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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찾아라
이성용
청림출판 200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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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주식회사 한국을 컨설팅하라

2장 한국인이여 급진적으로 변화하라

3장 지금부터 시작하는 먼데이 모닝 프로젝트

01|매일 시청 앞에서 한국의 GDP를 확인하자
02|정치인들 절대 못 싸우게 하는 국회협력지수를 만들자
03|금배지보다 앞 다퉈 받으려고 할 ‘이 달의 정치인상’
04|한국의 언론이 제 역할하려면…
05|오늘은 청와대 성적표 공개하는 날
06|부정부패를 완전히 날려 버릴 수 있는 기발한 방법
07|오늘 한국을 팔 수 없다면 영원히 팔 수 없다
08|한국을 알리는 것이 결국은 돈이 된다
09|능수능란하게 한국을 CNN에 노출시켜라
10|한국인만을 위한 한국어 잔치
11|당신을 ‘인간국보’로 임명합니다
12|놀고 먹는 대학생들, 긴장하라!
13|구더기 무서워서 십만 원권 발행 못한다?
14|화폐 단위를 싹둑 잘라 버려라
15|못 믿을 애널리스트의 말들, 방법은 있다
16|그래도 정리해고제를 도입하자
17|술수가 통하지 않는 통쾌한 세무조사 프로그램
18|한국에 금융 허브 만들기
19|허황된 한국의 2005년 목표는 절대 사절
20|거창하게 GDP 2만 달러 달성이라 말하지 마라
21|관광산업을 외부 서비스팀에게 맡겨라
22|스크린 쿼터, 굳게 닫힌 문을 열어야
23|한국에 황홀한 축제를 열어라
24|새는 독에 공적자금 붓지 마라
25|서비스산업의 발전, 흩어진 체계부터 잡아라
26|감칠맛 나는 책 읽는 사회 만들기
27|출입국 관리소 직원들이 한국의 첫인상을 만든다
28|공무원, 성과 없으면 급여도 없다
29|청와대도 출장을 가자
30|‘국민과의 대화’를 다시 시작하자
31| 한 치의 오차도 인정하지 않는 프로페셔널의 조건
32| 쓸모없는 조직은 버려라
33|행정조직의 구원투수는 서비스 부처이다
34|새로운 모색이 필요한 한국의 노동조합
35|스키 리조트, 여름에도 돈 벌어라
36|아름다운 한국의 강산, 돈되는 산업으로
37|빈곤의 악순환, 사회적 사모펀드로 해결하라
38|움츠러들 대로 움츠러든 소비 막지만 않으면 물꼬 트인다
39|간판 하나만 아름답게 바꿔도 도시가 달라진다
40|결국 곪아터진 실업 문제의 해법
41|실업 대책 ① 4대 서비스 부문을 개발하라
42|실업 대책 ② FDI에 집중하라
43|실업 대책 ③ 제3섹터를 개발하라
44|실업 대책 ④ 교육 시장을 개방하라
45|실업 대책 ⑤ 직업의식을 고양하라
46|실업 대책 ⑥ 직업상담사를 양성하라
47|실업 대책 ⑦ 여성 인력을 활용하라
48|실업 대책 ⑧ 실업 태스크포스 팀을 구성하라
49|실업 대책 ⑨ 경제 5단체가 해결에 나서라
50|실업 대책 ⑩ 양대 노조를 통합하라

맺음말

저자 소개 1

Sunny,李成容

베인앤드컴퍼니 서울사무소 대표. 기업의 변화혁신, IT 전략, 조직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25년 이상 컨설팅을 하면서 고객사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美 육군사관학교 우주공학과를 수석 졸업한 후 남가주대USC에서 정보기술 석사학위를 받고, 하버드대 MBA 과정을 마쳤다. 이후 NASA에서 시스템 엔지니어로, 美 국방부에서 IT조달 컨설턴트로 재직했다. 글로벌 경영컨설팅 전문업체 AT커니의 창립 멤버이자 디렉터로 10년간 근무한 후, 현재 베인앤드컴퍼니 서울사무소 대표직을 맡고 있고, 글로벌 보드멤버로 활약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트랜스포메
베인앤드컴퍼니 서울사무소 대표. 기업의 변화혁신, IT 전략, 조직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25년 이상 컨설팅을 하면서 고객사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美 육군사관학교 우주공학과를 수석 졸업한 후 남가주대USC에서 정보기술 석사학위를 받고, 하버드대 MBA 과정을 마쳤다. 이후 NASA에서 시스템 엔지니어로, 美 국방부에서 IT조달 컨설턴트로 재직했다. 글로벌 경영컨설팅 전문업체 AT커니의 창립 멤버이자 디렉터로 10년간 근무한 후, 현재 베인앤드컴퍼니 서울사무소 대표직을 맡고 있고, 글로벌 보드멤버로 활약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트랜스포메이션 경영》, 《디지털 경영, 원칙으로 승부하라》, 《한국을 버려라》, 《한국을 찾아라》, 《세일즈는 과학이다》, 《한국의 임원들》, 《평생 필요한 비즈니스스킬》 등이 있으며 주요 경영저널 및 신문에 자문과 기고 활동을 하고 있다. 2008년부터 2대 정부에 걸쳐 대통령 경제자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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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27쪽 | 623g | 153*224*30mm
ISBN13
9788935205974

출판사 리뷰

대한민국 희망 경제 만들기!
세계적인 컨설턴트가 찾아낸 실현 가능한 해법

- 한국을 컨설팅하라
현장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세계적인 컨설턴트인 저자는 현장에서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밑바탕으로 ‘주식회사 한국’을 기업 컨설팅의 필수 요소인 전략, 구조, 프로세스, 사람(인적 자원) 등 네 가지 요소에 따라 분석하고 정리하고 있다. 그 결과는 기묘하게 한국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와 맞아 떨어졌다.
한국은 별다른 국가 전략도 가지고 있지 않았으며, 제대로 갖추어진 구조도 찾아볼 수 없었다. 그저 무계획성, 무원칙성이 사회 전반을 관통하고 있었다. 한국 기업들처럼 한국이라는 국가도 당장 3~4주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라는 것이다. 프로세스는 또 어떠한가? 한국에서 이루어지는 프로세스는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그 어느 나라보다 뛰어난 인적 자원을 갖고 있으면서도 그들이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지 못하고, 동기부여도 전혀 해주지 못하고 있다고 인력 관리의 무능력함을 질타한다.

- 한국인이여 급진적으로 변화하라
또한 저자는 ‘한국은 무언가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보다 기존의 것을 바꾸기가 훨씬 어려운 사회’라는 사실을 실감했다고 한다.
그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지금까지 한국이 바뀌지 못했던 것은 ‘충분히 급진적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잘라 말한다. 따라서 그가 제안하는 실천 아이템들은 기발하고 때론 논란을 불러일으킬 만한 것들부터 혹은 한국적 정서에서는 다소 듣기 거북한 것들까지 다양하다. 그가 말한 대로 ‘한국 사회가 바뀌기 위해서는 급진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의 대안은 급진적이기보다는 근본적이며, 근본적이되 누구나 실천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대를 갖게 한다. 이 땅에 사는 이들이면 한번쯤 조간신문을 펼쳐보며, TV 뉴스를 보면서, 혹은 소주 잔을 기울이면서 무심코 내뱉었을 법한 ‘우리나라가 다 그렇지 뭐’ 또는‘한국에는 희망이 없어!’라는 조소와 비아냥을 ‘그래, 이대로 하면 우리나라도 달라질 수도 있겠다’는 조심스러운 낙관과 희망으로 바꾸어주는 힘을 느끼게 한다.
그의 제안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조선조 조광조의 개혁정치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 것이다. 조광조의 개혁정치처럼 그가 제안하는 혁신 프로그램도 사회, 정치, 문화, 경제 모든 것들을 아우르고 있으며 기존 정서나 사회적 편견, 제도와 관습 등 모든 것들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는 지금 조광조의 개혁정치와 같은 급진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 희망 한국을 향한 첫걸음, 먼데이 모닝 프로젝트

타자(他者)로서의 객관적 시선과 한국인으로서의 고국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한국을 컨설팅해 낸 결과로 저자는 50가지 ‘먼데이 모닝 프로젝트’를 내놓았다. 하지만 그가 제안하는 먼데이 모닝 프로젝트는 혁명적 구호처럼 어려운 것이 아니다.

- 단순하고 유치한 발상들이 변화의 시작!
국회나 정치인들의 정쟁, 비효율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청문회처럼 거창한 무언가를 생각하기 전에 ‘국회협력지수’를 만들어 국회의원들을 평가하라고 제안한다. 여야가 서로 협력하지 못하면 잘잘못을 따지지 말고 모두의 밥줄을 끊어 놓자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정당의 이익을 위해서 국민의 이익에 배반하는 행위는 하지 않을 것이다.(정치인들 절대 못 싸우게 하는 국회협력지수를 만들자, pp.62~67 참조) 한편으로는 잘하고 있는 정치인을 찾아서 역할모델로 제시하고 그를 영웅으로 만들어 대접해 주면 정치인들도 달라질 것이라고 말한다. 그가 제안하는 것은 <타임Time> 지가 시행하고 있는 ‘올해의 인물’과 같은 ‘이 달의 정치인상’.(금배지보다 앞 다퉈 받으려고 할 ‘이 달의 정치인상’, pp.68~71 참조)
한국 사회에서 가장 낙후되어 있는 부문인 ‘정부 부문’의 혁신을 위해 그가 제안하는 아이템도 재미있다. 청와대와 정부 부처의 성적표를 공개하자는 것. 해마다 정부의 실적을 평가하여 성적을 내고 그것을 각 부처의 정문에 일년 내내 걸어두자는 것이다. 청와대 정문에 ‘2005년 실적 평가에서 청와대는 C+를 받았고 총 23개 기관 중 11위를 차지했습니다. 7개의 목표 가운데 4개의 목표는 달성에 실패했습니다’와 같은 문구를 걸어 두면 어떨까? 공직자들은 자극을 받을 것이고 국민은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정부의 행정 능력을 평가하게 될 것이다.(오늘은 청와대 성적표 공개하는 날, pp.77~81 참조) 또한 정부 부처의 ‘똑똑한 개인과 무능한 집단’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공무원들의 급여에 성과급 제도를 적용하자고 제안한다.(공무원, 성과 없으면 급여도 없다, pp.188~192 참조)

- 대한민국 희망 경제 만들기
경제 분야에 있어서도 그가 제시하는 아이템은 한국 사회가 가지고 있는 편견에 정면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는 한국 사회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FDI(Foreign Direct Investment) 유치가 급선무’라고 단언한다. 봉이 김선달 같은 사람을 찾아 등용하고 충분한 인센티브를 줄 것을 제안한다. 또한 세계 시장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다국적 기업의 전문가를 고용해 대통령 직속 전담반을 구성할 것을 제안하고 한국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외국자본에 대한 적대적 인식을 하루빨리 극복하라고 충고한다.(오늘 한국을 팔 수 없다면 영원히 팔 수 없다, pp.87~91 참조)
또한 국가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지 않고서는 절대로 한국이 세계 시장에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수 없음을 밝히고,(한국을 알리는 것이 결국은 돈이다, pp.92~96 참조) 세계적인 미디어를 활용하라고 말한다. 그가 제안하는 아이템은 ‘CNN 매니지먼트’.
영어 한 마디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람들만 나오고 노사갈등, 남북한 문제만 보도되는 지금의 CNN 한국 관련 보도를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능수능란하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민간의 전문가를 고용해 한국에 대한 긍정적 보도를 할 수 있도록 영어 인터뷰를 제공하고, 각종 보도자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전담 부서를 만들라고 주문한다.(능수능란하게 한국을 CNN에 노출시켜라, pp.97~102 참조)
영화인들에게는 그야말로 돌 맞을 각오를 하면서 ‘스크린 쿼터 제도를 철회하자’고 제안하는 저자는 스크린 쿼터제의 유지는 세계 시장에서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훨씬 더 많다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스크린 쿼터, 굳게 닫힌 문을 열어야…, pp.160~163 참조)
또한 한국이 국민소득 2만 달러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서비스산업이 성장의 엔진이 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서비스 부처의 개설,(행정 조직의 구원투수는 서비스 부처이다, pp.222~226 참조) 서비스산업코드의 분류를 제안한다.(서비스산업의 발전, 흩어진 체계부터 잡아라, pp.173~177 참조) 이를 통해 서비스산업 분야를 전략적으로 성장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한국 관광산업의 잠재력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이 분야의 혁신을 위해 기존의 정부 관할 사업들을 민간 기업에 과감하게 아웃소싱하라고 주문하기도 한다. ‘정부 부처를 민간 기업에 아웃소싱하라’는 발상은 현장에서 쌓인 노하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저자의 합리적인 발상이 돋보이는 대목이다.(관광산업을 외부 서비스 팀에게 맡겨라, pp.152~159 참조)

그 외에 똑똑한 개인도 집단에 속하면 무능력해지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졸업정원제의 도입(놀고 먹는 대학생들, 긴장하라!, pp.113~117 참조)과 ‘일 년에 한 권씩 책을 읽자’는 독서캠페인을 제안한다.(감칠맛 나는 책 읽는 사회 만들기, pp.178~182 참조) 애널리스트나 주식 정보를 다루는 잡지에 대해 신용평가지수를 산출하고 사후 평가의 제도화(못 믿을 애널리스트의 말들, 방법은 있다, pp.126~129 참조)나 ‘인간국보’ 등의 사회 역할모델 구축을 제안하기도 한다.(당신을 ‘인간국보’로 임명합니다, pp.109~112 참조)

저자는 한국이 변화 혁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한국인 스스로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그 분야에서 프로가 되는 프로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다소 황당하기까지 하지만 이 책에서 제시하는 ‘먼데이 모닝 프로젝트’는 많은 부분 저자가 성공을 거둔 것들에 기반을 두고 있다. 특히 한국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인 ‘실업 문제’에 관한 대책은 SBS와 베인 & 컴퍼니가 공동조사?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내놓은 유용한 대안들이다.(결국 곪아 터진 실업 문제의 해법, 실업 대책 pp.265~322 참조) 방송을 통해 일부 공개되었을 당시 굉장한 반향을 일으켰던 내용들을 보면서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의 제안들을 꼼꼼히 들여다보고, 곱씹어 보면 그의 혜안에 무릎을 치게 될 것이며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힘주어 말한다. ‘다소 유치하고 순진한, 단순한 발상이 바로 변화의 시작이다!’
‘지금 한국이 변화하지 못한다면 1997~2007년은 한국 경제에서 ‘잃어버린 10년’이 될 것이다!‘
‘한국의 미래는 한국인의 손에 달려 있다. 변화만이 한국의 살길이다!’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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