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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2
미스테리심리썰렁물
강풀 글그림
문학세계사 2004.12.23.
베스트
웹툰 top100 14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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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5부〉 옆집 여자
1화 / 2화 / 3화 / 4화 / 5화

〈제6부〉 귀신
1화 / 2화 / 3화 / 4화 / 5화

〈강풀을 말하다 l 김양수〉
강풀이 지구를 정복하는 그날까지...

저자 소개 1

글그림강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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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이자 드라마 작가. 본명 강도영(姜道寧). 1997년 영서신문사에 만평을 연재하면서 데뷔하였고 2001년부터 개인 홈페이지에 웹툰을 그리기 시작하며 온라인 만화 시대를 열었다. 독창적인 상상력, 생생한 캐릭터, 숨 막히는 전개와 반전,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사회적 현실을 꿰뚫는 통찰로 한국형 스토리텔링의 새로운 지평을 넓힌 그의 이야기는 웹툰을 넘어 영화, 드라마, 연극 등으로 끊임없이 확장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아왔다. 만화 『일쌍다반사』(2002), 『영화야 놀자!』(2002), 『순정만화』(2003), 『아파트』(2004), 『바보』(2004),
만화가이자 드라마 작가. 본명 강도영(姜道寧). 1997년 영서신문사에 만평을 연재하면서 데뷔하였고 2001년부터 개인 홈페이지에 웹툰을 그리기 시작하며 온라인 만화 시대를 열었다. 독창적인 상상력, 생생한 캐릭터, 숨 막히는 전개와 반전,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사회적 현실을 꿰뚫는 통찰로 한국형 스토리텔링의 새로운 지평을 넓힌 그의 이야기는 웹툰을 넘어 영화, 드라마, 연극 등으로 끊임없이 확장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아왔다.

만화 『일쌍다반사』(2002), 『영화야 놀자!』(2002), 『순정만화』(2003), 『아파트』(2004), 『바보』(2004), 『타이밍』(2005), 『26년』(2006), 『그대를 사랑합니다』(2007), 『이웃사람』(2008), 『어게인』(2009), 『당신의 모든 순간』(2010), 『조명가게』(2011), 『마녀』(2013), 『무빙』(2015), 『브릿지』(2017)를 비롯해 동화 『안녕 친구야』, 『얼음 땡』을 쓰고 그렸다. 또 그가 직접 각본을 집필한 드라마 [무빙], [조명가게]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되어 국내외에서 뜨거운 호평을 받으면서 다시 한번 강풀 특유의 흡입력 있는 서사 능력을 입증했다.

오늘의 우리 만화상(『순정만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무빙』), 대한민국 만화대상 우수상(『순정만화』), 독자만화대상(『순정만화』, 『타이밍』), 부천국제만화대상(『아파트』), 2015 대한민국 SF어워드 만화 부문 우수상(『무빙』)을 비롯해 드라마 [무빙]으로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극본상, 2023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 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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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12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498g | 153*210*30mm
ISBN13
9788970754789

출판사 리뷰

등골이 서늘해지는 만화책, 이보다 더 무서울 수 없다!

『아파트(미스테리심리썰렁물)』가 미디어다음에 연재되는 동안 강풀의『아파트』연재 게시판에는 이전 목록을 누르고 눌러도 끝을 찾기가 쉽지 않을 만큼의 감상평이 올라와 있다. 수많은 인터넷 카페에『아파트(미스테리심리썰렁물)』가 퍼날라진 것을 감안하면『순정만화』에 버금가는 실로 엄청난 현상이다. ‘너무 무섭다, 혼자 보는데 진땀이 났다, 밤에 불을 끄기가 두렵다, 세번째 보는데도 가슴이 벌렁벌렁한다’ 는 내용에서부터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달라, 대박이다, 스토리가 웬만한 추리소설보다 치밀하다…’는 내용까지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의 무서움에 대한 토로와 작품에 대한 찬사가 쏟아진다. 다른 어느 작가의 인터넷 연재물도 이렇게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끌지는 못했었다.

『아파트』는 치밀하고 탄탄한 스토리 구성을 바탕으로 전개된다. 서울 변두리의 낡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청년 ‘고혁’은 어느 날 밤, 맞은편 아파트의 수많은 집들이 밤 9시 56분만 되면 동시에 불이 꺼지는 불가해한 현상을 목격하게 된다. 그 현상에 대해 청년은 의아함을 느끼게 되고 동시에 불이 꺼지는 현상과 맞은편 아파트에서 연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의문의 죽음 사이에 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 주인공은 맞은편 아파트(가동) 704호에서 혼자 흔들의자에 앉아 있는 여자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죽음에서 구해내기 위해 일련의 사건 속으로 뛰어든다. 가동 906호의 장미현도 그런 고혁의 모습을 바라보며 사건에 적극적으로 개입한다. 주인공 고혁은 현대문명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귀신과 저승사자의 존재, 참혹한 죽음과 숨막히는 공포를 딛고 모든 것의 근원인 생명을 구하고자 사건의 실마리를 하나하나 풀어나간다.
주인공은 결국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가동 704호의 여인(혹은 귀신)을 구해주려고 한다. 그 여자는 부모의 부재와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자살한 사람이었다. 그 외에 707호의 이혼녀 신정수 역시 형사 양성식을 포함한 사람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통해 두려움에서 벗어나 다시 정상인으로의 삶을 되찾게 된다.
소름 돋는 전율과 괴기스러움이 가득한 이 작품은 궁극에 이르러 서로에게 무관심한 현대인들의 개인주의를 호러라는 장르와 연결시키며 공포의 파장을 더 크게 만들어 간다. 『아파트』는 호러 영화의 역사에서 끊임없이 반복하고 있는 기법과 주제를 선택했지만 『순정만화』에서도 보여주었던 강풀 특유의 ‘동시다발적인 사건전개’와 ‘여러 주인공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들이 그 이야기를 진부하게 흘러가도록 놔두지 않는다. 더불어 귀신의 원한이 너무도 쉽게 풀어져 버리는 기존 호러 작품들과는 달리 강풀은 독자들에게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만든다. 허를 찌르는 반전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책장을 덮는 순간까지, 그 후에도 오래도록, 누군가가 뒷덜미를 낚아채는 듯한 공포의 여운을 남게 만든다.
강풀의 미스테리심리썰렁물이 연재되는 날이면 미디어 다음(www.mediadaum.net)의 서버가 느려질 정도로 접속이 폭주했다. 업데이트가 늦어지면 작가에게 위해를 가하겠다는 협박성 글들도 심심치 않게 올라올 만큼『아파트(미스테리심리썰렁물)』마니아들의 중독성은 도를 넘어섰다.

강풀, 일본 시장에 최고 작가 대우 받으며 진출!
―『순정만화』, 일본에 계약금 1,000만엔 받고 사인

“2004년은 강풀의 해”

만화계에서 2004년 한 해는 그야말로 “강풀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만화작가 강풀은 폭넓은 지지와 사랑을 받았다. <2004년 오늘의 우리 만화상>, , <2004 대한민국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대상(우수상)> 등 굵직굵직한 상을 연거푸 수상하였으며『순정만화』로 한국의 온?오프라인 시장을 점령하고, 일본 시장(후타바샤 출판사)에 한국 단행본 만화 사상 최고 금액인 1,000만엔을 받고 출판 계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후타바샤에서 발간하고 있는 일본의 유명 만화잡지인 코믹액션에서도 순정만화를 연재할 예정이다. (주)엔터스코리아(에이전시)에 의해 성사된 이번 출판 계약은 1,000만엔이라는 금액도 큰 의미를 갖지만 계약서상의 여러 가지 계약 조건들(예를 들면 *일본어판은 원서에 충실하게 번역하고, 원서의 일러스트 및 레이아웃을 충실하게 재현한다. *일본출판사는 출판 전에 색교정을 권리자에게 제출하고, 승인을 얻는다. *일본출판사는 일본어판 번역을 사전에 저자가 지정한 감수자에게 제출, 반드시 체크를 받는다 등)은 지금까지 만화의 종주국인 일본 시장에 선을 보인다는 것으로 만족하던 것을 넘어서 우리 만화가 이젠 일본 시장에서도 당당히 작품으로 승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국을 대표할 문화 상품, 강풀”

『순정만화』가 출간된 이후 많은 영화사와 뮤지컬 극단, 에이전시에서 이 작품을 번역출판, 뮤지컬, 영화화하기 위해 강풀의 작업실을 들락거렸다. 『순정만화』는 2005년 1월 크랭크인될 예정(제작-렛츠 필름)이고 이번에 단행본으로 나온 『아파트(미스테리심리썰렁물)』도 청어람 투자배급에 의해 2005년 6월경에 영화화될 예정이다. 또한, 신원에이젠시?캐럿코리아 에이젠시 등을 통해 중국, 태국, 대만 등과도 출판계약을 체결했다. 프랑스,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도 강풀이라는 한국 인터넷 만화가의 작품에 높은 관심을 쏟으며 계약 체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강풀의 『순정만화』는 이제 한국을 대표할 문화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일본에서의 출판, 영화제작이 대성공을 이루리라고 확신”

일본 후타바샤 출판사의 Hiroyuki Yoshidome 편집국 차장은 『순정만화』의 출판 계약 체결 후 큰 기대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천만 엔이라는 계약금은 일본의 유명 작가들도 받기 힘든 금액”이라며 “강풀의 『순정만화』는 형식상의 독특함뿐만 아니라 순정세계의 표현의 훌륭함에 놀라게 된다. 기교적인 측면보다는 정통파적[orthodox]인 표현에 철저히 주력하고 있다고 말하는 편이 타당하다고 할 수 있다. <겨울연가>가 그러했던 것처럼, 정통파적인 수법을 그대로 솔직하게 일관하는 자세가 폭넓은 인기를 얻는 하나의 요인이었다고 생각한다.
만화라는 매체는 원래 정통적인[orthodox] 표현기법에 바탕을 둔 세계이다. 『순정만화』의 저자는 특이한 것으로 관심을 끌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본연의 순수한 마음을 솔직하게 그리고 있다. 사랑 이야기는 만국 공통의 것이다. 혼자 조용히 웃음짓게 하는 순수함은, 이제 일본의 고교생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일지도 모르나, 저자는 그것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그 이야기 속에서 가족, 결혼, 신뢰 등과 연결되어 있는 성인의 세계를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순애보는 더욱 순화되어 간다. 작품 전편에 흐르는 애정, 신뢰, 친절함은 작자가 가지고 있는 자질이겠지만, 또한 그것은 세계 공통의 것이기도 하다. 『순정만화』의 일본 간행을 계기로, 일본에서도 이와 유사한 새로운 풍의 만화가 등장하리라고 생각한다. 2005년 2월, 일본에서의 출판과 영화개봉이 대성공을 이루리라고 확신한다. ”

일본의 후타바샤 출판사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총동원하여 2005년 2월 일본에서 발렌타인데이 상품으로 출간될 『순정만화』가 일본에 강풀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도록 만반의 작업을 하고 있다.

강풀 만화의 성공 요인(김양수, 월간 PAPER 기자 겸 만화가)

강풀 만화의 성공요인은 무엇일까? 가장 중요한 요인은 강도영이라는 사람 자체가 타고난 이야기꾼이라는 데 있다. 이야기꾼이 되려면 몇 가지의 조건이 필요하다. 참신한 아이디어, 이야기를 끝까지 힘있게 끌어갈 수 있는 능력, 그리고 같은 이야기를 하더라도 재미있게 잘 분해, 재조합해낼 수 있는 연출력. 강풀은 이 세 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다. 특히 이야기를 끝까지 자신이 주체적으로 이끌고 나가기 위해 절대로 어설프게 작품을 시작하지 않는다. 그가 작품을 시작할 때는, 이미 엔딩까지의 모든 스토리를 정해두는 것은 물론 몇 부 몇 회로 끝날 것인지까지 정해놓고 시작한다는 건 이미 유명한 사실. 그로 인해 그는 연재 만화의 오류(독자나 편집자의 거센 요구 등에 의해 내용이 바뀌거나 첫 의도와 다르게 흘러가는 경우)를 피할 수 있었고, 작가가 처음 생각한 그대로의 완성도 있는 작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 더불어 그는 이런 일련의 작품활동을 통해 ‘웹 장편만화’라는 새로운 틀까지 만들어냈다. 그는 평소에 술자리에 앉아서도 서너 개 이상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내년 혹은 내후년까지 작업할 장편만화의 시놉시스까지 대부분 구체적으로 정해놓았을 정도로 타고난 이야기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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