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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누구나 처음은 서툴다, 아빠도 마찬가지다
1장 처음은 누구나 서툴다 · 육아, 누구나 잘할 수 있다 · 하루하루가 낯설고 반복된다 ·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 이제는 당연한 선택 · 육아를 통해 나를 키우다 · 다르게 말해서 더 크게 자란다 · 시작부터 함께 서야 한다 2장 임신 중, 아빠의 자리 만들기 · 어떤 아빠가 되고 싶나요? · 좋은 남편이 먼저다 · 달라질 일상을 준비하자 · 아빠 태교, 어렵지 않다 · 육아 선배 집에서 준비 시작 · 거절도 연습이 필요하다 · 언제든 출동할 준비를 하자 · 둘만의 시간을 소중히 즐기자 3장 출생 후, 아빠가 알아야 할 현실 육아 · 아이와 함께 아빠로 태어나다 · 육아는 어디서 배우나 · 신생아 3대 케어 · 100일의 기적은 온다 · 퇴근 후 육아, 패턴이 답이다 · 완벽보다 일관성이 중요하다 · 익숙해지면 또 달라진다 · 아이 울음에 대응하는 방법 4장 돌 전, 아빠와 아이가 함께 자라는 시간 · 육아는 늘 새로워진다 · 요령은 통하지 않는다 · 직접 해봐야 보이는 것들 · 아빠가 만드는 네 가지 루틴 · 루틴 ① 돌밥돌밥, 이유식의 현실 · 루틴 ② 함께 노는 아빠 · 루틴 ③ 태도가 애착을 만든다 · 루틴 ④ 아빠 주도 수면 교육 5장 좋은 부모는 함께 만들어진다 · 엄마도 꿈이 있다 · 육아의 절반은 보이지 않는다 · 지금 말고, 길게 보자 · 같이 가야 멀리 간다 · 서로의 시간을 존중하자 · 든든한 육아 동지를 만들자 · 기억에 남을 순간을 쌓아 가자 · 육아로 삶을 다시 배웠다 〈부록〉 아빠를 위한 육아 용어 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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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모든 것을 완벽히 아는 누군가의 정답이 아니라, 같은 출발선에 섰던 아빠의 여정이다. 시행착오와 질문들, 작지만 분명한 배움의 순간들을 나누며 ‘아빠도 육아를 잘할 수 있다!’는 확신을 전한다.
--- 「프롤로그」 중에서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당신은 이미 충분히 좋은 아빠다. 그리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아빠가 될 것이다. 육아는 다른 사람들과 경쟁하거나 비교하는 과정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웃고, 울며, 하루하루를 채워 가는 것이다. ---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중에서 육아는 엄마만의 몫이 아니다. 엄마도 초보다. 아빠도 같은 출발선에 서 있으며, 함께 배워야만 함께할 수 있다. 아빠가 육아에서 한발 물러서면, 결국 그 자리는 엄마 혼자의 몫이 된다. 그리고 그것이 반복되면, 육아는 ‘엄마의 일’이 되어버린다. 잊지 말아야 할 건, 지금이 바로 함께 배울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라는 점이다. 산후도우미는 단지 산모를 돕는 사람이 아니라, 아빠가 육아를 배우는 ‘첫 선생님’이 될 수 있다. --- 「육아는 어디서 배우나」 중에서 아내도 꿈이 있다. 아내의 인생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아이가 생겼다고, 엄마가 되었다고, 그 삶이 멈춰야 할 이유는 없다. 그 꿈은 잠시 멈춰 있을 뿐이다. 내가 아빠가 된 것처럼, 아내도 엄마가 되었을 뿐이다. ‘엄마’라는 말이 아내의 이름을 지운 건 아니다. --- 「엄마도 꿈이 있다」 중에서 육아는 싱크로나이즈드 다이빙이 아니다. 정확히 같은 타이밍에 뛰어들고, 똑같은 모양으로 수면을 가르는 일처럼 보일 수는 없다. 같은 리듬을 맞추는 것이 이상적으로 보이겠지만, 현실은 다르다. 부모가 마주한 환경과 체력, 감정, 일과 시간은 다 다르기 때문이다. 육아는 동시에 맞춰 움직이는 협업이 아니라, 시차를 두고 조율해 가는 과정이다. --- 「지금 말고, 길게 보자」 중에서 아이가 자란다는 건 새로운 걸 배우는 일인 동시에, 더는 볼 수 없는 장면이 생겨나는 일이기도 하다. 그 시절엔 그저 버티는 데 급했다. 하루를 살아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그런데 지금 떠오르는 것은 그때의 얼굴, 표정, 몸짓 하나하나이다. 침대 밑에 떨어진 쪽쪽이를 찾느라 허둥대던 순간, 기저귀를 갈기 위해 뒤척이는 아이를 눕히려 애쓰던 동작, 분유 온도를 확인하려 손등에 몇 방울 떨어뜨리던 습관까지. 그 모든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 「기억에 남을 순간을 쌓아 가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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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기간 중에 예비 아빠는 뭘 해야 할까?”
“육아는 아무래도 엄마가 주도적으로 하는 게 낫나?” “아이가 태어나면 뭐가 필요하지?” “내가 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아빠라는 역할을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좋은 아빠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 임신 기간부터 돌 전까지 좋은 남편과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작은 팁부터 거대한 고민까지 한 권에 담았다! 엄마는 임신기간 중의 몸의 변화를 겪으며 엄마가 될 준비를 한다고 한다. 그러나 아빠는 말 그대로 ‘어느 날 갑자기’ 아빠가 되는 듯한 기분을 느낀다. 이렇게 미리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아빠는 당황하고 겁을 먹거나, 실수를 연발하며 자신감을 잃고 육아를 엄마의 영역으로 미루는 최악의 선택을 하게 된다. 이 책은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는 마음 하나만 가지고 있는 모든 예비, 초보 아빠들을 위한 길을 제시한다. 누구에게 배우려니 무엇부터 물어야 할지 까마득하고, 검색하면 정보는 넘쳐나지만 뭘 믿어야 할지 모르겠고, 아내와의 대화는 어렵기만 한 이들을 위해 이 책은 쓰여졌다. 일단 아이가 태어났으니 ‘아빠’가 되었지만, 그 역할에 대한 고민은 끊임이 없다. 그런 아빠들에게 이 책은 서툴러도 괜찮다고 위로한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서투르기만 할 수는 없기에, 이 책은 더 능숙한 아빠,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찾아봐야 할 정보와 해봐야 할 경험, 고민해야 할 점들을 하나하나 짚어준다. 뭘 해야 할지 몰라 혼란스럽고, 뭐 하나 하려고 하면 실수 연발이다. 이런 아빠의 모습은 저자 자신도 걸어봤던 길이다. 그렇기에 더욱더 저자는 ‘괜찮다’고 말한다. 그러한 혼란과 실수를 겪으며 아빠가 되어가는 중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완벽한 아빠의 비법서가 아니다. 여러분처럼 아빠가 되어가는 길에 서 있는 선배 아빠가 이야기하는 여정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여정을 용감하게 시작하기를 바란다. 실수해도 된다. 서툴러도 된다. 중요한 것은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는 마음, 나아갈 길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포기하지 않는 과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