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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르면서 같은
2. 허들 3. PULLING 4. 휘발유 5. 인간과의 인터뷰 6. 올리버픽 7. 감성파 아시아남 8. 발렌타인 데이 9. 나만의 시스틴 성당 벽화 10. 똥침 11. 감사하며 살자 12. 사운드 13.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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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이인 사이먼과 낸시는 20대 한구계 미국인, 다른 친구들과 함께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사이먼은 친구들에게 고등학교 시절 친구였던 시각장애인 아이린에 얽힌 부끄러운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아이린과 친하게 지냈던 어느날 그녀가 파티에 함께 가자고 제안하자 이를 회피하려고 거짓말을 꾸며댔던 것이다. 낸시 역시 그녀의 집에 살던 사라라는 여자에게 계속해서 편지를 보내온 벤이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고백한다. 자신이 사라인 척하고 답장을 대신해서 보냈다는 것이다. 그가 살고 있는 곳이 사이먼이 고향인 패시피카라는 것을 알게 된 그들은 함께 벤을 찾아 나선다. 그 곳에서 둘은 평범하게 살아온 사이먼의 고등하교 동창생들과 마주치고, 아이린과 벤도 만나게 된다. 편지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된 아이린은 벤에게 이사실을 알리고, 벤은 뭔가 할 말이 있는 듯 둘을 따라 나오지만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다. 사이먼과 낸시는 바닷가에서 '성장한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기고, 벤에게 사과 편지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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