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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된 작가들
- 구혜영, 김광림, 김남조, 김문수, 김종길, 김지하, 김춘수, 김태길, 박범신, 박완서, 박태진, 박희진, 성찬경, 송원희, 신경림, 신봉승, 신현득, 어효선, 유종호, 이근삼, 이생진, 이어령, 이청준, 이호철, 전상국, 정완영, 정을병, 정현종, 조병화, 차범석, 최재형, 피천득, 한승원, 홍승주, 홍윤숙, 황금찬 |
皮千得. 호 : 금아琴兒
피천득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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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러한 고등학교 선생님 이외에도 나의 삶과 문학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스승이 있었다. 아주 어릴 적에 사물의 기초적인 이치를 가르친 유명한 빨치산 출신의 로선생과 문리대적 민족문학에 눈뜨게 해준 친구 조동일이 바로 그들이다. 또한 젊은 시절 철학과 출신의 친구 윤노빈으로부터 헤겔 변증법을 속속들이 알게 되었으며, 1960년대와 70년대부터 돌아가실 때까지 늘 모시고 살았던 무위당 장일순 선생님으로부터 삶의 이치와 역사, 종교와 정치, 대인관계에 관한 몽양과 간디, 비노바 바베 등의 뚜렷한 가르침을 받았다...
---p.75 '김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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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대표 작가들의 내밀한 고백
우리 문학사에서 저마다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 그들은 어떤 사람들이며, 어떻게 문학의 길로 들어섰으며, 어떤 의도로 작품을 썼을까. 좀더 깊이 그들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책 <내 문학의 뿌리>가 도서출판 답게에서 나왔다. 이 책에는 시인, 소설가, 극작가, 아동문학가, 수필가, 문학평론가 등 문학을 생명으로 알고 평생을 바쳐 온 한국을 대표하는 문인들, 피천득 외 35인의 작가정신과 진솔한 속마음뿐만 아니라 그간 잘 알려지지 않은 내밀한 사연도 담고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 이 책이 나오기까지 이 책을 엮은 곳은 <문학의 집-서울>. 문학인들과 문학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문학적 교감을 위해 2001년 10월 26일 서울 예장동 남산자락에서 문을 연 이곳에서는 그동안 많은 문학행사를 해왔다. 그중의 한 분야가 원로문학인을 모시고 <내 문학의 뿌리> 특강을 듣는 정기행사이다. 이 귀중한 행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데, 이 책은 2003년 말까지의 초청 문인 피천득 외 35인의 강의록을 엮은 것이다. 애석하게도 이 책이 엮기기 전에 타계하신 분들(조병화 시인, 이근삼 극작가, 어효선 아동문학가, 김춘수 시인)도 계시기 때문에 이 책이 더욱 소중한 자료로 다가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