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강력추천
시 읽기의 방법
유종호
삶과꿈 2005.04.15.
가격
9,000
10 8,100
YES포인트?
4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1. 흰 바람벽이 있어
한용운 복종
김소월 옷과 밥과 자유
정지용 유리창
박종화 석굴암 대불
김상용 남(南)으로 창(窓)을 내겠소
김기림 유리창
김광섭 사자(死者)의 대지(大地)
김광균 노신(魯迅)
백광석 흰 바람벽이 있어
김현승 시의 맛
서정주 풀리는 한강가에서
이용악 오랑캐꽃
오장환 양(羊)
유치환 너에게
함형수 해바라기의 비명(碑銘)
박남수 거리(距離)
두광보 춘망(春望)

2. 누가 내게 물었다
박목월 송가(頌歌)
조지훈 파초우(芭蕉雨)
박두진 도봉(道峰)
이한직 낙타
윤동주 쉽게 씌어진 시(詩)
김수영 눈
김춘수 부재(不在)
홍윤숙 우체국 이야기
김종길 황사 현상(黃砂現象)
김종삼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이형기 비
천상병 귀천(歸天)
신동문 내 노동으로
박성룡 메밀꽃
신동엽 담배 연기처럼
신경림 목계장터
타고르 마지막 흥정

3. 세상이 달라졌다
황동규 기항지(寄港地)
정현종 최근의 밤하늘
김지하 초파일 밤
오규원 물증(物證)
김광규 만나고 싶은
정희성 세상이 달라졌다
노향림 창
김명인 할머니
최승호 두엄
황지우 거룩한 식사
김용택 눈 오는 마을
김사인 노숙
장석남 국화꽃 그늘을 빌려
나희덕 그러나 흙은 사라지지 않는다
이희중 오늘의 노래
신현림 립스틱과 매니큐어

저자 소개 1

YU,JONG-HO,柳宗鎬

섬세하고 날카로운 언어감각과 균형 잡힌 시각으로 작품을 대한다는 정평을 얻고 있는 문학평론가이다. 원숙한 지성과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변함없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 문단의 1세대 평론가라 평을 받는 그는 1935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문리대 영문과와 뉴욕주립대(버팔로) 대학원에서 수학했다. 또한 그는 한국문학이 세계 수준에 이르기 위해서는 외국문학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고,또 사회와 역사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잡지 편집에 임하며 계간지 세계의문학 편집위원으로 장기간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2006년 연세대 특임교수직에서 퇴임함으로서 교직생활을 마감
섬세하고 날카로운 언어감각과 균형 잡힌 시각으로 작품을 대한다는 정평을 얻고 있는 문학평론가이다. 원숙한 지성과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변함없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 문단의 1세대 평론가라 평을 받는 그는 1935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문리대 영문과와 뉴욕주립대(버팔로) 대학원에서 수학했다. 또한 그는 한국문학이 세계 수준에 이르기 위해서는 외국문학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고,또 사회와 역사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잡지 편집에 임하며 계간지 세계의문학 편집위원으로 장기간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2006년 연세대 특임교수직에서 퇴임함으로서 교직생활을 마감했고 전 예술원 원장으로도 활동하였다.

1957년 이후 비평 활동을 해왔으며, 저서로 『유종호 전집』(전 5권) 이외에 『시란 무엇인가』『서정적 진실을 찾아서』『다시 읽는 한국시인』『나의 해방전후』 등이 있다. 『그물을 헤치고』『파리대왕』 등의 번역서가 있고, 2004년에 유일 시집 『서산이 되고 청노새 되어』를 냈다. 「현대문학상」「대산문학상」「인촌상」「만해학술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유종호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44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5946721

출판사 리뷰

유종호 교수의 시 읽기는 왜 다른가?

이 책은 일반 독자에서 이른바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시 읽기의 한 전범이 될 것이다. 가령 시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이나 시를 배우고 가르치는 사람들에게는 시 이해의 길잡이가 될 것이고 또 가령 시를 읽을 줄도 모르면서 비평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우선 느끼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도 넌지시 알려줄 것이다.
잘 익은 술처럼 술술 흘러나오는 문장은 역시 오랜 기간의 집중된 지적 탐구와 세상살이의 경험과 심미적인 능력 없이는 도달할 수 없는 경지를 보여준다.
그리하여 이 책은 그 동안 유행하고 있는 수많은 시 감상 책들―대부분 이해도 안목도 성의도 없이 아무렇게나 쓴 단평들을 붙여서 내는 시 감상 책들과는 아주 다른 책이라는 것도 덧붙여 말해 두고 싶다.?
― 정현종 시인

시, 아는 만큼 즐겁다
몇 년 전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었다. 스포츠 경기를 재미있게 보려면 경기 규칙이나 선수 기록 등에 대해 잘 알아야 하는 것처럼 그림이든 음악이든 보는 법, 듣는 법을 알게 되면, 더 이해하기 쉽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어렵다고 불평하는 시는 어떨까? '세상 범백사에 이른바 왕도王道나 지름길은 없는 법이다'라고 저자가 서문에 밝혔듯 시도 많이 읽는 것이 왕도다. 하지만 많이 읽기 위해서는 읽는 법을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시는 무조건 어려운 것이다?
시란 무조건 어려운 것일까? 이 말에 저자는 '무슨 소리인지 모르는 시도 많아서 시란 어려운 것이라고 지레짐작을 하고 겁을 먹는 초심 독자들도 있다. 시도 사람이 사람에게 하는 말이고 그러한 한에서 의사소통이 잘 안 된다면 그것은 말한 사람의 책임인 경우가 많다. 무슨 소리인지 모르는 반벙어리 소리를 해놓고 못 알아듣는다고 책망하는 것은 주객이 전도된 처사이다'라며 짐짓 동의한다. 다만 '시의 세계에도 그 나름의 축적된 관습이나 기율 같은 것이 있기 때문에 시를 많이 읽고 친해 두는 것이 시 이해를 굳히고 넓히는 길이 된다'고 덧붙인다.
한편 '읽어서 모를 데가 없으면 초심 독자들은 안도하는 한편으로 얕잡아 보는 경향이 있다. 그렇지만 알기 쉬운 시의 좋은 점을 알아차리는 일도 손쉬운 일은 아니다'라면서 쉬운 시를 얕잡아 보는 것을 경계하기도 한다.

교과서 밖에서 시를 만나다
'20세기 우리 시를 될수록 많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해주고 싶었다'는 저자의 바람처럼 이 책에는 교과서에서 이미 접해 본 친근한 시부터 젊은 독자에게 생소한 우리 쪽 고전, 김소월, 박목월, 김춘수, 서정주 등 잘 알려진 시인의 경우엔 비교적 눈에 잘 띄지 않은 작품, 저자가 다른 기회에 다룬 적이 있는 시인의 경우엔 겹치지 않은 작품 등을 선별해 총 50편의 시를 다루고 있다. 이 중 2편의 시(타고르,두보)를 빼고는 모두 우리 시다.
우리가 흔히 시를 처음 대하게 되는 경로는 교과서다. '그리 어려울 것 없는 작품인데 교과서 지침서나 학습서에서 과도한 읽어 넣기 해석을 하는 바람에 공연히 어렵게 만들어놓고 있다.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지만 과해석도 온당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부질없는 과잉반응을 경계하면서 작품을 일단 있는 그대로 수용할 필요가 있다'는 저자의 말은 교과서 속의 시를 배우면서 시가 어렵다는 인식을 갖게 되고 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시를 멀리하는 우리에게 시 읽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보여준다.

스스로 읽고 이해하는 과정을 보여주다
그러면 낱낱의 시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한 편의 그림마다 보는 법이 다르듯, 시 역시 한 편 한 편 읽는 법이 다르다. 이 책은 50편의 시를 저마다의 방식대로 읽어나가고 있다. 그렇다고 이 책이 요즘 유행하는 시 감상 책들처럼 친절하게 시를 읽어주거나 감상 포인트를 일일이 짚어주지는 않는다. 다만 독자 스스로 시를 읽고, 이해하는 과정을 보여줄 뿐이다. 그럼으로써 발견의 즐거움을 느껴보라고 부추긴다.
'모든 훌륭한 문학 작품은 크건 작건 사람살이와 세상에 대한 독자적인 발견을 보여주고 있고 또 언어적 세목에서 새로운 발명을 보여주고 있다. 이 새로운 발견과 발명을 알아차리고 공감하고 감탄하는 것이 독자의 소임이다.'(「책머리에」)

시 이해의 길잡이
이 책은 일반 독자에서 이른바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시 읽기의 한 전범이 될 것이다. 가령 시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이나 시를 배우고 가르치는 사람들에게는 시 이해의 길잡이가 될 것이고 또 가령 시를 읽을 줄도 모르면서 비평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우선 느끼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도 넌지시 알려줄 것이다.― 정현종시인
이 책은 시를 제대로 읽고 싶은 사람, 시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또, 무조건 시란 어렵다고 인식해 온 일반 독자도 이 책을 통해 쉽게 시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이끄는 대로 한 편 한 편씩 50편의 시 읽기를 따라가다 보면 저도 모르게 시 읽는 힘을 키울 수 있다. 그래서 저자의 이전 책인 『시란 무엇인가』가 시 입문서라면, 이 책은 시 읽기의 실행서라고 할 만하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 책에서도 저자는 주체적인 시 읽기와 즐거운 시 읽기를 강조하며, 최종적인 시의 감상은 주체적으로 시를 즐길 수 있게 된 독자들의 몫으로 남겨놓고 있다. 남이 읽어주는 시가 아닌 자신만의 판단기준과 방법으로 시를 읽고 이해하여 시의 즐거움을 누렸으면 하는 것이다.

리뷰/한줄평1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