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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문명이 실패한 지는 오래되었습니다. 실패한 줄도 모르고 개선할 의지는 안 보이고 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개악으로 가는 것을 막을 유일한 희망은 종교계인데 종교의 지도자들이 개악의 맨 앞에서 ‘깃발을 휘날리며’ 서 있으니 개선의 희망은 접어야 합니다.
결코 인간의 탐욕을 만족하게 할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이 우주입니다. 그런데도 [물질적 만족]에만 골몰하는 인류는 남의 것 심지어는 자연을 탈취하는데도 전력을 경주하고 있지요. 자연을 상대로 파괴하고 죽이는 몹쓸 짓을 거듭하다 보니, 파괴가 인간의 DNA로 자리를 잡게 되었고, 아름다움을 알아보는 안목이 상실되어서, 사람 삶의 질도 그만큼이나 거칠고 피폐해졌습니다. --- p.271 내 마음의 온도가 내려가면 어떤 험한 사태가 벌어지는지에 관한 연구도 없고, 그런 것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는 사람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니 사람이 행복하지 않은 것이지요. 마음 온도가 마음이 견딜 수 있는 그 한계 밑으로 떨어지면 마음의 면역력이 30% 이상 떨어져서 각종 정신의 질환이 생기게 되며 이 정신질환은 곧바로 몸의 질환으로 직접 연관이 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도 이를 방치하고 있습니다. 내가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는 참을 수 있으나 그 정도 밑으로 떨어지면 안 된다는 자기만의 설정 기준을 잡아놓아야 합니다. 그래서 그 한계상태에 가까워지면 나름대로의 유효한 방법을 이용하여 그 스트레스를 줄이면서 마음 온도를 높이는 노력을 즉각적으로 하여야 하고요. --- p.4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