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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베프 떼어 내기 프로젝트
EPUB
김근혜김다정 그림
개암나무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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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나랑 놀기로 했잖아
고민 해결사 지원
알은체하기 없기
좋은 친구 구별법
하늘이 떼어 내기 1단계
복수의 화신
하늘이 떼어 내기 2단계
하늘이 떼어 내기 3단계
어쩌다 질투 작전
쌤쌤
베프는 나의 수호천사
작가의 말

저자 소개 2

마루에 앉아 서늘한 바람 맞으며 놀며 쉬며 글 쓰고픈 동화작가이다. 1975년 순천에서 태어나 지금은 전주에서 한 아이의 엄마이자 선생님이며 작가로 살고 있다. 글을 쓰는 일이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오늘도 즐겁게 글을 쓰고 있다. 내일도 쓰고 모레도 쓰겠지만 신나게 놀 궁리도 하고 지낸다. 2012년 전북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서 「선물」로 등단해 작가라는 이름을 얻었지만, 그보다도 책을 ‘쓰담쓰담’ 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 지은 책으로는 『제롬랜드의 비밀』, 『나는 나야!』, 『유령이 된 소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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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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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어린 시절, 쉬는 시간마다 만화를 그리면서 그림을 좋아하게 되었다. 지금도 마음속에 넣어 두었던 작고 어린 기억들을 꺼낸 그림으로 감동을 주고 싶어한다. 『내 친구는 내가 정할래!』에서 구름이와 친구들이 서로에게 진짜 친구가 되어 주는 모습을 발랄하고 따뜻한 색감으로 그려 냈다. 그린 책으로 『떠요떠요 할머니』 『나 꾀병 아니라고요!』 『두근두근 돌려차기』, 『겁쟁이 아냐, 조심 대왕이야!』 『한집에 62명은 너무 많아!』 『육두품 아이 성무의 꿈』『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 『가족을 주문해 드립니다!』 『
부산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어린 시절, 쉬는 시간마다 만화를 그리면서 그림을 좋아하게 되었다. 지금도 마음속에 넣어 두었던 작고 어린 기억들을 꺼낸 그림으로 감동을 주고 싶어한다. 『내 친구는 내가 정할래!』에서 구름이와 친구들이 서로에게 진짜 친구가 되어 주는 모습을 발랄하고 따뜻한 색감으로 그려 냈다. 그린 책으로 『떠요떠요 할머니』 『나 꾀병 아니라고요!』 『두근두근 돌려차기』, 『겁쟁이 아냐, 조심 대왕이야!』 『한집에 62명은 너무 많아!』 『육두품 아이 성무의 꿈』『잘난 척하는 놈 전학 보내기』 『가족을 주문해 드립니다!』 『절대 딱지』 『소년 소녀 무중력 비행 중』 『김 반장의 탄생』 『울랄라 가면 사용법』 『코끼리는 내일 온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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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6월 02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47.6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1만자, 약 0.7만 단어, A4 약 14쪽 ?
ISBN13
9788968308444

출판사 리뷰

“축구가 먼저야 내가 먼저야?”
한 친구에게만 매달리는 베프바라기의
상처받지 않고 친구 사귀는 법!

《베프 떼어 내기 프로젝트》는 단짝하고만 놀고 싶어 하는 아이가 친구들과 두루두루 어울리는 법을 배우는 과정을 그린 동화입니다. 이 책은 ‘꼭 붙어 다녀야 친구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생각해 보게 합니다. 또 서로 존중하며 상처받지 않고 관계 맺는 법을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재현이 별명은 하늘이 껌딱지 ‘하껌’이에요. 재현이와 하늘이는 유치원생 때부터 늘 붙어 다녔어요. 2학년 때는 같은 반이 되어서 종일 함께 어울릴 수 있었지요. 하늘이가 좋아하는 체육 시간에도, 재현이가 좋아하는 미술 시간에도 늘 함께했어요.

그런데 3학년이 되고 반이 떨어진 뒤부터 하늘이랑 놀기가 하늘의 별 따기예요. 축구하러 가야 한다, 친구 생일 파티에 초대받았다 등 이유도 다양했어요. 재현이한테 친구는 하늘이 하나뿐인데 말이에요. 재현이는 딱딱한 말투로 오늘도 축구하러 가야 한다고 말하는 하늘이를 보는 게 힘들었어요. 서운함에 절교하자고 말하고 싶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어요. 그래서 하늘이가 먼저 자신을 떼어 내도록 작전을 짰어요. 일명 ‘베프 떼어 내기 프로젝트’! 과연 재현이는 이 프로젝트에 성공해 하늘이 껌딱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단짝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은 즐거워요. 그래서 좋아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단짝 친구가 늘 내 옆에 꼭 붙어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자라나지요. 그러나 언제까지고 단짝 친구하고만 붙어 지낼 수는 없어요.

아이들이 커 갈수록 늘 붙어 다니던 베프에게 나만큼 가까운 친구가 생기거나, 나랑 노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생기는 상황이 자주 일어나요. 친구와 붙어 다니기를 바라는 아이들은 이런 상황에 큰 상처를 받아요. 특히 이 책의 주인공 재현이처럼 내향적이거나 한 친구와 깊게 교감하는 아이에게는 세상이 무너지는 것처럼 힘든 시간일 거예요.

각자의 자리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서로 다른 활동을 즐기면서도 베프로 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친구에게 나 말고 다른 중요한 일이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면서도 상처받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 그걸 뭘 굳이 말하냐? 친구끼리.”
하늘이가 멋쩍어했어.
“친구라고 해도 말은 해야지. 그래야 알지.”
“맞다. 친할수록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는 게 필요해.”- 본문 중에서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를 향한 마음의 무게’예요. 마음이 지나치게 한쪽으로 쏠리면 나도, 상대방도 힘들기 때문이에요. 이 책의 주인공 재현이와 하늘이도 서로 마음의 무게가 달라 오해가 생겼어요. 두 사람이 터득한 ‘상처받지 않고 베프로 남는 법’은 ‘용기 내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기’입니다. 친할수록 내 마음을 표현하는 일이 쉽지 않아요. 단짝 친구라면 이런 사소한 마음쯤이야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었으면 해요. 그러나 용기 내 마음을 표현하지 않는다면, 친구의 마음을 알 수 없어요. 어렵고 배배 꼬였다고만 생각했던 관계도 마음을 솔직히 털어놓으면 술술 풀리지요. 이 책을 쓴 김근혜 작가는 오해가 쌓여 틀어지는 아이들의 관계를 현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를 통해 보여 줍니다. 그 과정에서 재현이가 프로젝트까지 세워 가며 하늘이를 떼어 내려던 마음이 용기 있는 말 한마디에 어떻게 녹아 버리는지 생생하게 표현하지요.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레 친구와 건강하게 관계 맺는 법을 배웁니다.

초대장에 이어 응원 도구도 피카소 엄마 미술 학원에서 만든 재현이는
지원이 엄마의 제자가 되기로 마음먹었어.
하늘이 껌딱지가 화가 껌딱지가 되지 말란 법은 없으니까.
“내가 뭐랬어. 재현이는 참 다정한 아이라고 했잖아.”
페트병으로 만든 응원봉을 살피더니 오두리가 엄지를 척 올렸지.- 본문 중에서

이 책의 주인공은 다른 친구들이랑 같이 놀자고 해도 싫다고 하는 아이, 친구는 ‘1+1’이 아니라 ‘1’이라고 하는 아이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한 친구만 따라다니는 수줍음 많은 친구이지요. 그러나 이 책은 껌딱지라고 놀림받던 아이가 내면에 어떤 다정함과 끈기를 품고 있는지 보여 줘요. 한 친구를 깊이 사귈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가질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해요. 한번 친구가 되면 애정을 많이 쏟는다는 의미이기도 하고요. 이 책을 통해 ‘나는 왜 다른 친구들만큼 사교적이지 못할까?’ 하고 주눅 들었던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어요. 재현이는 ‘베프 떼어 내기 프로젝트’를 통해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하늘이와의 우정도 지키고, 꿈도 찾아 나섰는걸요.

《베프 떼어 내기 프로젝트》는 재현이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한 친구와 깊이 사귀어 본 친구라면 모두가 조금씩 느껴 봤을 마음이고, 학년이 바뀌면서 모두가 겪게 될 일이니까요.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친구도 나도 아끼고 사랑하며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용기를 얻어 갈등 속에서도 우정을 지켜 나가는 친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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