 | 4.5 점점 부풀어오른 ‘거품’_2006년 5월 | 4.6 소포전달게임_2007년 2월 | 4.7 끝이 보이는 ‘부동산 축제’_2007년 2월 | 4.8 ‘도관’이 깨질 때_2007년 8월 | 4.9 140년 만에 보는 뱅크런_2007년 9월 | 4.10 은행의 7대 죄악_2009년 11월5장_좀비의 출현5.1 매수 타이밍_2008년 11월 | 5.2 스페인 ‘건설제국’의 해체_2010년 11월 | 5.3 피그(PIIGS)도 날 수 있다_2011년 11월 | 5.4 고장난 은행들_2012년 9월 | 5.5 지연된 ‘정화과정’_2012년 11월 | 5.6 자본사이클 작동을 방해하는 요인들_2013년 3월 | 5.7 ‘좀비기업’들이 계속 살아남는 이유_2013년 11월 | 5.8 피케티 교수, 안심해도 될 듯_2014년 8월6장_차이나 신드롬6.1 중국식 기법_2003년 2월 | 6.2 화려하기만 한 겉모습_2003년 11월 | 6.3 그럼에도 ‘계속 질주’_2005년 3월 | 6.4 레버리지게임_2014년 2월 | 6.5 돈을 벌 수 있는 기회?_2014년 9월 | 6.6 먼저 움직이는 자가 살아남는다_2015년 5월7장_월스트리트의 속마음7.1 항의서한_2003년 12월 | 7.2 그들만의 ‘파티’_2005년 12월 | 7.3 안심하게나, 먹을 것은 풍족하다네_2008년 12월 | 7.4 중국 탈출_2010년 12월 | 7.5 국회의사당을 점령하라_2011년 12월 | 7.6 ‘시민은행 그리드스핀’_2012년 12월 | 7.7 GIR과의 오찬 인터뷰 : 황금궁전호텔이 청구한 계산서_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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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 Chancel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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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흐름’에 투자자들이 찾던 ‘답’이 있다숫자로 입증된 ‘마라톤’의 경이로운 투자 전략!성공투자를 원한다면 ‘자본사이클’을 활용하라!투자자 앞에는 2가지 선택지가 있다. 플랜 A부터 먼저 보자. 물건이 잘 팔리면, 회사는 더 만든다. 그래서 더 많이 팔려고 한다. 한마디로 ‘호황’이다. 투자자들은 이렇게 잘나가는 회사에 투자한다. 회사는 그 돈으로 공장을 더 짓는다. 반면에 물건이 안 팔리면, 회사는 물건을 더 적게 만든다. 자꾸 줄인다. 한마디로 ‘불황’이다. 투자자들은 이렇게 쪼그라드는 회사에서는 투자금을 뺀다. 회사는 규모를 다시 더 줄일 수밖에 없다. 요약하면, 일반적으로 회사 경영자와 투자자는 모두 ‘수요’에 따라 움직인다. 호황기에는 수요 예측을 너무 낙관적으로 한다. 반면 불황기에는 과도하게 비관적이다. 이게 플랜 A다. 그런데 이렇게 수요의 뒤꽁무니만 쫓아가다 보면 답이 없다. 군중을 추종하는 투자로는 돈을 벌 수가 없다.● 마라톤의 투자 통찰 : 자본이 급격하게 유입되고, 경쟁이 격화된 업종이나 기업은 피하라!글로벌 자산운용사 ‘마라톤 에셋 매니지먼트(Marathon Asset Management)’의 핵심 투자전략은 ‘수요’가 아니라 ‘공급’에 있다. 한 산업이나 기업에 대한 ‘자본의 양적 변화(공급)’가 미래 수익을 좌우한다는 것이다. 바로 플랜 B다. 일반적으로 자본은 고수익 사업으로 유입된다. 자본의 유입은 흔히 기업의 신규 투자로 이어지는데, 이런 투자는 시간이 감에 따라 생산능력을 증대시킨다. 하지만 너무 많이 만든 물건들은 결국 값이 떨어진다. 그리고 이는 해당 기업의 수익을 억누르게 된다. 반면 수익이 낮으면 자본은 유출된다. 자본의 유출은 생산능력 감소를 불러오고, 시간이 가면서 희귀해진 물건들은 값이 올라간다. 그러면 해당 기업의 수익은 회복된다.● 마라톤의 투자 통찰 : 자본이 유출되고 경쟁 상황은 보다 양호한, 따라서 예상 투자수익이 더 높은 곳에 투자하라!다시 말해 자본은 이렇게 유입과 유출을 반복하며 ‘사이클’을 그리게 된다. ① 고수익 전망에 유입되는 신규 진입자(낙관적인 투자 심리) ② 경쟁 심화로 이익이 자본비용 밑으로 하락(시장 실적을 하회하는 주가) ③ 기업 투자 감소, 산업 통합 등 구조조정, 기업 퇴출(비관적인 투자 심리) ④ 공급 측면의 개선으로 이익이 자본비용 이상 상승(시장 실적을 상회하는 주가). 투자의 통찰은 ‘돈의 흐름’을 읽는 데서 나온다. 마라톤은 자본의 유입과 유출에 포커스를 집중한다. 다시 말해 돈의 흐름과 해당 기업의 경쟁우위, 틈새시장의 관계를 투자자 관점에서 하나하나 따진다. 그리고 이런 과정 속에서 투자자들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답’을 발견한다. 플랜 B를 간단히 정리하면 이런 것이다. (자본 유입에 따라) 자본적지출이 크게 증가하고 경쟁이 격화된 업종이나 기업은 피하라! (자본 유출에 따라) 자본적지출이 감소하고 경쟁 상황은 보다 양호한, 따라서 예상 투자수익이 더 높은 곳에 투자하라!● 에드워드 챈슬러가 직접 편집하고 서문까지 덧붙인 ‘투자의 정답지’이 책은 2002~2015년 사이 마라톤의 투자전문가들이 쓴 60편의 가장 통찰력 있는 보고서들을 한데 모은 것이다. 달리 말하면 그동안 ‘숫자’로 입증된 마라톤의 투자 이론과 실전 사례들이 총망라된 책이다. 게다가 저서 『금융투기의 역사』 등으로 인해 국내에서도 탄탄한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에드워드 챈슬러가 직접 책을 편집하고 서문까지 덧붙였다.마라톤이 제시하고 있는 ‘자본사이클 분석’이라는 강력한 투자법은 기존의 가치투자 또는 성장주 투자라는 단순한 이분법과는 궤를 달리한다. 호황과 불황이라는 파괴적인 주기적 순환 속에서도 우수한 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틈새시장과 기업을 또렷이 보여준다.엄청난 거품과 일순간 공포로 변모하는 거품 붕괴,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는 게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다. 투자자들은 이 과정에서 막대한 돈을 잃었다. 금융재앙으로부터의 방어막이 절실한 상황이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가 ‘플랜 A’에서 ‘플랜 B’로 갈아타야 할 이유다. 한마디로 이 책은, 장기적으로 포트폴리오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진지한 투자자들에게 훌륭한 참고서이자 온전한 정답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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