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EPUB
eBook 아리아드네의 목소리
EPUB
가격
12,000
10,800 12,000 쿠폰혜택가
YES포인트?
6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 분야의 이벤트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카드뉴스5
카드뉴스6

상세 이미지

소개

목차

프롤로그

Ⅰ. 현명한 도시
Ⅱ. 첫 번째 접촉
Ⅲ. 유도
Ⅳ. 의혹
Ⅴ. 미궁
Ⅵ. 아리아드네의 목소리

추천의 말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2

이노우에 마기

관심작가 알림신청
 

井上 眞僞

일본 가나가와현 출신으로 도쿄대학을 졸업했다. 2014년 『사랑과 금기의 술어논리』로 제51회 메피스토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2015년 『그 가능성은 이미 떠올렸다』를 발표, 동 작품은 2016년 제16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후보에 오르는 한편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베스트10’,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10’, ‘미스터리가 읽고 싶어! 베스트10’, ‘독자에게 추천하는 황금의 본격 미스터리’ 등에 연이어 선정되며 문단 및 독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6년 출간된 속편 『성녀의 독배-그 가능성은 이미 떠올렸다』 역시 각종 미스터리 랭킹을
일본 가나가와현 출신으로 도쿄대학을 졸업했다. 2014년 『사랑과 금기의 술어논리』로 제51회 메피스토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2015년 『그 가능성은 이미 떠올렸다』를 발표, 동 작품은 2016년 제16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후보에 오르는 한편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베스트10’,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10’, ‘미스터리가 읽고 싶어! 베스트10’, ‘독자에게 추천하는 황금의 본격 미스터리’ 등에 연이어 선정되며 문단 및 독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6년 출간된 속편 『성녀의 독배-그 가능성은 이미 떠올렸다』 역시 각종 미스터리 랭킹을 석권하고 ‘2017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 전편에 이어 2017년 제17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후보로 선정되어 신인 작가의 작품이 2년 연속 후보에 오르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그 외 작품으로 TV 드라마로 제작되어 화제를 모은 『탐정이 너무 빨라』 등이 있다.

이노우에 마기의 다른 상품

대학 재학 중 일본으로 건너가 아사히신문 장학생으로 유학, 학업을 마친 뒤에도 일본에 남아 게임 기획자, 기자 등으로 활동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귀국 후에는 여러 분야의 재미있는 작품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아오사키 유고의 [체육관의 살인] 시리즈를 비롯해 아키요시 리카코의 『성모』, 우타노 쇼고의 『D의 살인사건, 실로 무서운 것은』, 『디렉터즈 컷』, 미쓰다 신조의 『붉은 눈』, 시즈쿠이 슈스케의 『범인에게 고한다』, 『염원』, 오츠이치의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 이노우에 마기의 『그 가능성은 이미 떠올렸다』, 이시모치 아사미의
대학 재학 중 일본으로 건너가 아사히신문 장학생으로 유학, 학업을 마친 뒤에도 일본에 남아 게임 기획자, 기자 등으로 활동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귀국 후에는 여러 분야의 재미있는 작품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아오사키 유고의 [체육관의 살인] 시리즈를 비롯해 아키요시 리카코의 『성모』, 우타노 쇼고의 『D의 살인사건, 실로 무서운 것은』, 『디렉터즈 컷』, 미쓰다 신조의 『붉은 눈』, 시즈쿠이 슈스케의 『범인에게 고한다』, 『염원』, 오츠이치의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 이노우에 마기의 『그 가능성은 이미 떠올렸다』, 이시모치 아사미의 『절벽 위에서 춤추다』, 나카야마 시치리의 『히포크라테스 선서』, 『테미스의 검』, 『악덕의 윤무곡』, 『은수의 레퀴엠』, 우라조메 덴마 시리즈, 모리 히로시 『차가운 밀실과 박사들』, 『시적 사적 잭』, 니시자와 야스히코의 『그녀가 죽은 밤』, [닷쿠 & 다카치] 시리즈 등이 있다.

이연승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4월 23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41.2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1만자, 약 3.5만 단어, A4 약 69쪽 ?
ISBN13
9791193149430

출판사 리뷰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 거기까지다.”

나날이 기술과 과학이 발달하는 현대 사회에서 여러 참신한 소재를 활용한 미스터리가 속속 출간되고 있다. 이노우에 마기의 『아리아드네의 목소리』는 이러한 흐름에 편승하듯 최신 드론 기술을 작품 안으로 도입하지만 이노우에 마기는 이를 능가하는 여러 묘미를 작품 속에 곳곳이 배치한다. 줄거리를 간략히 살펴보자면 다음과 같다. 주인공 다카기 하루오는 어릴 적 안타까운 사고로 친형을 잃는다. 다카기는 사고와 관련한 트라우마를 가진 채, 성인이 되어 인명 구조 드론을 제작하는 벤처 기업에 입사한다. 그곳에서 일하며 형의 유지를 잇는 것이 삶의 목표인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다카기는 업무차 최첨단 스마트 시티이자 장애인 친화 도시인 ‘WANOKUNI’를 방문하게 된다. ‘WANOKUNI’는 일본 국토교통성이 야심 차게 추진한 ‘지하 도시 프로젝트’로, 지상에는 최소한의 주거 시설만 두고 그 외의 모든 기반 시설과 드론 물류 유통망은 지하에 존재한다.

그리고 이 도시는 미래 도시의 청사진으로 곧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었다. 드론 제작 회사 직원인 다카기는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 뒤 드론 박람회를 준비한다. 그때, 예기치 못한 대형 지진이 이 도시를 강타한다. 순식간에 도시는 혼란으로 마비되고 다카기에 긴급한 요청이 들어온다. 바로 최신식 드론으로 지하에 갇힌 조난자를 구조해 달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조난자는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말하지도 못하는’ 삼중 장애를 가진 장애인이었다. 어두운 지하에서 홀로 고립된 조난자를 드론 한 대로 안전 구역까지 유도해야 하는 과제를 다카기는 포기하지 않고 수행한다. 제한 시간은 여섯 시간. 조난자를 둘러싼 수상한 의혹과 여러 난관이 다카기 앞에 펼쳐지는데, 이를 다카기는 어떻게 해결하고 소화해낼 것인가.

최첨단 도시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라는 디스토피아 같은 상황 속에서 작품은 인간 본연의 가치에 무게를 두고자 한다. 흔히 재난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극한의 상황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인간의 본능을 악한 것, 이기적인 것으로 묘사하는 것과는 대비되는 지점이다. 재난 상황에서 두드러지는 것은 돌변한 인간의 악한 본능이 아니라 이타주의다. 인간에 대한 휴머니즘적 시선을 이노우에 마기는 미스터리로 표현한 것이다. “재난은 지옥을 관통해 도달하는 낙원이다.”

운명은 드론을 조종하는 청년의 손끝에 달렸다.
절망의 늪에 내려온, 한 가닥 희망의 실의 정체는?


이노우에 마기는 2014년 『사랑과 금기의 술어논리』로 제51회 메피스토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메피스토상은 ‘재미있으며 무엇이든 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것을 보면 알 수 있듯 개성 있고 참신한 신인 작가들의 작품을 발굴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따라서 ‘1작가 1스타일’이라는 말이 적용될 만큼 메피스토상 출신 작가들은 자신만의 스타일과 실험 정신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다. 이노우에 마기의 『아리아드네의 목소리』가 바로 그 대표적인 사례다. 이노우에 마기는 이외에도 사상 최초로 본격 미스터리와 기호 논리학의 융합을 시도한 데뷔작도 인상적이었지만, ‘‘기적’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세상 모든 가능성과 트릭을 부정하는 탐정’을 작품에 등장시켜 미스터리라는 장르의 전복을 시도한 『그 가능성은 이미 떠올렸다』, ‘사건이 일어나기도 전에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이 등장하는 『탐정이 너무 빨라』 등, 파격적이고 도전적인 작품들을 선보였다. 그렇게 작가는 2016년 데뷔 2년 만에 ‘본격 미스터리 대상’ 후보에 오르며 명성을 얻은 이후에도 AI, 유전자 공학, VR 등 첨단 기술과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미스터리를 내놓았다.

하지만 나날이 치열해지는 미스터리 분야에서 파격적인 소재만이 작품의 작품성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본질은 작품이 던지는 메시지에 있다. 본격 미스터리의 재미, 즉 오락적인 요소, 독특한 배경 설정이 주는 매력에 휴머니즘적 시선이 더해지면서 작품이 전달하는 메시지가 더욱 효과적으로 다가온다. 결코 윽박지르거나 설교하듯 자신의 관점을 작품 곳곳에 심어두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작품의 기승전결, 즉 스토리텔링으로 모든 것을 완성한다. 다시 말해 휴머니즘적 시선을 강조하기 때문에 이 작품이 탁월한 것이 아니라 미스터리적 요소에 그러한 시선을 거부감 없이 더한 것,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에 『아리아드네의 목소리』가 탁월하다고 말하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추천사를 통해 『환상통』, 『성소년』의 작가 이희주는 『아리아드네의 목소리』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가장 어두운 곳에서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향해 손을 뻗을 수 있을 때, 구하는 자와 구원받는 자의 자리가 중첩될 때 그 순간 우리는 화면 속 붉은 점이 아닌 인간이 된다.”

현대 사회 속에서 타자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암시하는 대목이다. 독자 여러분께서도 『아리아드네의 목소리』를 직접 읽고 추운 겨울, 따뜻한 전율과 재미를 느껴보시기를 바란다.

지하도시에서 지진이 일어난다. 파괴된 도시의 조난자는 보이지도, 들리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삼중장애를 가진 자. 무너진 건물 잔해로 접근이 불가능한 상황. 이 사람을 어떻게 구할 것인가?
이 구조극에서 조난당한 자와 구하는 자. 두 가지 시점을 오가며 극적효과를 자아내는 방법은 통하지 않는다. 삼중장애로 인해 조난당한 자의 감각이 원천차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드론의 카메라를 통해서만 조난자를 볼 수 있는 게임과 같은 감각 속, 현실은 요동친다. 삼중 장애의 인물이 장애를 흉내낸다는 의심, 한 사람의 구출을 위해 한정된 자원을 사용한다는 시민들의 불만이 쌓여가는 와중, 누전과 여진 등 계속하여 구조를 요원하게 하는 사건들이 발생한다.
강자가 아닌 약자의 자리를 탐내는 시대다. 자원이 한정된 시대. 나의 피해를 주장해야 만이 내게 합당한 몫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보편적이다. 그렇게 모두가 피해자, 보호받아야 하는 사람, 더 받아야 하는 사람으로 스스로를 바닥으로 끌어내릴 때 끝끝내 그 어둠 속을 기어오르는 사람이 있다. 그가 보여주는 생존의지는 오로지 자기 구제를 향한 것이 아니다. 가장 어두운 곳에서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향해 손을 뻗을 수 있을 때, 구하는 자와 구원받는 자의 자리가 중첩될 때 그 순간 우리는 화면 속 붉은 점이 아닌 인간이 된다.

이희주(작가 『환상통』,『성소년』)

리뷰/한줄평49

리뷰

9.2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