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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들어가며 | 2,000년을 뛰어넘어 만나는 인생의 스승

예비 학교 | 철학, 지혜를 향한 사랑

01 영혼을 치유하는 철학
02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
03 옳다고 믿는 것을 고수하는 끈기의 힘

첫 번째 수업 | 나를 괴롭게 하는 세상과 운명

04 운명은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가
05 죽음과 덧없음에 대하여
06 소유의 진정한 의미
07 자유, 모든 것에서 독립하는 능력

두 번째 수업 | 나를 가장 흔들리게 하는 ‘나’

08 내면을 정돈하라
09 마음의 평온을 얻는 방법
10 나의 삶과 내면 돌보기
11 더 나은 삶을 위한 자기수양
12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의 힘
13 불행을 행복으로 바꿀 수 있다
14 진정성 있는 삶

세 번째 수업 | 나를 결핍되게 만드는 사람과의 관계

15 피할 수 없는 연결과 갈등
16 내면의 균형이 우선이다
17 우리에게 필요한 인생의 스승

나오며 | 그대, 자기 자신을 행복하게 하라!
참고 문헌
미주

저자 소개 2

알베르트 키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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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ert Kitzler

독일의 철학자·변호사·영화 제작자.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에서 법학과 철학을 공부했고, 동 대학원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프라이부르크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일하다가 서른한 살 되던 해인 1986년, 남미로 1년간의 도보 여행을 떠났다. 그곳에서 영화 제작에 대한 열망을 되찾고, 방향을 틀어 12년간 영화 제작자의 길을 걸었다. 그가 제작한 20여 편의 영화는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많은 상을 받기도 했다. 2000년, 코르시카섬으로 떠난 도보 여행에서 그는 삶의 행로를 한 번 더 바꿔 다시금 철학의 길을 걷기로 한다. 특히 고대 그리스, 중국, 인도의 실천 철학 연구에
독일의 철학자·변호사·영화 제작자.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에서 법학과 철학을 공부했고, 동 대학원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프라이부르크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일하다가 서른한 살 되던 해인 1986년, 남미로 1년간의 도보 여행을 떠났다. 그곳에서 영화 제작에 대한 열망을 되찾고, 방향을 틀어 12년간 영화 제작자의 길을 걸었다. 그가 제작한 20여 편의 영화는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많은 상을 받기도 했다. 2000년, 코르시카섬으로 떠난 도보 여행에서 그는 삶의 행로를 한 번 더 바꿔 다시금 철학의 길을 걷기로 한다. 특히 고대 그리스, 중국, 인도의 실천 철학 연구에 천착하여 2010년에는 대중을 대상으로 고대의 지혜를 널리 전파하는 학교인 MASS UND MITTE(절도와 중용)를 세웠다. 그리고 이곳에서 주로 고대 실천 철학을 바탕으로 한 상담, 강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나를 살리는 철학』 이후 국내에 두 번째로 소개되는 『철학자의 걷기 수업』은 걷기 및 도보 여행에서 얻은 경험과, ‘걷기’라는 행위를 통해 이르는 마음의 평온, 균형에 대한 수많은 철학자들의 지혜를 직조해낸 ‘걷기 철학’의 결정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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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통번역사이자 박사학위 후 독어학과 통번역학을 연구하고 있다. 한양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 출강 중이며, 출판번역 에이전시 글로하나에서 독일어 번역가로 활동한다. 옮긴 책으로 『불안사회』, 『서사의 위기』, 『생각의 음조』, 『나를 살리는 철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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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4월 30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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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5.0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0.1만자, 약 5.9만 단어, A4 약 126쪽 ?
ISBN13
9788901295404

출판사 리뷰

‘왜 지금 세네카인가?’
폭풍 같은 삶 속에서 빛나는 평정심의 가치


왜 지금 세네카인가. 왜 지금 세계적으로 스토아학파와 세네카의 가르침이 힘을 얻고 있을까. 요동치는 세상 속에서 평온에 이르는 법을 안내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고대 로마의 철학자,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야말로 인생 처세술을 알려줄 최고의 스승이라고 말한다. 세네카는 스토아학파를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권력의 정점에 올랐던 정치가로, 황제 네로의 스승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당시 로마 궁정은 배신과 음모, 견제와 위협, 공포와 광기로 가득했다. 그 한복판에서 역동 그 자체인 삶을 살아내야 했던 세네카가 ‘평정심’에 천착한 것은 숙명과도 같은 일이었다. 가장 높은 지위를 누리다가 파문과 추방, 복귀를 거쳐 결국 네로의 자결 명령을 받고 생을 마감하기까지, 그는 인생 내내 내면의 평온에 이르는 것을 제1의 목표로 삼았다.

오늘날 우리가 세네카를 인생의 스승으로 삼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세네카는 내면의 평온을 이루는 데 있어 무엇보다 실천성을 강조한다. 무언가를 배우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이를 삶 속에서 행동으로 옮겨야만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삶에 대해 치열하게 사유한들 행동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지혜는 단지 쌓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이라는 가르침에 독일의 철학자 알베르트 키츨러는 큰 깨달음을 얻고, 세네카의 철학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눔으로써 ‘행동’하기로 마음먹는다. 『바꿀 수 없는 것에 인생을 소모하지 마라』는 그러한 실천의 결정체다. 이 책은 종이와 잉크로 지어진 ‘인생 학교’다. 인생의 문제들에 관한 세네카의 이야기를 세 차례의 수업으로 나누어 담았다. 그의 말과 글을 하나하나 분석하고, 그 속뜻을 다듬어 독자에게 전한다. 세네카의 삶 또한 깊이 파고드는 이 책은 요동치는 세상에 휩쓸리지 않고 오롯이 ‘나’의 삶을 살아가길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잘 산다는 것은 철학의 선물”
자신과 사람, 운명에 관한 가장 지혜로운 해답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도전 과제들을 맞닥뜨린다. 그중에는 어찌할 수 없는 외부 환경으로 인한 것도 있고,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과 관련한 것도 있고, 자기 자신과의 관계에서 비롯한 것도 있다. ‘잘 산다’라는 것은 결국 이 문제들을 얼마나 잘 다루느냐에 달려 있다. 『바꿀 수 없는 것에 인생을 소모하지 마라』는 세네카의 가르침을 총 네 개의 장을 통해 전한다.

첫 번째 장은 예비 학교로 철학이 무엇이며 우리 삶에 왜 철학이 필요한가를 살핀다. 세네카는 “산다는 것은 신의 선물이며, 잘 산다는 것은 철학의 선물”이라고 말한다. 시간이 흐르는 대로 그저 살아가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학이 필요하다. 철학은 영혼을 가르치고 삶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 장은 세상과 운명을 다룬다. 세상, 운명, 상황은 우리에게 예고 없이 들이닥치며 우리를 좌절에 빠뜨린다. 세네카는 욕망의 광란을 가라앉히고 공포의 엄습을 막아낼 이성에 관해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기만의 중심과 정체성을 지켜낸다면 외부 사건에 쉽게 흔들리지 않고 의연한 태도를 견지할 수 있다.

세 번째 장은 자기 자신과의 관계를 다룬다. 세네카는 “내가 어디에 있든 나는 나의 것”이라며 주체성을 강조한다.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통제하고 삶을 주도하는 법을 배우지 않는다면, 아무런 선택지 없이 그저 떠내려가는 삶을 살게 된다고 경고한다. 이 장에서는 세네카의 철학을 통해 자기 자신과 화해하고 합치되는 방법을 배운다.

마지막 장은 타인과의 관계를 다룬다. 우리는 관계없이 살아갈 수 없다. 타인과의 연결은 실존적 문제다. 세네카는 인간의 불완전함에 관대해질 것을 주문한다. 결함은 모두에게 존재하며, 타인에게서 마음에 들지 않는 모습은 곧 자기 모습이기 때문이다.

세네카의 예리한 통찰과 견고한 지혜는 2,00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오늘날 우리에게 묵직한 교훈을 준다. 거스를 수 없는 운명, 인생의 덧없음, 진정한 자유, 연결과 갈등, 균형과 조화…. 삶의 문제를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세네카의 가르침은 명료한 길을 보여줄 것이다.

2,000년의 세월을 뛰어넘는 가르침
세네카의 말과 글에 담긴 철학과 지혜


세네카는 철학이 삶의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보았다. 그렇기 때문에 개념에 천착하지 않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행동과 변화를 이끄는 탁월한 말과 글을 남겼다. 격동의 시대 속에서 삶의 문제를 치열하게 고민한 세네카의 말과 글 속에는 삶에 관한 예리한 통찰이 빛난다.

ㆍ우리는 실제보다는 상상에 고통받는다. (71쪽)
ㆍ어렵기 때문에 감히 시작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시작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다. (103쪽)
ㆍ잘 죽는 법을 모르는 사람은 결코 바람직한 삶을 살 수 없다. (111쪽)
ㆍ자기 자신을 소유한 자는 아무것도 잃지 않는다. (141쪽)
ㆍ얼마나 살지는 나에게 달려 있지 않으나, 얼마나 진실되게 살지는 나에게 달려 있다. (341쪽)

『바꿀 수 없는 것에 인생을 소모하지 마라』는 세네카의 빛나는 말과 글에서 철학의 지혜를 건져 올린다. 어떤 상황에도 무너지지 않는 견고한 내면을 쌓아올리고, 타인에 의해 흔들리지 않는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며, 자기 자신을 잘 알고 합치된 삶을 살아가고 싶은 오늘날 독자들에게 세네카의 말과 글은 2,000년을 뛰어넘어 빛나는 이정표를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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