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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 함께하는 시대를 향하여
1 남녀공존의 뉴노멀 남녀공존의 뉴노멀 21 남녀동수의 의미 24 동등한 대표성 / 공존을 위한 룰 새로운 룰이 필요한 이유 27 진정한 민주주의의 출발점 / 갈등을 넘어 공존으로 /AI혁명, 다름에서 오는 편견 해소 남녀동수 이론의 토대 30 프랑스 공화주의와 추상적 개인 / 추상적 개인에 대한 재정의 / 할당제에서 남녀동수로 국제지수로 보는 현실 37 남녀동수를 진단하는 국제지수 / 여성국회의원 비율 121위/ 유리천장지수 12년 연속 꼴찌 / 성별 격차 105위 배려를 넘어 동등 참여의 시대로 44 2 남녀동수, 프랑스에서 일본까지 남녀동수로 가는 길 49 남녀동수를 위한 국제적 협력 51 여성권리장전, 차별철폐 협약 / 베이징선언과 남녀동수/ 유엔여성지위위원회와 유엔여성기구 남녀동수로 가는 서로 다른 길 55 프랑스, 남녀동수 교과서가 되다 / 멕시코, 여성이 통치하는 나라/ 독일, 남녀동수 정당에 맡기다 / 스페인, 모든 권력의 절반은 여성에게 / 캐나다, 동수내각의 물결을 만들다 / 미국, 적극적 차별시정조치의 나라 / 일본, 절반의 성공 3 남녀동수, 대한민국 현주소 한국 여성정치, 121위에 머물다 89 비례대표에서 지역구로 92 여성정치를 살린 비례대표제 / 비례대표가 모두 여성이라도 / 남녀동수 비례대표제가 되기까지 / 정당이 외면한 지역구 할당제 / 의무공천제가 만든 지방의원 33.4% 여성, 남녀동수에서 길을 찾다 100 여성이 제안한 남녀동수선출제 / 지역구 여성할당제 30% 의무/ 동수정치로 패러다임 전환 / 여성 지도자 100인 선언 / 성차별 해소를 위한 개헌여성행동 / 국회에서 남녀동수 개헌 논의/ 남녀동수의 구심점이 된 한국여성의정 / 남녀동수, 국민 60% 찬성/ 5.25 남녀동수의 날 선포 남녀동수법, 어디까지 왔나 113 지역구 할당제의 위헌 논란 / 동수 헌법 논의 시작 / 남녀동수는 정당이 먼저 / 남녀동반선출제 발의 / 최초의 남녀동수 3법 동시 발의 / 남녀동수 지원법 제안 행정부의 남녀동수 125 최초의 남녀동수 기준 / 행정부의 여성 각료 / 양성평등기본법의 한계 4 이제는 남녀동수 남녀동수가 답이다 133 남녀동수를 위한 제도개선 136 헌법개정 먼저 / 선출직남녀동수기본법 제정 / 남녀동수 3법 개선 남녀동수를 이끄는 전담기구 설치 146 입법부 남녀동수기구 / 남녀동수위원회 구성 / 국회 남녀동수처와 남녀동수원 신설 함께 준비하는 남녀동수 149 여성정치인 경쟁력 강화 / 남녀동수 정치문화 확산 / 공존을 위한 남녀동수 교육 부록 175 프랑스 선거권과 선출된 직위의 남녀평등에 관한 법 (2007.1.31.)일본 정치분야 남녀공동참여 추진에 관한 법률 (2018. 5. 23.)프랑스 남녀동수감시소 설치법(1995.10.18.)더 읽을거리 주 153 / 참고문헌 167 / 표ㆍ그림 출처 173 / 찾아보기 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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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제 더 이상 “누가 더 유리한가?”를 묻는 시대에 머물러 있지 않다. 중요한 건 “어떻게 함께 할 것인가?”라는 질문이다. 기회의 평등, 역할 고정관념의 해체, 그에 맞는 국가의 정책적 지원, 그리고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첫걸음이다.
--- p.3 정치는 결국 사회 구성원의 삶을 반영하고 조율하는 장이다. 정치에서의 남녀동수는 단순한 수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다양한 삶의 경험과 시각이 제도 안에 반영될 수 있는지, 그 사회가 포용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가늠하는 척도다. --- p.3 우리나라는 여전히 세계 최저 출산율, 높은 성별 임금격차, 낮은 여성 관리자 비율이라는 삼중고에 놓여 있다. 이 구조를 뒤집는 유일한 해법은 여성의 역량을 정책결정의 모든 수준에서 동등하게 반영하는 것, 즉 정치와 경제에서의 남녀동수 실현이다. --- p.8 성주류화를 위해서 유엔은 의회에서뿐만 아니라 국가의 주요 정책 결정의 직위에 여성의 대표성이 30%가 되도록 권고했다. 이를 토대로 20년이 흐른 2015년에 유엔여성기구유엔여성기구(UN Women)는 “2030년에는 50 대 50의 지구(Planet 50-50 by 2030)”를 선포했다. ‘50 대 50의 지구’ 캠페인은 2030년까지 모든 영역에서 여성이 남성과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남녀동수의 실현을 각국에 촉구하고 있다. --- p.22 남녀동수남녀동수의 목적은 남녀 모두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리면서 공정한 경쟁 속에서 각 개인의 역량과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하려는 데 있다. 남녀동수라는 공존의 뉴노멀 속에서 비로소 성에 대한 차별이나 편견이 없는, 그래서 개인의 능력과 선택이 존중받는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다. --- p.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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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 없는 민주주의는 위선이다 ? 『남녀동수-공존의길, 책임과 권리를 함께하다』 출간
성평등을 넘어 제도 개혁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실천 전략 제시 정치는 결국 사회 구성원의 삶을 반영하고 조율하는 장이다. 정치에서의 남녀동수는 단순한 수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다양한 삶의 경험과 시각이 제도 안에 반영될 수 있는지, 그 사회가 포용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가늠하는 척도다. - 책머리에 중 저자 신명 대한민국 여성 국회의원 비율은 2024년 현재 20%에 머물러 있다. 이는 1995년 유엔 세계여성대회에서 제시된 ‘여성 대표성 30%’ 권고조차 달성하지 못한 수치이며, 여전히 정치와 제도 영역에서 여성의 참여가 제한적이라는 현실을 반영한다. 『남녀동수 - 공존의 길, 책임과 권리를 함께하다』는 이 같은 현실을 직시하며, 남성과 여성이 함께 책임을 나누고 공정하게 참여하는 제도 설계를 제안하는 책이다. 책의 제목인 ‘남녀동수’는 50:50이라는 수의 균형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저자들은 ‘남녀동수’를 통계적 정의에 가두지 않고 남녀 모두가 자신의 역량과 가능성을 제도 안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공정한 구조를 설계하는 방법론적 정의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정의는 단지 여성의 권리를 확보하자는 소극적인 접근이 아닌, 남성과 여성 모두가 사회의 전 분야에서 주체로서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는 조건을 함께 만드는 적극적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방향이다. 민주주의의 회복이자, 포용적 사회를 위한 새로운 기준 지금까지의 성평등 논의는 소수자 배려의 틀에서 다뤄져 왔지만, 이는 구조적 변화는 물론 여성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주는데에는 한계가 있다. 여성들의 삶과 직결된 평등한 노동권이나 안전한 성적자기결정권 등 은 제도 설계의 전면에 서지 못했고, 예산 배정과 법률 제정 과정에서도 우선순위에서 밀려왔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를 ‘누가 더 혜택을 보느냐’의 프레임이 아니라 ‘어떻게 함께할 것인가’라는 방향으로 질문을 바꾸자고 제안한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첫걸음은 기회의 평등, 성역할 고정관념의 해체, 제도적 지원, 상호 존중의 태도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한다. 담론서이자 정책서, 그리고 실천 매뉴얼로 가능한 독보적인 책 『남녀동수』의 가장 큰 강점은 이론적 담론에만 머무르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책은 정치 이론, 입법 구조, 정책 설계, 제도 개편 방안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동수민주주의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이 책은 해외 사례를 심층적으로 소개하며, 국내에서는 비례대표제, 지역구 할당제, 헌법 개정 등 남녀동수 논의와 변화 과정을 쉽게 풀어낸다. 독자는 이를 통해 동수민주주의의 실현 방안을 보다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다. 이 책의 실용적 가치는 이미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확인된다. 정치, 법학, 교육, 여성운동, 지방의회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은 『남녀동수』를 "헌법개혁의 로드맵", "민주주의 회복의 무기", "공존의 길을 제시하는 필독서", "정치현장을 위한 실천 지침", "양성 소통을 위한 교량 역할" 등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는 이 책이 단지 담론 생산에 머무르지 않고, 정책적 실행과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시민 사회 공론의 장까지 폭넓게 기여할 수 있는 책이라는 점을 방증한다. 출간을 기획한 (사)일과여가문화연구원은 다양한 세대와 현장에서 남녀동수에 대한 감각과 필요성을 제고하기 위한 정책 개발 및 교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참여 집필진은 신명(제17대 국회의원, 법학박사), 박진경(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사무처장, 행정학박사), 김경미(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책임연구원, 정치학박사), 이은옥((사)한국여성의정 운영국장, 법학박사), 윤위상((사)일과여가문화연구원 기획실장, 의회학 박사과정) 등으로, 입법 및 정책 현장과 학계를 아우르는 구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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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의 목소리가 제도와 정치로, 응원봉을 든 손이 의사봉을 든 손으로 이어져야 한다. 이 책은 광장을 지킨 여성, 광장을 바꾼 여성, 그리고 이제 정치를 바꿀 여성들에게 나침반이자 무기다. 더 많은 여성정치가 바로 민주주의 회복의 시작임을, 여성 정치의 확장은 일부의 특권이 아니라 모두의 민주주의를 위한 최소한의 기초임을 확인한다. 여성이 정치의 주체로 설 때, 민주주의는 더 깊어지고, 정치는 더 강해진다. 그 길의 시작에서 이 책이 널리 읽히고 토론되기를 바란다. - 김민문정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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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배제된 정치, 남성만이 지배하는 권력구조 속에서는 어떤 정책도 온전히 작동할 수 없으며, 국민 모두를 위한 정치가 아니라 오히려 국민들의 일상과는 멀어지는 정치가 될 수밖에 없다. 30년 전 베이징 세계여성대회의 성주류화 약속을 정치영역에서 실현하기 위해서라도 이제 우리는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에 응답해야 할 때이다. 『남녀동수』는 그 길 위에 선 우리 모두에게 단단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남녀가 함께, 동등하게 만들어가는 사회-그 조화롭고 지속가능한 공존의 길 위에 서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적극 권한다. - 김삼화 (제20대 국회의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 한국여성변호사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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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기반으로 K-컬처가 빛을 발해 국제적 위상이 날로 높아졌다. 그러나 우리의 정치는 후진적이고 최근 심각한 민주주의 위기까지 경험하고 있다. 이 위기 극복을 위하여 권력구조 변화와 과학기술의 발전 등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한 헌법개정이 중요해졌다. 이 책은 민주주의 완성을 위해 헌법을 시작으로 선거관련법, 정당법과 정당의 당헌ㆍ당규에 남녀동수의 원칙이 담길 수 있도록 입법 논의가 공론화되는 데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특히 한국의 민주주의의 위기를 극복하고 한국정치의 혁신을 이루기 위한 가장 유효한 처방으로 정치에서의 남녀동수가 실현되어 2028년 제23대 국회는 남녀동수로 구성된 모습을 기대해 본다. - 김선욱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前)법제처장, 前)이화여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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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의 절반인 여성이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에서 절반의 역할을 맡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여성의 정치참여는 느리지만 꾸준히 진보의 길을 걸어왔다. 역사는 늘 옳은 길의 옆에서 함께 걸어왔다. ‘남녀동수 교과서’ 출간이 정치에서 시작해, 경제, 문화 등 사회 전 분야에서 진정한 ‘남녀동수 양성평등’의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을 기대한다. - 김성호 (제16대 국회의원, 前)한겨레신문 정치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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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동수』는 단순히 ‘남녀동수’를 외치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우리가 현재 맞이한 거대한 사회 전환기 속에서, 지속가능한 공존과 실질적 민주주의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에 대한 깊은 고민을 담고 있다. 단지 수적 균형을 넘어서, 우리 사회의 구조적 설계를 근본부터 다시 질문하게 한다. ‘남녀동수’라는 공존의 언어를 진정한 정치의 문법으로 세우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이 나침판이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 - 김영배 (제20~22대 국회의원, 5~6기 서울 성북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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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남녀동수의 30년 담론사를 분석하며, 그 역사적 전개와 제도적 시도를 비판적으로 조망한다. 동시에 프랑스, 일본 등 주요국의 정책 사례를 비교 분석하고,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진단함으로써 남녀동수 실현의 과제와 방향성을 제시한다. 특히 ‘정치를 통한 남녀동수 실현’이라는 관점은 대표성의 민주적 확장과 거버넌스 혁신을 동시에 제기하며, 학문적 함의를 넘어 정책 실행의 구체성을 갖추고 있다. 이 책이 학계, 정책현장, 시민사회 모두에게 폭넓게 읽히고, 실천의 자원으로 활용되어 양성간의 소통을 촉진하여 젠더갈등을 해소하고 궁극적으로는 양성이 모두 행복한 사회가 하루 빨리 도달하기를 기대해 본다. - 문시연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전국여교수연합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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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평등을 이루어낸 선진국들은 일찍이 정치적ㆍ사회적ㆍ문화적으로 평등을 이루어냈다. 남성과 여성이 차별없이 권리기회가 균등하게 보장되려면 법제화부터 우선해야 된다. 남녀동수 공존의 길이야말로 진정 남성과 여성이 모두 행복해지는 지름길임은 확실하다. 이 책은 남성과 여성이 공존의 길로 가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 - 신경식 (제19대 헌정회 회장(제13대~16대 국회의원), 前)?정무장관, 육아방송 대표이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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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동수』은 단지 성별의 균형을 넘어, 우리가 어떤 공동체를 지향해야 하는가를 묻는 책이다. 피터 드러커가 “Unfashionable Kierkegaard”에서 언급한, 현대 사회 속 인간 실존의 조건과 깊은 접점을 이룬다. “즉, 사회 속 인간 실존의 고민을 오늘의 현실에 치열하게 대입한 통합적 해석이자, 책임과 자유가 조화를 이루는 공동체를 모색하려는 진지한 사유의 결과물이다. 저자와의 소통을 통해 더 나은 공동체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 - 신민석 (로스앤젤레스 퍼시픽 스테이츠 대학교 총장, 건국대학교 국제무역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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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민주주의(Parity democracy)’는 왜곡된 세상을 온전히 바로잡기 위한 길이며, 우리 모두가 지향해야 할 ‘오래된 미래’이다. 『남녀동수』에는 세상을 온전하게 바로잡기 위해 오랜 세월 투신해 오신 저자들의 생각과 미래를 위한 로드맵이 담겨 있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인 남녀동수 헌법개혁이 요구되는 이 시점에 중요한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 윤정인 (고려대학교 법학연구원 연구교수, 정당법연구센터 연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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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과 탄핵, 이어지는 조기 대선이라는 격량 속에서, 내가 가장 감명 받았던 장면은 계엄발표 직후 달려온 시민들과 이후 빛의 응원봉 투쟁, 눈이 펑펑 쏟아진 거리에서 밤새워 눈사람처럼 앉아 있던 시민들, 이후의 평화 집회들이었다. 대한민국의 시민들은 진화했고, 여성들이 이 진화를 이끌고 있다. 기후위기, 4차산업혁명, 저출생ㆍ고령화, 한반도 평화 등 새로운 대한민국으로의 대전환을 이룩하려면 여성들에게 국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적극적인 기회가 주어져야 할 것이다. 21세기 전환의 시기를 창의적으로 이끌어갈 역량이 여성들에게 있다. “21세기는 여성의 시대”라고 하지 않은가. 그동안 여성들이 줄곧 요구해온 ‘동수 의회’의 요구가 관철되어야 할 시기가 온 것이다. - 이미경 (제15~19대 국회의원, 前)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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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유권자는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가는 주체적 시민으로, 날마다 새로운 정치의 물결을 만들어가고 있다.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다층적 문제들?경제, 교육, 복지와 환경?은 한쪽 시각에 의존한 해결책으로는 극복될 수 없으며, 모든 세대와 계층이 균등하게 정치 과정에 참여해야 할 것이다. 정치 발전은 단순한 ‘권리’의 확대를 넘어, 우리가 모두 스스로 만든 변화의 과정에 동참할 때 실현될 것이다. 이 책이 여성 유권자뿐 아니라 모든 국민에게 자신의 힘과 역할을 재확인시켜 주는 귀중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 이은주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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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은 요즘 상당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젠더 평등과 감수성 이슈가 세계 곳곳에서 벽에 부딪히고 있다. 『남녀동수』는 도전과 위기의 시대에 정면으로 맞서는 ‘폭탄선언(bombshell)’을 담은 책이다. 강하고 야심차고 파격적이기까지 한 책 내용은, 결과적으로 기득권층의 반발과 공격을 덮어버리는 효과를 낼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은 ‘게임 체인저(game changer)’이다. 여러 영역에서 책 내용을 놓고 다각도에서 진지한 논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저자들이 촉발할 실제와 이론 양쪽에서의 움직임 덕에 페미니즘은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이고 우리의 정치와 사회도 성숙해지는 큰 걸음을 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임성호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前)국회입법조사 처장, 前)?한국정당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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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들의 의사가 민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가 요구받고 있다. 남녀동수는 대의민주제도 하에서 성별균형 있는 대표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결정적 열쇠로 작용한다. 교육이 세상을 바꾼다. 교육을 통해 남녀동수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출발한 중앙대학교 의회학과는 융합과 통섭의 학문으로서의 의회학 정립을 통해 성평등의식을 갖춘 의회전문가를 양성해가고 있다. 『남녀동수』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하나의 길을 제시하고 있어 정치를 꿈꾸는 사람들의 일독이 필요하다. - 장재옥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前)한국스포츠엔터테인먼트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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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치에 있어 ‘형식적 참여’를 넘어 ‘실질적 대표성’을 고민하게 한다. 남녀가 동등하게 책임지는 구조는 갈등을 줄이고, 공감과 조율의 정치를 가능하게 한다. 『남녀동수』는 단지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민주주의의 질적 도약을 위한 사회 전체의 과제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준다. 지방의회와 정당의 현장에서 실천해 온 사람으로서, 이 책이 한국 정치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통찰과 설계를 제공하리라 확신한다. - 정정희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공동대표, 서울시 강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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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동수』는 우리 시대가 당면한 성평등의 과제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그 실현을 위한 구체적 해법을 제시한 매우 시의적이고 절실한 책이다. 또한 단순한 성평등 담론을 넘어, 정치와 사회의 근본 구조를 바꾸는 ‘남녀동수’라는 새로운 기준을 세워 “선택”이 아닌 “필연”으로 제시하며, 성별균형 없는 민주주의는 결국 불완전하다는 점을 강력히 환기한다. 진정한 ‘공존의 민주주의’를 향한 여정에서 이 책이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 -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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