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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 한 여인의 눈부신 유혹 전략
이 책의 배경 / 배반과 갈등, 그리고 사랑과 암투 프롤로그 / 왕관 없는 여왕, 마담 드 퐁파두르 제1장 운명의 예언?왕을 위해 준비된 여자 ‘왕의 여인’으로서 생존하는 법 푸아송 가문의 희망, ‘어린 왕비’ 왕의 여자가 되기 위해 적절한 남편을 찾다 불안한 마음을 ‘점성술’로 다스리다 그녀의 빛나는 업적,《백과전서》출간 제2장 유혹의 시간?내가 먼저 왕에게 접근하리라 사랑과 섹스, 왕의 스트레스 해소책 아내와 ‘정부’ 사이에서 자신을 ‘상납’하라는 소문을 스스로 퍼뜨리다 왕의 초대장?절호의 기회가 오다 점성가의 예언이 그대로 적중하다 제3장 욕망의 실현?그의 사랑을 붙잡아 권력을 공유하다 황홀경, 사랑을 뛰어넘는 강력한 이끌림 저는 ‘섹스의 여왕’이 아닙니다 생존의 장치, ‘왕비’를 회유하다 치열한 궁중 암투, 야심을 숨겨라 정적들의 비난을 무릅쓰다 폭로자?리슐리외 공작과의 대립 왕의 선물, 화려한 성과 저택 외동딸, 알렉상드린을 향한 사랑 볼테르와의 만남 그녀가 사랑했던 성과 저택들 제4장 권력의 정점?19년간 사실상 프랑스를 ‘통치’한 여자 미모와 지혜를 겸비한 최고의 정부 치명적인 결점, 불감증 권력 유지의 2단계?여인에서 친구로 프랑스 사관학교를 설립하다 프랑스의 명품, 세브르 도자기를 개발하다 정적들의 음모에 휘말리다 카사노바와의 첫 만남 사랑하는 딸, 알렉상드린의 죽음 화가들이 가장 좋아했던 ‘모델’ 왕이 머물렀던 쾌락의 집 제5장 마지막 승부수?전쟁과 배신, 그리고 권력 다툼 왕과 ‘간통’한 여자로 남기는 싫다 7년전쟁의 시작, 루이 왕 암살 미수 사건 전쟁의 발단?통치자들의 개인 감정 그녀의 질투심을 자극한 ‘왕의 여자들’ 나라 전체에 확산된 ‘적대감’ 죽는 마당에 옷은 갈아입어 무엇하냐 에필로그 / 19년간의 절대권력, 그리고 덧없는 최후 부록 1 / 퐁파두르가 남긴 역사의 여운 부록 2 / 퐁파두르의 편지?“내 삶은 끊임없는 투쟁의 연속” 옮긴이의 말 / 그녀가 사랑보다 권력에 목숨을 걸었던 이유 참고 문헌과 미주 / 찾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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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 작가인 프리모 비스콘티는 당시 프랑스의 상황을 이렇게 기술하고 있다.
“궁중의 모든 여인들이 왕의 여자가 되려는 야심을 품고 있었다. 많은 여인들이 내게 이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결혼한 여인이든 처녀든 모두가 왕의 사랑을 받는 것은 남편이나 아버지, 심지어 신에게까지 아무 죄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었다. 따라서 우리는 왕을 유혹하기에 혈안이 된 수많은 악마들로 인해 그가 파멸의 길을 걷는다고 해도 관대하게 이해해야만 한다” --- p.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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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지구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최고의 결합, 황홀경의 극치, 우주의 음과 양이 부딪쳐 뿜어내는 불꽃,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가질 수 있는 사랑을 뛰어넘은 강력한 이끌림”에 빠졌다. 루이와 잔, 두 사람 사이의 감정은 그 정점이 헤아릴 수 없는 ‘황홀경’ 그 자체였다. 잔-앙투아네트는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왕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자신의 모든 생각을 지배하고 모든 행동을 결정짓는 것”으로 표현했다. 그들이 더 이상 성관계를 맺지 않게 되었을 때에도 그녀를 아끼는 왕의 태도는 변함이 없었다.
--- p.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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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이 지난 오늘날 마담 퐁파두르가 우리에게 남긴 것은 무엇일까? 그녀는 널리 알려진 몇 점의 초상화와 1765년 달랑베르가 표현했던 “한 줌의 재”보다는 분명 더 많은 것을 우리에게 남겼다. 그녀의 초상화들은 권력의 최고봉에 있던 당당함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화려한 드레스와 고상한 서적들, 신비한 눈동자, 스패니얼 강아지 이네스 등 부수적인 배경이 그녀의 얼굴과 몸매보다 관람자들의 시선을 더 끌고 있다. 그녀는 변화무쌍했던 자신의 삶처럼 초상화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매번 달라지는 그녀의 모습은 항상 다른 사람으로 변신하려고 노력했음을 나타내고 있으나 어느 초상화에서든 우아한 자태를 잃지 않고 있다.
--- p.2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