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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안 느는 저주를 푸는 해법
모기룡
행복우물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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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08 서문영어 습득에 한국인이 처한 저주를 풀 수 있을까?

Chapter 1. 미스터리할 정도로 어려운 한국인의 영어 습득

19 영어를 잘한다는 것이란 무엇일까?
25 더 커진 영어에 대한 욕망
31 국가적 비극을 낳는 문제
43 영어 학습의 수수께끼를 풀 수 있을까?

Chapter 2. 겹신의 실체

55 이기적 복제자의 발견
64 밈에서 겹신으로
76 겹신을 대상화하기
84 영어 겹신은 나보다 상위자다

Chapter 3. 한국어 겹신을 배신할 필요가 있다

93 영어 학습은 정복이 아니라 순응이다
99 영어 선생님에게 경외심을 느낄 수 있는가
108 영어 PTSD는 누가 심어 놓았을까?
119 뇌 속에 영어의 공간을 만들자

Chapter 4. 영어학습의 딜레마와 해법

133 나는 부족하다 vs 나는 충분하다
140 조금 틀린 문법도 괜찮다, 표출하라
147 복사의 딜레마
155 나만의 영어를 만들자: 변경 말뭉치 전략

Chapter 5. 답이 없어 보이는 문제: 어쨌든 영어는 마음에 안 든다

169 영어가 싫은 개인적 마음의 문제
175 어떻게 하면 힘듦을 참을 수 있을까
182 짧은 소설: 영어의 마지막 계승자
191 책임감의 중요성

Chapter 6. 영어학습에 관한 근원적 궁금증

199 언어란 대체 무엇인가?
210 영어학습법의 변천사
218 언어는 ‘편집’이다

Chapter 7. 한국어 겹신 다독이기

229 디커플링의 찜찜함 해소하기
238 한국어 겹신에게도 이익이 있다

Chapter 8. 영어 구조 습득과 산출

251 영어는 ‘구’다
263 영어 겹신이 맞다고 하는 것이 맞다
272 생각을 영어로 할 수 있는 방법

282 부록책 속의 핵심 문구들
286 · 참고문헌

저자 소개 1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연결을 통해 마음, 제2언어 습득, 행복의 문제를 탐구하는 인지과학자이자 작가. 건국대 철학과와 동 대학원 문화정보콘텐츠학(심리언어학 중심) 석사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인지과학 박사(Ph.D. in Cognitive Science) 학위를 받았다. 한국연구재단(정부기관)이 지원하는 신진연구자(2018)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왜 일류의 기업들은 인문학에 주목하는가』, 『불과 물의 지혜』(대한출판문화협회 선정 2018 청소년 교양도서), 『평생직장이 사라진 시대에 ‘나’라는 브랜드로 살아남기』(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9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연결을 통해 마음, 제2언어 습득, 행복의 문제를 탐구하는 인지과학자이자 작가. 건국대 철학과와 동 대학원 문화정보콘텐츠학(심리언어학 중심) 석사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인지과학 박사(Ph.D. in Cognitive Science) 학위를 받았다. 한국연구재단(정부기관)이 지원하는 신진연구자(2018)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왜 일류의 기업들은 인문학에 주목하는가』, 『불과 물의 지혜』(대한출판문화협회 선정 2018 청소년 교양도서), 『평생직장이 사라진 시대에 ‘나’라는 브랜드로 살아남기』(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9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영어가 안 느는 저주를 푸는 해법: 영어 겹신 이론』, 『퍼스널 영어 혁명: 오직 ‘당신’만을 위한 인지 영어 습득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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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5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124*204*20mm
ISBN13
9791194192275

책 속으로

자아의 의지를 무력화시키고 영어학습을 방해해왔던 한국어 겹신에 분노하고 화를 내도 좋습니다. 그것의 이기주의 때문에 자신에게 엄청난 경제적, 시간적 손해와 심적 고통과 자아실현의 좌절이 발생했습니다. 화를 내도 좋은 이유는 그럴 때 디커플링이 더 잘 일어날 것이고, 그런 대척적 혹은 갈등적 상황에 대한 대비도 더 잘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 p.116

자아가 한국어 겹신과 동조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영어가 한국어와 너무나 다르게 보이고 느껴질 것입니다. 그런데 자아가 한국어 겹신과 디커플링되고 영어 겹신까지 받아들이고 난 뒤에는, 달라질 것입니다.
--- p.129

'자신이 하는 말이 심지어 조금 틀릴 수 있어도, 자신감을 가지고 과감하게 말하라’
--- p.134

절대 진리처럼 완벽히 올바른 것을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대강 옳은 것이면 가급적 표출하라〉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영어 겹신에게도 이익입니다.
--- p.139

조금 틀린 문법도 괜찮다, 표출하라
--- p.140

왜 영어를 틀리게 말할 때 한국인이 비웃고 영어 원어민은 오히려 더 너그러울까요? 각각 한국어 겹신과 영어 겹신의 입장 때문이겠지요. 영어를 습득하고 싶다면 한국어 겹신의 눈치를 보지 말고 영어 겹신의 눈치를 봐야 합 니다. 영어 겹신의 입장에서는 조금 틀린 것도 괜찮고, 환영합니다.
--- p.145

자신의 감정은 소중하지만, 그것은 모두 옳은 것이 아니고, 가만 놔두고 따르기만 하는 게 좋은 것도 아닙니다.
--- p.178

자신이 영어의 종자를 보관하는 노아가 되어 보세요. 자신이 영어를 머리에 기록하고 보관하지 않으면 지구에서 그것이 멸종된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자신 자체가 영어의 '유일한 서기'가 되는 것입니다.
--- p.193

영어가 흔하다고 하는 이상한 논리로 게으름을 피워서는 안 됩니다. 그러면 자신이 그것을 담을 수 없습니다. 억지로라도 개인적 책임감을 가질 때 힘듦이 줄어듭니다.
--- p.224

나 안의 한국어 겹신을 설득할 수 있는 영어학습의 명분을 생각해 봅시다. 그런 명분을 스스로 인식하는 것은 의외로 중요합니다. 심지어 완전한 해답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찾으려고 노력만 해도 영어학습에 긍정적인 효과가 생깁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스스로 영어를 학습할 이유를 찾고 동기를 끌어올리는 일'과 같기 때문입니다.
--- p.235

영어 겹신이 맞다고 하는 것이 맞다
--- p.263

생각을 영어로 할 수 없으면 필연적으로 영어에 궁극적 자신감은 없습니다. 반면에 할 수 있으면, 확실히 궁극적인 자신감이 생깁니다.
--- p.273

영어로 생각한다는 것은, 자기 마음의 말을 영어로 만든다는 것이고, 그러면 '자신이 쓸 가능성이 큰 말(영어)부터' 배우고 익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영어 학습의 동기도 커집니다. 자기가 부리는 방식으로 쓰기 위해 배우고 익히는 것과, 단지 남의 말을 이해하기 위해서 배우고 익히는 건 동기적 측면에서 차이가 큽니다. 전자는 자신의 직접적 힘을 키우고 확장하는 도구를 마련하는 것이고, 후자는 남의 말을 이해하는 수동적도구에 불과합니다.

--- p.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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