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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부 언어의 외부-언어, 소통의 문제를 이제 다시 생각하다 01 언어 문제와 소통 문제 02 통속어의 개념과 기능에 관한 시론 03 이야기와 이야기하기: 내러티브에 관한 이해 04 영어의 패권과 지식 사회로의 길 05 언어와 문화 교육에 대한 화용론적 해석: 학술적 발전에 대한 반성을 곁들여 06 한국어 교육 정체성론 재고: 필요성과 지향점 07 체제 통합과 언어 문제 08 한글의 사회문화적 함의 2부 언어학의 외부-언어학, 무엇을 더 고민할 것인가 09 언어 연구와 사회 발전에 대한 통합적 인식 10 언어사회학이 지나온 길과 나아갈 길 11 인문언어학으로서 국어학의 전망 12 이중언어 연구의 흐름과 방향 13 북한의 언어학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14 문화 융성을 위한 국어 정책 15 국어 순화의 비판적 대안 16 시대 전환기에 대한 최현배와 페스탈로치의 대응: 동양과 서양의 지적인 교류에 대한 서론적 고찰 참고 문헌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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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문제를 탐구하는 ‘문제로서의 언어’
전통적으로 우리는 사람을 연구의 주체로, 언어를 그 연구의 대상물로 인식했다. 그러나 언어 자체가 인간의 생산물인 만큼 주체와 확연하게 구분되는 것이 아니다. 언어는 ‘인간의 문제’를 비추어 주는 거울이다. 언어는 우리와 상관없이 주어진 것이 아니라 우리가 빚어내고, 저지르고, 일그러뜨리기도 한 ‘우리의 문제’다. 김하수 교수의 그동안의 연구를 묶은 『문제로서의 언어』는 이런 ‘우리의 문제’에 대한 성찰이자 탐구다. 소통이란 과연 실재하는가? 『문제로서의 언어』3권은 소통에 관한 사회적 문제의식을 담았다. 원활한 언어적 소통의 가능성과 문제점, 또 그 한계 등에 대해 폭 넓게 고찰했다. 언어적 소통은 언어의 유용성에 기대어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끊임없이 언어를 유용하게 만들지 못하면 소통에 실패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