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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4
1장 신나는 건달 노자! 노자! 젊어서 노자! 16 정전이 가져다 준 소확행 20 내 인생의 봄날은 지금이다 23 신바람 나는 세상 28 딸랑 딸랑 딸랑 32 누죽걸산, 동네 한 바퀴 36 두꺼비 두 마리 39 누(樓)와 정(亭)을 찾아서 43 ‘오로’와 ‘오롯이’ 46 복수혈전 48 5분 대기조 출동 51 뭣이 중헌디? 54 인생도 후반전이 중요하다 59 손녀는 못 말려 64 손자의 람보르기니 68 실컷 놀다간 손자의 뒷담화 70 아들이 보낸 11월 마지막 날의 선물 74 팔불출의 어깨춤 77 때늦은 해후 81 2장 게으른 농부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90 농사꾼 아내의 쑥떡 93 부채 타령 97 보리수 그늘 아래서 100 나비 예찬 102 빈 지게 철학 105 좌충우돌 농부의 일상 108 수박이 대박 112 농부의 삶, 이만하면 됐다 114 봉알농장 이야기 117 수컷의 비애(悲哀) 120 밤톨 삼 형제와 민들레 124 가을의 전령, 귀뚜라미 128 첫눈이 오면 뭘 한다고? 131 소이부답(笑而不答) 134 추풍령 휴게소에서 137 3장 꿈꾸는 방랑자 공주의 공주 나들이 142 한량의 돈암서원 탐방기 146 명재고택에 숨겨진 비밀 150 유구 색동수국정원을 다녀와서 154 세상에 둘도 없는 선물 그리고 세한도 157 동쪽에서 부는 바람, 서쪽에서 부는 바람 161 앙리 마티스의 ‘춤’을 찾아서 166 반 고흐의 작품을 만나다 170 나태주 시인과의 만남 173 『세빌리아의 이발사』 관람기 177 청와대, 창덕궁과 창경궁 나들이 182 가을날의 향연 186 북토크를 다녀와서 190 건달들의 전통시장 답사기 194 니들은 다 주거써! 197 가슴 찡한 이야기, 가슴 짠한 이야기 200 에피소드 한 토막 204 못다 한 이야기 207 4장 영원한 노병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 212 노장들의 무용담 215 청남대의 가을 정취 218 현충일 아침의 단상(斷想) 222 유엔기념공원을 다녀와서 226 유엔군 첫 전투, 오산 죽미령 전투를 아시나요? 231 아! 다부동 235 학도의용군을 기억하자! 239 지게부대를 아십니까? 244 가을날의 인문학 기행, 독립기념관을 찾아서 247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253 우리에겐 숙론(熟論)이 답이다 259 ‘군사학의 대부’ 하늘의 별이 되다 266 풍석과 보라매의 만남, 그 현장을 가다 269 풍석 추도식에 다녀와서 273 백년을 살아 보니 276 일십백천만 운동 279 내 마음의 큰바위 얼굴 285 에필로그 289 |
李元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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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나이 들어 중요하다고 하는 ‘건처재사우(建妻財事友)’를 생각했다. ‘健’은 육체와 정신의 두 가지, ‘妻’는 아내와 가족들에 대한 것이다. ‘財’에 대한 얘기는 가급적 피했는데 현재 지닌 것들을 아껴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事’는 어릴 때부터 해 본 농사일과 군사학도라는 학자로서의 두 가지 측면, ‘友’는 그동안 함께해 온 고향과 학교 친구, 군의 전우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인연을 맺은 친구들에 대한 것이다. 이 다섯 가지에 웃음과 해학, 즐거움과 낭만이라는 조미료를 첨가해서 재미를 더하고자 했다. 그래서 ‘건달작가’라는 닉네임에 부끄럽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 「프롤로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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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작가는 탁월한 이야기꾼이다. 그의 이야기는 독자의 마음 안에서, 이미 겪어 봤든 아니면 한 번쯤 깊이 품어 봤을 각자의 이야기로 치환되어 다가간다. 그 공감의 울림이 감동으로 이어지면서, 위로가 되고 용기를 얻는 따뜻한 글잔치가 맘껏 펼쳐진다. 좋은 글이 전하는 의미이자 선한 영향력! 건강하고 달달한 건달작가가 펼쳐 나갈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앞으로도 계속 기다려지는 이유이다. - 김인수 (군인, 작가, 시인, 수필가, 세미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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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처럼’ 살고 싶어 하는 작가의 삶이 잘 투영된 글로서 사람의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준다. 경험과 배움, 해학과 진솔함이 녹아 있는 글은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마음을 정화시켜 줄 것으로 확신한다. - 김진항 (작가, 수필가, 예비역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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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 속에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건달작가의 진면목이 그대로 느껴진다. 그것이 독자들의 가슴에 잔잔한 감동의 파동을 일으킬 것이다. 글을 다 읽고 나면 그가 좋아하는 ‘테스형’과 마음속에 품고 있던 ‘큰바위 얼굴’을 스스로 닮아 가고 있음을 알고 무릎을 치게 된다. - 유정권 (장군, 육사 동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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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 웃게 한다. 그리고 잔잔한 감동을 준다. 글에서 잘 익은 빨간 천도복숭아를 한 입 베어 문 듯이 상큼, 새콤, 달콤한 맛이 난다. 신나는 건달, 게으른 농부, 꿈꾸는 방랑자, 영원한 노병은 오롯이 그의 삶이 응축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 서정애 (저자 아내,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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