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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숫타니파타 마음공부
복잡한 마음이 홀가분해지는 부처의 지혜 EPUB
김성옥
유노책주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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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여는 글 어떻게 고통에서 벗어나 홀가분해질까
『숫타니파타』는 어떤 경전인가

1장 “나는 왜 불안한가”│인생의 번뇌에서 벗어나는 지혜

불안의 소용돌이를 건너는 법
삶은 그야말로 괴로움의 바다이다
집착 없는 자에겐 근심도 없다
쫓아내려 할수록 더 가까워지는 것
마음 밭에 무엇을 심고 있는가
알아차리는 순간 고요가 찾아온다

2장 “함부로 인연 맺고 휘둘리지 마라”│관계를 조화롭게 만드는 법

인연이 깊어질수록 여백이 필요하다
차라리 혼자서 가라
타인과 비교하지 마라
말로 쌓은 업이 스스로 지옥문을 연다
편견의 그물에 걸린 자는 날 수 없다
‘보시’ 없이는 깨달음도 없다

3장 “마음을 쓰는 데 치우침이 없는가”│인생을 대하는 중도의 자세

재앙은 어디서 시작하는가
진정한 행복을 부르는 ‘소욕지족’의 삶
“감각은 문이고, 욕망은 불이다”
왜 화의 근원을 남에게서 찾는가
마음을 해치는 ‘삼독’을 깨달아라
바깥의 장단에 요동칠 이유가 없다

4장 “내 인생의 주인은 누구인가”│마음의 주인이 되는 법

내가 아는 ‘나’는 나인가
괴로움을 비우는 ‘무아’의 지혜
“자신을 섬으로 삼고 세상을 유행하라”
자신을 이긴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
생의 무게를 나에게 견주어라
의연하게 살고 싶다면 비교하지 마라

5장 “살고 죽는 일에 휘둘리지 마라”│생사의 바다를 현명하게 건너는 법

백 년을 살아도 결국은 이별이다
윤회의 사슬을 끊는 깨달음
“이 몸도 언젠가는 송장과 같으리라”
죽음의 순간을 넘을 때
거센 물결을 건너 피난처로
뱀이 허물을 벗듯 집착을 벗어라

6장 “마음이 가벼우면 어디서든 행복하다”│홀가분하고 행복한 삶의 길

쥐려 할수록 놓치는 것이 행복이다
행복과 불행은 쌍둥이 자매
행복하려고 애쓰지 마라
타인을 자비의 마음으로 대하라
존재하는 모든 것이 행복하기를
오늘이 이생의 마지막 하루인 것처럼

맺는 글 불안과 근심에서 벗어나 평온으로 가는 길
참고문헌

저자 소개 1

불교를 인문학의 언어로 풀어내는 불교학자.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불교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4년부터 동국대 다르마칼리지에서 교양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불교의 가르침은 인간 삶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마르지 않는 샘물’이라 믿고, 불교의 지혜가 오늘의 삶과 어떻게 만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연구와 강의에 힘쓰고 있다. 특히 현대인이 겪는 불안과 고통의 문제를 불교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2,500년 전 부처님의 가르침을 오늘의 언어로 되살리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부처님의 숨결이 가장 가까이 담긴 최초의 경전 《숫타니파타》가 있다. 이
불교를 인문학의 언어로 풀어내는 불교학자.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불교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4년부터 동국대 다르마칼리지에서 교양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불교의 가르침은 인간 삶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마르지 않는 샘물’이라 믿고, 불교의 지혜가 오늘의 삶과 어떻게 만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연구와 강의에 힘쓰고 있다. 특히 현대인이 겪는 불안과 고통의 문제를 불교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2,500년 전 부처님의 가르침을 오늘의 언어로 되살리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부처님의 숨결이 가장 가까이 담긴 최초의 경전 《숫타니파타》가 있다. 이 경전에 담긴 지혜를 바탕으로 욕망에 치우치지도, 불안에 휘둘리지도 않는 삶의 태도를 제시한다.
저서로는 《인문학 독자를 위한 금강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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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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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UB(DRM) | 48.5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0.2만자, 약 3.1만 단어, A4 약 64쪽 ?
ISBN13
9791171830992

출판사 리뷰

“어찌하여 근심하고 두려워하는가?”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삶이 무거운 짐처럼 느껴지는 시기가 찾아온다. 애쓴 만큼 따라오지 않는 현실, 점점 고갈되는 체력, 뜻대로 되지 않는 인간관계… 주변의 상황은 그대로인데도 생각은 복잡해지고, 마음은 점점 더 내려앉는다. 흔히들 “마음을 비워야 한다”라고 말하지만, 실제로 그 무게를 내려놓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부처가 말한 ‘고통(苦)’은 바로 이 마음의 짐을 가리킨다. 우리는 되돌릴 수 없는 과거를 곱씹고, 현재를 불안하게 흘려보내며, 다가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한다. 그렇게 마음의 무게는 날마다 더해진다. 이처럼 복잡하고 무거운 마음을 어떻게 덜어낼 수 있을까? 그 물음에 대한 실마리를 가장 오래된 불경인 『숫타니파타』에서 찾을 수 있다. ‘여러 경전을 모은 것’이라는 뜻을 지닌 이 초기 불교 경전에는 약 2,500년 전 부처의 가르침이 가장 원형에 가까운 형태로 담겨 있다. 짧고 간결한 시 형식의 게송들은 복잡한 개념이나 이론보다 살아가는 태도와 마음가짐을 더 깊이 비춘다. 문장은 단순하지만 울림은 깊고, 마치 부처와 마주 앉아 말을 듣는 듯한 생생함이 전해진다.

“과거의 것을 말려 버려라. 미래의 것은 아무것도 없게 하라. 현재에도 집착하지 않는다면, 그대는 평온하게 유행하리니.”
_『숫타니파타』 1099게송

『숫타니파타』에 담긴 부처의 가르침은,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세상의 시끄러움에 흔들리지 않으면 삶은 생각보다 훨씬 홀가분해질 수 있다는 점을 일깨운다. 불안과 스트레스로 가득한 현대사회에서 평온한 마음을 찾는 지혜를 이 오래된 경전이 전해 주는 것이다.

인생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부처님 말씀 36수

『숫타니파타 마음공부』는 『숫타니파타』에 담긴 부처의 지혜가 현대인의 삶에 어떻게 스며들 수 있는지를 차분히 짚어 나간다.

1장 ‘나는 왜 불안한가’는 끊임없는 비교와 불확실한 미래에서 비롯되는 막연한 불안을 다룬다. 그 불안을 붙잡고 있는 마음의 습관을 돌아봄으로써 휘둘리지 않고 한 걸음 떨어져 바라볼 수 있게 한다.

2장 ‘함부로 인연 맺고 휘둘리지 마라’는 관계에서 비롯되는 피로와 집착을 다룬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와 균형을 지키는 법을 되짚으면서, 스스로 관계의 중심을 다시 세울 수 있게 해 준다.

3장 ‘마음을 쓰는 데 치우침이 없는가’는 번뇌를 일으키는 3독(三毒), 즉 탐욕, 분노,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평온한 마음에 머무는 길을 보여 준다. 일상 속에서도 늘 마음의 평정을 지켜낼 수 있도록, 치우침 없이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익히게 한다.

4장 ‘내 인생의 주인은 누구인가’는 고정된 자아라는 생각이 어떻게 스스로를 옭아매는지를 깨닫게 한다. ‘나’라는 틀을 잠시 내려놓음으로써 더 자유로운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 것이다.

5장 ‘살고 죽는 일에 휘둘리지 마라’는 죽음의 두려움이 삶을 무겁게 만든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죽음을 정면으로 마주함으로써 지금 이 순간을 더욱 생생하게 살아낼 수 있도록 돕는다.

6장 ‘마음이 가벼우면 어디서든 행복하다’는 바깥 세계와 상관없이 내면에서부터 비롯되는 평온을 이야기한다. 마음이 가벼워질 때 특별한 조건 없이도 삶이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이 여섯 장의 흐름은 단지 문제를 분석하거나 조언을 건네는 데 그치지 않는다. 삶에서 꼭 붙들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이제는 놓아도 되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되짚으며 마음의 짐을 덜어내고 삶의 균형을 다시 세우는 길을 보여 준다. 그 길의 끝에서 마주하게 되는 것은 다름 아닌 오랜 짐을 내려놓았을 때 찾아오는 홀가분한 마음일 것이다. 수천 년을 지나온 부처의 지혜와 함께 내면에 가득 쌓인 짐들을 조금씩 내려놓고, 내게 주어진 삶을 보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나아가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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