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크리슈나(1836~1886)는 근대 인도에서 가장 위대한 영혼으로 손꼽히는 대성자(大成者)이다. 그는 수천 년 인도정신사의 결정체이다. 남녀노소, 평민과 학자, 정통 힌두교 신자 등 수많은 사람들이 라마크리슈나의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이끌렸다. 본명은 가다다르 카토파댜야(Gaddhar Chattopdhyya). 벵골주(州)의 브라만 집안에서 출생. 천성이 쾌활하여 사람들에게 친밀감을 주었고, 유년시절부터 종교적인 신비감이나 무아(無我)상태에 빠져들곤 하였다고 한다. 9세에 브라만의 상징인 신성한 끈을 받고 의례(儀禮)를 주재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1855년 캘커타 교외에 칼리 여신을 모시는 새 사원이 건립되자 그곳의 승려가 되었다. 그러나 그는 형식적인 성직에 만족하지 않고 3년간을 고행했다. 1864년 말 토타프리라는 수행자의 설교에 큰 감화를 받고는 자기 이름을 라마크리슈나로 고치고 행자(行者) 생활로 들어간다. 1881년 비베카난다와 만났으며, 1885년 니르깔파 사마디에 들어 수제자인 그에게 법(法)을 전했다. 1886년 니르깔파 사마디에 들어 입적하기 전까지 그는 명상을 통해 힌두교 이외의 종교들의 신과 하나가 됨으로써 자신 안에 모든 신을 구현하는데 모든 전력을 기울였다.
편저 : 석지현(釋智賢)
1954년 부여 고란사 입산 196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 1977년 1년 동안 인도 순례 1978년 인도 순례 도중 허무장발승(虛無長髮僧)이 되어 만행과 방랑 시작 1978년 예루살렘 성지 순례 1980년 두 번째 인도 방랑 1981년 이후 수 차례에 걸쳐 인도, 네팔, 미국, 예루살렘 등지를 방랑
저서 및 역서 l『선으로 가는 길』『불교를 찾아서』『산다는 것과 믿는다는 것』『삶과 명상에 관한 깨달은 이의 이야기』『바가바드 기따』『우파니샤드』『법구경』『수타니파타』『제일로 아파하는 마음에』『선시감상사전』(전2권)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