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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인생
대구신광교회 금빛학교
북랩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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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발간사
‘금빛 인생’ 을 발간하며
금빛학교, 천국을 준비하는 배움의 여정

제1장 금빛학교


권성련 금빛학교 가는 길
아리송한 글쓰기
김경자 믿음의 유언장
신앙생활
김기숙 금빛학교 어떤 날
김말련 금빛학교
김복연 금빛학교
김상섭 금빛학교
김옥묘 믿음의 유언장
김장억 미완성의 삶에서 발견하는 완성의 의미
김정자 금빛학교 (1)
금빛학교 (2)
김진경 간식담당 김집사의 머릿속
금빛학교 반짝이찬양단
노용숙 봄꽃
류정숙 금빛학교를 마치며
서도순 예수님밖에 모른다, 금빛학교 오는 길만 안다
손부호 금빛학교
여경옥 금빛학교
여점순 금빛학교 만감
염숙화 금빛학교
윤준자 기다림
이명화 절제반
이송자 글쓰기, 여기에도 정직함이 필요했구나
이연자 하나님은 아시겠지요
이은선 금빛학교에 스며들다
이종말 금빛학교 단상
이주옥 거꾸로 굴러가는 금빛학교
임은미 금빛학교
장윤정 조용한 교회에 밝은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날
장혜옥 개강을 기다리며
전건우 마지막 학기를 맞이하며
전부선 금빛학교 가는 길
정순자 금빛학교
정옥조 故 정강옥 권사님을 추모하며
금빛학교 글쓰기 공부
믿음의 유언장
2025년 3월 봄학기
정은숙 금빛학교
조숙자 금빛학교
주상일 주상일 목사입니다
채월성 금빛학교
비발디 사계
최준곤 기다림
한영수 기다려지는 금빛학교
금빛학교 4행시

제2장 금빛학교 플러스


강성숙 금빛학교 졸업여행에 거는 기대
권성련 일본성지순례: 야이자 사적공원을 탐방하며
김경자 사랑
김옥묘 인내반 소풍
탐방 이야기
김장억 잠복 크리스천(Hidden Christians)의 흔적을 찾아서
노용숙 금빛학교 일본졸업여행
여점순 일본졸업여행을 기다리며
육정희 소풍
이기순 꼭 가고 싶은 일본졸업여행
일본 졸업여행을 다녀와서
이송자 졸업여행후기: 아니 벌써 추억이 되어버렸네
이연자 아들이 가라고 한다
이영자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
이종말 일본 순교지 탐방 후기
이주옥 금빛학교 졸업여행: 일본 북큐슈 지방 성지순례
장혜옥 손양원 목사님의 사랑
운젠계곡을 걸으며
전건우 복된 여행, 금빛학교 탐방
군함도를 바라보며
정옥조 금빛학교 졸업여행

제3장 금빛학교를 둘러싼 일상


강남출 길을 걷는다
오늘은 뜻깊은 3월 1일
공영권 모래알
권성련 보고 싶은 엄마
김금이 봄이 왔어요
김기숙 작은아들에게
김말련 나이
힘
김명자 지난 세월 돌이켜보니
김성자 가을
우리 아들
김순태 사랑의 표현
김윤남 바다야 간다
화마의 봄
김장억 같은 여름 다른 회상
김정옥 나의 마음
김성자 가을
김창길 서랍 속에 잠든 3색 볼펜
달리기
김형은 산불
아침에
남수해 내 나이 팔십을 넘고 보니
다짐
노용숙 가을과 엄마
손녀 사랑
아직도 세상엔 따뜻한 사람들이 많다
서명신 꽃보다 예쁜 나의 엄마
손부호 손자
양숭자 꽃님이
육정희 싸우자 바보야
치매
윤준자 하얀 거짓말
이명화 단풍
이송자B 막내딸
요일 요일
이순조 연립주택 40호
이연자 무서운 산불
이종말 나는 좋다
이주옥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한 나
이춘화 딸기 꼭지 작업
부업
이혜숙 엄마가 뭔지 할미가 뭔지
임정태 인생
임홍란 봄꽃
장광익 봄, 감나무
가을 단풍
장정기 믿음의 여행 친구
친정엄마
장혜옥 나물
영상 통화
장화순 가을
전건우 금수강산 대한민국
나의 할머니
전길숙 병상 친구
새싹
정순남 우리 채윤이
제비꽃
정은숙 그리운 어머니
산불
정화성 다시 봄
러브레터
조금옥 꽃밭
안경
채월성 꽃
손자 사랑
애비야 나 사고 쳤다
한영수 삶의 여정 돌아보기

제4장 금빛학교의 원동력, 신앙


권성련 예수님
김경자 은행나무
김기숙 그 옛날 우리 엄마가 예수 믿게 된 이야기
김말련 나의 하나님
사망의 그림자
김성자 예수님
김순태 예수님
김정옥 하나님
김창희 믿음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
박진현 중보기도의 힘
염숙화 예수님
윤순화 연애편지
육정희 생각의 기도
윤준자 나의 아버지 하나님
이송자 기도
기막힌 하나님의 공평
앗! 또 실수했어요
이연자 목사님 손
비
이영자 나의 생명이신 주님
이종말 고백
이주옥 예수님은 바보
임정태 예수님
임홍란 예수님에 대하여
장광익 예수님은 모든 이를 사랑하신다
장화순 기도
행복의 항아리
조금옥 사랑의 예수님
조부등 기도
조숙자 하나님만 바라보며 갑니다

편집후기

저자 소개 2

저금빛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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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학교는 70세 이상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대구신광교회의 3년(6학기) 교육과정이다. 2022년 9월에 시작하여 2025년 5월에 제1기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었다. 은퇴 후에도 지속적으로 영적 어른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전할 뿐 아니라 이 땅에서의 마지막 걸음이 천국에서의 첫걸음 되도록 천국에 대한 소망을 일깨우는 것이 목표다.
연세대학교에서 아동학을, 계명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포항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로서 36년을 가르쳤다. 교내 부속기관인 영재교육개발원과 부속유치원에서 원장으로 섬기다가 은퇴하였다. 교회뿐 아니라 거리에서도 그리스도인답기를 지향하는, 대구신광교회의 시무권사로서 금빛학교 교사 및 교사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5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445g | 152*225*15mm
ISBN13
9791172246488

책 속으로

금빛학교 _ 손부호

오늘은 금빛학교 가는 날
아침부터 마음이 설렌다.

머리에는 눈꽃이
얼굴은 짜글짜글
허리는 굽고
다리에는 힘이 없어 휘청휘청
보기는 흉하지만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교회로 간다.

어릴 적 잠시 했던 학교생활
머리에 가물가물
이것저것 하려니 마음도 손도 떨려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그래도 장로님 권사님 선생님의 응원에 힘이 생긴다.

자꾸 나의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금빛학교에 가는 것이 즐겁다.
--- p.40

이주옥
금: 금빛학교 3년이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빛: 빛나는 졸업장을 받습니다.
학: 학부모는 자녀와 손자입니다.
교: 교회에 꼭 필요한 영적 어른이 되겠습니다.

장정기
금: 금처럼 귀하고
빛: 빛나고 아름다운
학: 학교, 금빛학교 와 보니
교: 교사 학생 모두 신광교회의 믿음의 보배이십니다.

전건우
금: 금빛학교 제1기 졸업을 앞두고
빛: 빛나는 졸업장 받을 생각을 하니
학: 학생이란 이름으로 지나온 3년 세월
교: 교육과 사랑으로 애쓰신 선생님들의 은덕이었네.
--- p.80

4월 23일 셋째 날

오늘은 호텔조식 후 나가사키로 이동하는 날이다. 가는 도중에 차를 세워놓고 군함도를 보았다. 영화 개봉과 함께 떠들썩했던 그 군함도라 하여 관심 있게 보았다. 자의였든 타의였든 우리 선조들이 이곳에 와서 얼마나 고생을 했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먹먹하였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모든 것이 상세하게 나와 있다. 요즘은 모르는 것이 있어도 다 알려주는 인터넷이 있어 참 좋다.

이어 원폭자료관에 가서 목말라 타죽어가는 이들의 사진도 보고,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공원에도 갔다. 우리나라에서 세운 기념비도 있었다. 다음엔 1597년에 26명의 카톨릭 신자들이 순교한 순교기념관을 방문했다. 너무나도 처참하게 순교하신 것을 보니 마음이 숙연하였다. 다시 이마리 오카와치야마 도자기마을로 이동하여 전시된 작품들을 둘러보았다. 조그만 가게에서 생활도자기를 팔고 있었지만 값이 너무 비싸 구경만 했다. 심수관을 비롯, 우리나라 도공들이 일본으로 끌려가 도예촌을 만들게 된 이야기를 들으며, 일본에서는 어떤 일이든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면 인정과 보상을 받는다는 말에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 p.120

손자 _ 손부호

우리 손자가 하사관으로 입대했다
너무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웠다
지금은 우리나라를 든든히 지키는
공군 상사로 근무 중이다.
전화가 왔다

“할미 내 교육 받으러 대구에 왔다”
“그래, 주말에는 집으로 오너라.”

기다리던 주말, 저녁 밥상을 물린 뒤
“할미 내 대학원에 입학했다”
“그래 그래”
나는 너무 고마워 눈물이 났다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건강하게 자라주어
고맙고 감사하다.

하나님이 이 할미의 간절한 눈물의 기도에
응답하신 걸 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 p.160

새싹 _ 전길숙

겨우내 죽은 것 같던
나뭇가지

새봄을 알리려고
눈을 뜨고
껍질을 벗고
새싹으로 나온다.

새봄을 알리려고
앞다투어 나온다.

신비롭다
그 모습이
너무 신비롭다
주의 손길이
--- p.200

기도 _ 이송자

하나님!
정말 웃기죠?
힘들고 어려운 시험 당하고 있는 이에게
주님께 기도드리고
주님께 다 맡겨 드려 봐요
수없이 위로하며 또 쉽게 말해 주고 있지요.

정작
내게 시험이 오면
하나님 저에게 왜 이러시나요?
하나님 너무 하시지 않으세요?
하나님께 도전하며 따지고 있는
나의 한심스러운 모습을 봅니다.

응답하지 않으신 기도까지
감사하는 믿음 주소서
내가 알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한
크고 비밀한 일을 이루어 주실 때
부끄럽지 않게 말입니다.

--- p.240

추천평

활을 쏠 때 호흡까지 참아가며 과녁에 집중하듯, 금빛학교 학생들의 글쓰기 활동은 수업이면서 동시에 부흥회였고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하나님의 승리하심을 바라보았기에 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금빛학교가 대한민국의 노인들에게도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대안교육의 장이 되길 소망합니다. - 강병구 (목사, 금빛학교 글쓰기 강사)
금빛학교에 생명의 빛이 가득합니다. 평생을 주님 은혜 안에서 살아온 시니어 학생들이 금빛학교에서 맺은 황금빛 열매들을 졸업작품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내어놓았기 때문입니다. 한평생 얻은 지혜와 사랑을 누에가 비단을 토해내듯이 한 줄 한 줄 정성 들여 자신들의 삶과 믿음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엮어내었기에 모든 글들이 다 감동입니다. 이 아름다운 고백들을 읽으면서 우리 모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참된 기독교인들로 성장할 수 있기를 간절히 고대합니다. - 김용일 (교수, 목사, 계명대학교 (전)부총장)
학교는 배우는 곳이지만 무엇을 배우고 이후에 어떤 일을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금빛학교’는 세상의 어떤 학교보다 중요하고 값진 곳입니다. 믿음을 통한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배우고, 그 배움을 교회와 세상의 삶 가운데 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그동안 보여주신 배움에 대한 열정과 믿음 안에서의 헌신이 큰 감동을 주었고, 지금까지의 결과물을 ‘금빛인생’으로 표현했습니다. 이 모든 일을 축하드리며, 함께 믿음의 길을 가는 성도님들께 추천합니다. - 박영수 (목사, 한국교회교육컨설팅 대표)
동틀 무렵의 화려한 일출도 장관이지만, 은은한 감성적 멋을 풍기는 금빛 일몰도 아름답습니다. 세월따라 아름답게 익어가는 금빛 인생을 계획하는 시기에, 금빛 시절을 앞서 보내며 졸업문집 ‘금빛인생’을 발간하시는 믿음의 선배님들께 축하인사를 드립니다. 이 책을 통해 설레는 마음으로 천국 소망을 품고 주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달려가는 아름다운 금빛 인생이 되길 응원합니다. - 손기원 (장로, 대구 영신중학교 교장)
짧은 시간이었지만 인공지능 관련 강의 시간에 보여주셨던 금빛학교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 지적 호기심과 깊은 열정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영광스런 졸업을 축하드리며, 이후로도 영육 간에 더욱 강건하시고 매일매일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시는 금빛학교 학생들 되시길 기원합니다. - 이동익 (장로, 경북대학교 교수)
금빛학교 6학기(3년) 과정을 마치고 ‘금빛인생’의 귀한 순간과 추억을 책으로 마주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우리 어르신들은 지난 국가적 위기와 어려움을 온몸으로 극복하고, 후손들에게 경제적 풍요와 믿음의 좋은 유산을 물려주셨습니다.

이제 앞으로의 삶이 더욱 복되고 풍성하기를 소망하며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 이하규 (대구동노회 직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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