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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렝게티 소시지 나무
김영주 저
김영주
이리 201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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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작가의 말 4

세렝게티 소시지 나무 11
네 목소리를 닮은 벨소리 32
부엉이가 우는 밤 56
트윈스 홀리데이 80
끈 101
웜홀 125
얘야, 집이 어디니? 148
여기, 나 175
웨이코의 너에게 202
생강꽃 228

저자 소개 1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나 건국대 대학원 화학과를 졸업했다. 2003년 [문학사상]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하였고, 2010년과 2013년에 서울문화재단 창작기금을 받았다. 작품으로 장편소설 『떠다니는 사람들』, 『자산 정약전』, 『책쾌』와 소설집 『세렝게티 소시지 나무』, 공저 『못다 이룬 꿈도 아름답다』가 있으며 동화 『선생님, 길이 사라졌어요』, 『광대 달문』, 『순이』, 『빨간수염 연대기』, 『운영전』, 『가나 오투암의 여왕 페기린 바텔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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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21g | 137*200*18mm
ISBN13
9791185298238

출판사 리뷰

어쩌면 우린,
지금도 세렝게티 소시지 나무 아래에 서 있다

세렝게티는 ‘동물의 왕국’이다. 스와힐리어로 ‘끝없는 평원’이란 뜻의 세렝게티에는 동물도감에서나 봤을 법한 야생동물들이 가득하다. ‘적자생존’, ‘약육강식’의 세계 세렝게티에서 동물들은 그들만의 법칙으로 끝없는 평원을 누리고 있다.
우리가 사는 인간세계는 어떠한가. 낯선 남자와 한여름 밤의 꿈을 꾸었던 여자는 꿈에서 깨어나 “예전과 다름없이 모두들 부러워하는 하루하루들을 살면 되는 걸”(『세렝게티 소시지 나무』 31쪽)이라 말한다. “나는 내 몸을 빌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자식에게만큼은 손만 내밀면 언제든 닿을 수 있는, … 아버지이기를 꿈꾸었”(『세렝게티 소시지 나무』 210쪽)던 남자는 자식을 유학 보내고 기러기 아빠로 살고 있다. 이들은 자신을 위로하고 포장하는 데에 익숙하다. 단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스스로를 치료한다.
인간세계에서 인간은 세렝게티의 그들보다 더 잔인하고 비열한 방법으로 서로를 사냥하고, 파멸시킨다. 그러나 인간은 그것들이 당연한 일인 양 곧잘 일어선다. 작가는 그런 그들의 속사정을 이성적이고 간결한 문체와 재미있는 설정으로 풀어 나간다. 독자들은 『세렝게티 소시지 나무』를 통해 인간세계의 세렝게티에 설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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