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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DAY 001. 1월 1일~DAY 336.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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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음악을 만나는 것은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것이기도 합니다.”당신의 하루에 클래식 음악을초대하기 위해 태어난 책매일매일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 우리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예술 분야 베스트셀러 《하루 하나 클래식 100》으로 클래식 입문자와 애호가에게 큰 사랑을 받은 ‘하루 하나 클래식(@haruhana_classic)’이 일상 속에 조용히 스며드는 366편의 황홀한 클래식 음악 이야기로 돌아왔다. 《하루 하나 클래식 365》와 함께 40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클래식 음악이 품어 온 예술, 역사, 문학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만나 보자.메시앙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군에게 붙잡혀 끌려간 괴를리츠 수용소에서 초연을 선보였다. 스크랴빈은 철학자 니체의 사상에 큰 감명을 받아 보통의 작곡가와는 다른 방향으로 음악을 만들었다. 리스트는 빅토르 위고의 애절한 마음을 담은 시에 절절하고 감미로운 선율을 붙여 가곡을 완성했고, 차이콥스키는 자신의 음악을 감상한 톨스토이의 반응을 보고 기쁨을 누렸다. 이렇듯 《하루 하나 클래식 365》는 클래식 음악이 또 다른 예술과 역사, 문학 그리고 사랑과 조우하는 순간을 포착했다.실내악 연주를 ‘우정을 가꿔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 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 ‘음악은 보여질 수 있고, 이미지는 들릴 수 있다’라고 이야기한 중국의 음악 감독 탄 둔, 자신을 덮친 화마를 이겨 내고 재기에 성공한 바이올리니스트 하델리히, 유방암으로 25세에 세상을 떠났지만, 영상 속에서 영원히 맑은 목소리를 들려주는 소프라노 야네치코바. 시대를 초월해 인간의 감정을 어루만지는 클래식 음악과 그 곁의 이야기도 담았다.《하루 하나 클래식 365》는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친절한 입문서가 될 것이고, 이미 클래식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발견의 기쁨을 줄 것이다. 1월 1일에 시작해 12월 31일에 끝낼 수도 있고, 무작위로 골라 하루를 장식할 수도 있다. 한 곡을 며칠이고 반복해도 괜찮다. 그러다 보면 평생 함께할 음악을 만나는 행운이 자연스레 찾아올지도 모른다. 이 책과 함께 하루에 한 곡씩, 한 해를 걷다 보면 당신의 재생목록은 어느새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클래식 음악으로 가득 찰 것이다.음악으로 오롯한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쉽게 풀어 쓴 366편의 클래식 이야기《하루 하나 클래식 365》는 매일 아침 클래식 음악으로 오롯한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작은 이정표가 되어 클래식 입문자와 애호가를 이끈다. 먼저 평일에는 3명의 큐레이터가 선정한 클래식 영상과 3명의 에디터가 쉽게 풀어 쓴 클래식 이야기를 소개한다. 분주한 평일 시간에 읽어도 부담스럽지 않도록 1페이지로 구성했다. 토요일에는 20년 이상 각종 유력 매체에 클래식 음악 이야기를 기고해 온 황장원 클래식 음악 칼럼니스트의 추천 영상과 글을 수록했다. 평일보다 조금 더 긴 호흡으로 클래식 음악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일요일에는 《하루 하나 클래식 100》에서 부록으로 소개한 ‘두고 두고 꺼내 듣는 클래식 음반 Best 10’을 확대 편성했다. 유정우 클래식 음악 칼럼니스트와 데얀 가브리츠 독일 마인츠 국립음대 교수가 선별한 클래식 명반을 감상하며 일주일을 마무리할 수 있다. ‘일요일의 추천 음반’을 제외한 모든 글에는 연주 영상 QR코드를 수록했다. QR코드를 스캔해 연주 영상을 감상하며 글을 읽어 보자. 하루치의 선명한 행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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